출간Publication142 Blair and Paul's Wedding Ceremeny - American Style Wedding [35/57] 1105 County club court Bellevue NE 68005 Feb 12th 2011 David Rumbaugh의 조카 결혼식이었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옆방의 Badr이 함께 했습니다 신부의 마지막 인사는 "재미있었냐?"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미국 결혼식은 재미있었습니다. 2011. 2. 12. Air and Space Museum [34/57] 수업이 끝나고 약 30km 떨어진 링컨시로 가는 길목에 있는 우주 항공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2011. 2. 11. University of Nebraska at Omaha Campus Life - [33/57] Persuasive Speech가 진행된 Chancellor's Room입니다. Tashiro는 매우 피곤한 모양입니다. 아니 모두를 피곤할 때가 되었지요. 식당에서 점심시간입니다. 워낙 붐벼서 비싸기도 하지만 자리를 잡기도 쉽지 않습니다. 2011. 2. 10. Quick Sevice란 회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32/57] 수업중에 만든 Quick Service 회사의 홈페이지 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Seb이 함께 합니다. 일본에서 온 Tasiro도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2011. 2. 9. 한국 생활을 잊을까 걱정이 됩니다. [31/57] 오늘 오전에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31도라고 합니다. 인터넷에는 Wind Chill Advisory라는 황색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춥지 않습니다. 가족들의 따뜻한 기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가 미국으로 연수 온지 30일이 되는 날입니다. 돌아가는 날까지 계산하면 57일이니 이제 절반이 지났습니다. 이곳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매일의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 거의 한국 생활을 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곳 IPD 프로그램은 불과 네 분이 전체를 이끌어갑니다 만,글로벌 비즈니스의 세계에 관한 것, 그들이 쓰고 읽고 표현하는 방법,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그들과 비즈니스를 하게 하는지, 그리고 이미 너무 익숙한 파워 포인트로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 2011. 2. 8. Persuasive Speech, Likes a Politician. [30/57] Finally, I'm finished. and Ms. Mary Pat Roy (Instructor, Effective Presenation Class) 2011. 2. 7. 진정한 기쁨을 누려야 할 분은 하나님이시라 [29/57] 오마하한인장로교회에서 맛난 음식을 먹는 장면, 지난 주 박병희 팀장의 작품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2 Corinthian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네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더후서 12:9" 2011. 2. 6. 시카고 대신 캔자스시티로 여행을 다녀오다. [28/57] 도심의 차가움이 나타나는 캔자스시티의 중심도로 길 곳곳이 잘 짜여진 도화지 같다. 금새 반해버리고 만, 캔자스시티의 시가지. 이곳에서 하루를 묶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5th Feb 2011. 가는 길은 네비게이터의 설정이 고속도로를 피해서로 정해졌었나보다. 그야말로 국도만 골라서 5시간 걸려 도착, 돌아올때는 고속도로로 3시간 걸려 귀가. 너무나도 소중한 경험 2011. 2. 5. Durham Museum의 Lee Hansen이름의 Conductor를 기억합니다. [27/57] 이번 금요일은 오전 수업이후에 박물관에 가는 것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점심은 Old Market에 있는 Trini's라는 Mexican에서 먹고, 잠시 몇 몇 상점을 기웃거린 후에, Durham Museum에 갔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미국의 철도역사와 오마하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거의 90세 가까운 노인을 만났습니다. 역장이었고 그의 이름은 Lee Hansen이었습니다. 그의 짧은 설명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4th Feb 2011, 27th Day in Omaha 그를 기억합니다. 