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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의보-018] 직업인으로 금융기관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얼까요? 왜 금융기관에 취직하려 할까요? 흔히들 안정된 직업과 높은 급여 때문이라고들 합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대체로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이들에게 반대급부가 없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금융기관 직원들에게는 다른 직업인들보다 높은 윤리의식과 의무감이 부과됩니다. 직원들은 고객의 재무설계를 할 때, 원칙적으로 고객의 재무목표와 재무상태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재무계획을 제공하도록 교육받고 실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의 직원이 고객에게 투자상품을 추천할 때 그 투자상품의 특성이 특정고객에게 적합해야 합니다. 금융기관의 직원들은 금융상품을 판매할 경우 특정 금융상품이 고객 니즈에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회사를 위해 높은 수수료가 부.. 2007. 11. 26.
Bypass 2 Bypass 2, originally uploaded by DJ Martin Lucas. Been meaning to take some photo's on this bridge over the A133 - here's the results. 주님, ‘할 일은 너무 많고, 시간은 너무 적습니다.’라고 불평했던 적이 참 많습니다. 이런 넋두리와 함께 해야 할 일을 회피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주님, 우리의 인생이 이득과 성공을 위한 계획으로 그토록 분주해야 하는지요? 세상은 그렇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기 생각에 중심을 둔 계획들을 뿌리치게 해주시기 원합니다. 저와 제 시간과 제 돈과 제일과 제 가족과 저의 오늘에 대한 주님의 뜻을 보여주십시오. 분주함에 빠진 저의 영혼을 고쳐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의.. 2007. 11. 25.
New York - Queensboro Bridge New York - Queensboro Bridge, originally uploaded by BlueLeaf. Waiting for the Roosevelt Island tram, this is the view from the platform onto the Queensboro Bridge - linking Long Island City, Queens, and 59th Street in Manhattan. It is as cold and as damp as the colours in the shot show! 2007. 11. 24.
[금융주의보-017] 내용을 이해할 때까지 묻는 것은 너무 심한 요구가 아닐까? 심한 요청이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고객이 이해하도록 설명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궁금한 것은 아실 때까지 물으셔야 합니다. 내년(2008년)부터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올해는 안되냐? 아닙니다, 언제든지 궁금하신 것은 물으셔도 됩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융기관직원이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금융상품의 내용과 투자의 위험을 고객이 이해하도록 설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직원과 회사가 문책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불충분한 상품설명으로 고객에게 손해가 발생할 경우 회사가 무과실 입증책임을 져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금융상품을 판매한 회사가 .. 2007. 11. 22.
[금융주의보-016] TV홈쇼핑을 통한 보험가입,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세요 얼마 전 TV 홈쇼핑을 통해 어느 지역의 특산품인 '간고등어' 제품 판매 프로그램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참으로 맛깔스럽게 상품의 정보를 상세하게 잘 전달해 주는 좋은 방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저한 원료의 선별 과정, 엄격하게 관리되는 위생 상태, 소금간을 맞추는 수십 년 된 장인의 손놀림 등 '간고등어'를 전혀 몰랐던 저는 10여분 만에 전문가가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깜빡깜빡 하는 하단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두르세요.' 하는 자막이 나올 때, 저는 무의식 중에 전화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만일 가족을 위해 매일 반찬을 고민하는 주부라면 이 상황에서 당연히 전화로 주문을 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원산지뿐만 아니라 제조, 유통 과정을 전혀 모르고 판매되는 제품보.. 2007. 11. 21.
[금융주의보-015] 인사 잘하고 친절한 금융기관 직원이 맘에 들지요? 금융기관 상담직원을 잘 만나는 것도 재테크랍니다. 그런데 친절하기까지 하면 얼마나 금상첨화입니까?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금융기관 직원들의 친절은 백화점 직원들의 친절과는 성격이 다른 것입니다. 무엇이 다를까요? 옛날에는 최고의 금융기관 직원들은 단골고객을 빨리 알아보고 원하는 거래를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무슨 일이 있는 날이면 북새통의 객장에서 번호표를 들고 이제나저제나 하면서 얼마나 힘들게 기다리셨습니까? 무엇을 묻기도 미안해서 눈치만 보다가 나오신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직원이 방끗 웃으며 알아보고 살짝 새치기를 해준다면 얼마나 고맙습니까? 그 직원이 부탁하는 일이라면 부담 없이 뭐든지 들어주고 그래서 이것 저것 캠페인이라면 무작정 가입해 준 일이 있지 않으십니.. 2007. 11. 19.