2011. 2. 4. 추위에 게을러진 자동차 관리, 토론 그리고 First National Bank [25/57] 제가 늘 타고 다니는 자동차입니다. 뒷 유리창의 눈은 채 쓸지도 많고 조금은 위험한 운전을 하고 다닌다는 증거를 남겼네요. Discussion 시간에 Katie가 먼저와서 오늘 진행을 설명하고 있네요. Mr. Keith Krueger가 Volunteer로 혼자 오셨네요. 영하 20도의 추운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First National Bank의 Lori Rohrig입니다. Group Manager입니다. 미국 소매은행의 현황 및 e비즈니스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두 시간동안 어찌나 열변을 토하던지! 이곳 미국은 직급은 있어도 거의 수평적인 구조로 일을 하기 때문에 굳이 얼마나 높은 사람인지를 잘 따지지 않습니다. 2011. 2. 2. 위험을 회피하고자 네비게이션을 구입하다. [24/57] 위험을 회피하고자 네비게이션을 구입하다, originally uploaded by Henrykim_kr. 겁없이 주소 하나와 구글맵만을 믿고 3주 동안 오마하시내를 돌아다녔다. 험한 날씨와 어딜가나 비슷한 지형은 더 이상 모험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거금 $135을 주고 네비게이션을 구입했다. 아마도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곳을 탐험하지 않을까 하는 발심도 없지 않다. 그러나 수시로 눈폭풍이 불고 휴교하는 상황이고 보면, 겸손해야 할 듯. 2011. 2. 1. The Blizzard of 2011, 월요일 오후 3시 학교는 휴업상태로 내일 등교는 오전10시 [23/57] 1st Feb 2011, in Omah NE 1st Feb 2011, in Omah NE 2011년을 기념하는 블리자드가 완전히 공포속으로 몰아 넣는 기분이다. 얼굴을 바깥 공기에 노출시키면 동상이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한다. 바람, 눈, 찬공기 그 중에서 찬공기가 가장 무섭다고 한다. 어찌된 일인지 이곳에서는 수도 동파사고는 뉴스에서 볼 수가 없다. 어제 교회에서부터 어제 저녁식사 초대에서도 오늘과 내일에 걸쳐 진행될 Blizzard의 공포에 대해서 얘기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이 되면서 학생들에게 오후 2시30분에 수업이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더니, 급기야 오후 3시에 모든 학교의 업무가 중단되었다. 물론 도서관도 마찬가지이다. 갈 곳 없는 중생이 되어... 집으로 피신하여 T.. 2011. 1. 31. 이건승 목사님, 저를 시종일관 울리셨습니다. 그리고 사진봉사를 하다. [22/57] 30th Jan 2011 Sun아침일찍 박병희 팀장을 태우고 교회로 향했다. 오마하한인장로교회, 먼 곳이다. 첫 찬송부터 예배를 마칠 때까지 어찌나 은혜로운 눈물이 흐르는지. 시종 눈물을 삼키면서 예배를 보았다. 이른바 '열등생'을 주제로 한 설교이셨는데... !!! 예배가 끝나고 신년설예배인지라 많은 한국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오늘 장수사진과 가족사진 봉사를 하기로 했다. 참으로 반갑게 목사님께서 답장을 주셨고, 평온한 마음으로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찍어드렸다. 물론 카메라가 많기 때문에 장수사진의 고객은 단 한 부부일뿐이었지만, 그래도 내가 나눌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오후에는 데이빗의 집을 방문해서 맛진 저녁을 먹었다. 앤디도 함께 참석했다. 2011. 1. 30. 서울에서 박병희 팀장이 오마하로 출장오다. 그래서 오마하 관광은! [21/57] Mr. David Rumbaugh가 내 숙제를 하고 있다. 비디오에 담긴 나의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본인이 느낀 감상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 숙제는 Ms. Mary Pat Roy에게 전달된다. 마치 헤밍웨이가 소설을 쓰는 모습같다. Gorat's T-Bone Steak House로 박팀장을 안내했다. 답을 들을 필요가 없다. 관객이 흐른다. University of Nebraska at Omaha 29th Jan 2011 2011. 1. 29. 임나부조선이라고? 이 정신없는 쪽발이들아! 역사왜곡을 주식으로 삼냐? [23] 어제 '2분 연설' 피로감이 이어질까 걱정을 했지만, 아침은 또다른 출발을 예견한다. 오늘 오전 강의는 '메리 펫' 교수의 '비즈니스 관리 실무(Business Management Practices)' 강의가 있는 날이다. 우리 수강생들이 가진 배경 때문인지 기존의 강의 계획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접근하면서 새로운 강의안을 만들겠다고 작정을 하시더니 드디어 오늘은 새로운 강의안으로 우리 앞에 서셨다. 그 새로운 강의안에 있어서 핵심적인 내용은 '리더십'이었다. 과연 지도자는 어떤 역량과 어떤 품성을 가져야 하는가? 