[금융주의보-014] 펀드투자도 성공과 실패의 두 길로 나뉜다. (II) [전편에 이어서] 세 번째.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가 좋은 평판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펀드를 판매하는 금융기관과 운용하는 회사는 별개의 것이다. 우리가 동네 전파상에서 라디오를 사지만, 그 라디오를 만드는 회사는 전파상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전파상이 아니라, 라디오를 만드는 회사가 중요한 것이다. 펀드의 운용결과는 펀드를 판매한 은행이나 증권회사가 아니라, 운용사의 운용결과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운용사의 실력이 어떤지 알아야 한다. 이 부분이 쉽지는 않다. 먼저 우리는 왜 운용사의 실력을 알아야 하는 지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무작정 큰 회사보다는 경영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는 운용회사가 우량운용사일 가능성이 많다. 지난 2000년의 아픈 경험을 되살려보면 큰 회사가 무작정.. 2007. 11. 16.
[왕들의 이야기] 리더, 자리매김하다 늙고 쇠약해진 이스라엘의 왕 다윗이 솔로몬을 후계자로 세우고 그에게 유언한 내용은 백성들을 다스리는 지도자들에게 요구되는 리더십 지침이다. 다윗의 유언은 현대의 지도자들에게도 사표가 되는 지도자의 덕목이 될 것이다. 리더는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윗은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라고 유언하고 있다. 리더가 되면 유리관의 사람이 되어서 모든 사람에게 노출된다. 행동 하나 하나가 여론의 판단 대상이 될 것이다. 온 국민이 감시자가 되고 비판자가 될 것이다. 잘하면 박수를 받겠지만, 열 가지 잘하다가도 한 가지 실수라도 하면 혹독한 여론의 방망이질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엄청난 책임과 과업이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국민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거대한 결정을 해야만 할 때는.. 2007. 11. 15.
Bird's-eye View Bird's-eye View, originally uploaded by zensart. Everglades http://blog.naver.com/knaltang/70022253415 Original Flickr Photo Link. 2007. 11. 14.
[금융주의보-013] 펀드투자도 성공과 실패의 두 길로 나뉜다. (I) 주식을 직접 사고 파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는 좋은 기업을 골라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하루에도 상하한가가 30%나 되니 그 움직임을 따라 잡기가 여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날마다 그리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 시세란 것이 내가 움직이라고 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니, 일단 투자하고 보면 마냥 관심없이 둘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펄펄 오르락 내리락 시세 변화를 쫓아 이것 사고 저것 팔고 하는 일을 대신 해 줄 수 있는 믿을 만한 비서가 있으면 좋을텐데... 펀드라고하는 금융상품에 투자하면 펀드매니저라고 하는 전문비서들이 그 일을 대신해 준다. 이들은 그 어려운 투자자산인 채권 뿐만 아니라 주식, 더 나아가서는 해외에서 거래되는 채권, 주식에도 투자를 한다. 이런 번잡하고.. 2007. 11. 13.
[금융주의보-012] 온갖 위험을 줄이는 “노후자금 관리방법’ 첫 번째. 빌려준 돈은 빨리 받아야 한다. 시니어들에게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그 기다림이 확정된 기다림이 아니면 정신적인 고통까지도 강요당하게 된다. 따라서 빌려준 돈은 빨리 받아내야 한다. 비록 인간적인 관계에 손상이 될 지 모르나, 빌려준 돈이 돌아올 수 있을지 확정되어야 경제적, 정신적인 부담이 줄게 될 것이다.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서 대인관계가 계속 문제가 된다면 ‘자금관리’를 잘못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 빌린 돈도 빨리 갚아야 한다. 직업 또는 사업을 통한 수입이 없어진 이후에 대출받은 것이 남아 있다면 대출금은 우선적으로 상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은행에서 아무리 낮은 이율로 대출을 받아도 신용대출은 연 8~9% 이상이며, 주택담보대출도 설정비나 몇 가지 수수료를 합하면 7%대.. 2007. 11. 10.
[금융주의보-011] ‘묻지마 펀드’에 가입하지 않는 것도 펀드 투자의 한 방법 이렇게 줄을 세우니,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더라. 지난 2000년, H증권의 바이코리아 열풍이 재테크의 주류에 있었다. 당시 설정한지 13일만에 1조원을 돌파했고, 13개월 동안 12조원이 몰렸다. 광고에는 항공모함이 등장했고, 다른 펀드들은 아주 작은 조각배에 불과하게 보였다. 다른 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이 펀드에 갈아타는 것은 예사였고, 과거 수익률이 높았었다는 역사적 실적을 마치 미래에 실현이 확정된 것처럼 줄을 섰었다. 결과는 아주 비참했었다. 2000년 뮤추얼펀드 주주총회에서는 고성과 탄식이 가득했었고 수많은 투자자들이 눈물과 호소로 원금이라도 돌려달라고 하소연이 끊이지 않았었다. 펀드매니저들은 멱살이 잡혔었고, 책임질 사람들은 자신의 책임만을 졌을 뿐, 투자원금을 회복시켜주지는 않았다. 혹시 그.. 2007. 11. 9.