를 배우는 시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 대부분사람들의 추측이고 관심일텐데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늘은 관리(Management) 라고하는 것에 대한 기본과 관리의 기능들에 대해서 다.. 2011. 1. 28.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을 강의하는 Ms. Reid의 생일. [19/57]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을 강의하는 Ms. Reid의 생일입니다, originally uploaded by Henrykim_kr. 내일은 숙제를 조금 줄여 줄텐가? 절대로 기대도 않는다!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을 강의하는 Ms. Reid의 생일입니다. 다들 남자들이라서 센스가 없긴하지만, 생일카드에 선물 (스카프인데 학생회관 책방에서 파는 것을 제가 샀습니다. ^^)에 초콜릿 케익까지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생일 초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평상시에 아주 매섭더니, 생일상 앞에서는 완전히 소녀가 되었지요. ^^ 그러고 보니 구정이 바로 코앞이군요. 2011. 1. 27. ConAgra Food, Inc. 기업탐방하다. 1919년에 설립되었단다. [18/57] ConAgra Food, In. (NYSE : CAG) is one of the North America's largest packaged foods company. ConAgra's products are available in supermarkets, as well as restaurants and food service establishment. its headquaters are located in Omaha, Nebraska. 2011. 1. 26. [쉰 살에 미국유학 다녀오기-20] '매는 먼저 맞는 것이 좋더라.'는 내 생각 때문에 도전을 더 거칠었다. 아침에 등교해서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우리 IPD 동기들의 각자 하루 출발은 너무도 색다르다. '차우'는 매일 정각 또는 조금 늦게 등교한다. 베트남 출신의 '차우' 역시 나처럼 홈스테이 하고 있는데, 아주 젊은 부부가 홈스테이 주인. 홈스테이 아줌마는 초등학교 선생님이고, 남편되는 분은 직업을 알 수 없다고 한다. 매일 늦게 등교하면서 수업이 시작되면 아주 어색한 표정으로 조용히 들어와서는 의자에 궁둥이부터 붙이고는 눈치를 힐끔거리고 보는 일들이 있어 이유를 물어보니, 이슬람 종교를 가진 홈스테이 학생이 있는데 그 친구의 기도 끝나는 시간까지 모두 아무 말 없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학교에서 6km 정도 떨어진 거리이니, 혹한에 걸어서 등교할 수도 없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늘 지각하는 '차우'가 .. 2011. 1. 25. 코니의 저녁 준비는 매일 정확하게 여섯시에 완료된다. [17/57] 하숙생에게 있어서 저녁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이다. 그래서 다섯시 20분이면 서둘러 하숙집으로 향한다. 코니는 매일 저녁을 정확하게 여섯시로 만들어 놓는다. 물론 토요일은 예외없이 '니 맘대로'다. 닭다리를 오븐에 굽고, 감자를 삶아서 버터를 바르고, 이외에도 샐러드와 파인애플 조각이 함께 등장한다. 디저트로는 쿠키나 초콜릿 그리고 커피가 등장한다. 그러니 놓칠 수 없다. 체중을 한 번 재 보아야 할 지경이다. 쩝~ 2011. 1. 25. [쉰 살에 미국유학 다녀오기-19]'꽉' 쥐어 두 번 흔들고 터세요- 글로벌 스탠다드입니다. 월요일 아침, 나는 에스키모인 모양으로 양가죽 코트를 입고 잠자리에서 깨었다. 왜일까? 생각해보니 어제 일요일은 지난 토요일부터 눈폭풍의 여파로 행동의 반경도 줄어들면서 마음의 여유까지 주었던 하루였다. 추위를 견디자는 심사에 내의까지 두둑이 입고 도서관을 오갔으니 홈스테이에 돌아왔을 때,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그 따뜻한 방 기운 때문에 그저 녹듯이 몸이 풀어졌었다. 그리고는 배낭을 던져놓듯 침대 발끝 방향으로 밀쳐놓고 복습과 예습의 흐뭇한 소명 완료의 기분을 잠에 들었던 기억까지. 자다가 추워서 옷을 끼어 입고, 그래도 모자라 또 끼어 입고, 꿈인지 생시인지 깊은 잠결에 추위가 엄습해오니 이유를 찾기 전에 옷을 껴입고 또 껴입고 하다 마지막에는 가장 두터운 양가죽 코트까지 입고 잠이 들었나 보다. 온 .. 2011. 1. 24. 어쩌면 이 밤길이 무섭고, 어쩌면 이 눈길이 재미있고 [15/57] 일요일,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홈스테이로 가는 길이다. 눈소나기가 그쳤지만, 가벼운 눈은 높이 쌓였고, 일부 길은 통행금지까지 내려졌다. 20km넘는 교회에 갈 엄두가 나질 않아서 도서관에서 밀린 숙제를 하다가 돌아가던 참이다. 길거리에 인적이라곤 찾을 수 없고. 무섭기까지 하다. 그래서 오마하가 좋다. 2011. 1. 23.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