[금융주의보-010] 안전하면서 높은 수익을 얻는 “순서별 저축방법” 무슨 일이든 방향을 정해놓고 일을 추진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 특히, 앞으로 돈을 벌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현실을 고려하면, 돈을 지키는 방법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래서 시니어들의 자금운용은 안전성을 염두에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요즘처럼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이자만 갖고 생활하기가 어려워 수익성을 전혀 무시할 수도 없다. 이런 상황을 볼 때 우선 안전성에 기본 방향을 두면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더 올릴 수 있는가가 시니어 자금운용의 핵심이다. 이제 시니어의 경륜이 재테크에도 빛이 날 좋은 기회. 그 방법을 찾아보자. ◆ 순서 1: 제일 먼저 ‘생계형 저축’에 가입하세요. 세금을 줄이는 것= 수익을 높이는 방법 60세 이상인 시니어는 1인당 3천만 원까지 ‘생계형 저축.. 2007. 11. 7.
불안에서 평온한 삶으로 거꾸로 선 세상의 건너편에는 ‘바로 선 세상’이 존재한다. 이곳의 사람들은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표현하며 신뢰를 인간관계의 기본으로 삼는다. 이곳은 공해도 없고 거짓도 없으며 화학물질로 가공된 식품도 없다. 또한 영성과 조화를 이루며 수용과 관용을 장려하고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자유롭게 살아간다. 그렇다면 이들은 고도의 정신세계를 추구하여 동굴이나 수도원으로 들어간 걸까?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장소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상적 요구들을 충분히 받아들이면서도, 그 안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개발하여 그 내면에 만족과 행복이 충만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수천만의 사람들이 그러한 삶을 선택하고 있다. 그래서 이 거대한 의식 .. 2007. 10. 28.
종로빈대떡과 Burn the Floor 2, "Needs를 찾아라" "Burn the Floor 2" 공연을 다녀왔다. 마루가 불타도록 추는 춤에 매료되었었다. 아주 멋진 공연이었다. 몇 년 전 한 피자회사가 피자를 주문하는 손님들이 겪는 가장 큰 ‘통증’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장 큰 통증은 무엇과 연관되어 있었을까? 피자의 맛이었을까? 피자의 온도였을까? 빠른 배달이었을까? 실제 조사결과 고객들은 바로 주문한 피자가 언제 도착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불만이었다. 이 중요한 정보로 무장한 도미노 피자는 “30분 이내에 배달 가능(30분이 넘으면 피자는 무료입니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도미노 피자의 사례는 통증의 진단과 함께 이 통증을 제거할 방법을 고객에게 설명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여실.. 2007. 10. 26.
시장점유율보다 시간점유율이다. DSC_1652, originally uploaded by Marketian : cyber@naver.com. 시장점유율보다 시간점유율 사고가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의 성장으로 공간의 제약은 극복했지만 개인이 보유한 시간은 언제나 유한하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은 경쟁사와 싸우기보다 고객과 사귀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해야 한다. 브랜드의 수익과 생존은 고객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물질적 풍요가 아닌 정신적 풍요를 위한 놀이의 상품화가 화두가 되고 있다. 바야흐로 산업경제의 시대가 가고 엔터테인먼트 경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미래의 유망사업은 상품과 서비스에 다양하고 광범위한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끼워 파는 사업이 될 것이다. 따라서 기업이 나아갈 길은 둘 중 하나다. 망하든지 아니면 엔터테인.. 2007. 10. 24.
지금 당신은 대화의 주도권을 놓치고 있다 DSC_1907, originally uploaded by Marketian : cyber@naver.com. - “언제까지 되겠습니까?” 지금 당신은 대화의 주도권을 놓치고 있다. => “미안하지만 다음 화요일까지 되겠습니까?”라고 말하라. - “재산세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하려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말하면 소심한 것처럼 보인다. =>“재산세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라고 명확히 말하라. - “잠시 실례해도 되겠습니까? 질문해도 될까요?” 당신은 이미 실례를 한 상태다. 바쁜 사람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면 바로 질문하라! =>"잠시 실례하겠습니다."라고 말하라 - “정말 만나서 즐거웠어요.” 그렇다면 당신은 항상 솔직하지 않다는 말이 된다. 하필 이 문장에 제한을 붙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 2007. 10. 23.
목욕탕에나 가야 "한 마디" 던져주는 아들녀석 여우가 원숭이에게 꽃신을 선물했다. 푹신푹신한 꽃신을 공짜로 얻은 원숭이는 이 꽃신을 매일 신고 다녔다. 그러자 꽃신이 다 해져버렸다. 여우는 한 켤레를 더 선물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꽃신이 또 닳았다. 원숭이는 여우에게 한 켤레를 더 달라고 했다. 그러자 여우가 본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제는 공짜로 줄 수 없습니다. 나무에서 따온 잣을 대신 주세요"라고 말했다. 원숭이는 일언지하에 거절하면서 꽃신이야 없어도 그만 아니냐고 했다. 그러나 이미 꽃신에 익숙해진 발바닥은 딱딱한 땅위를 걸을 때마다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결국 원숭이는 여우에게 꽃신을 달라고 애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자 여우는 “앞으로 한 달에 한 켤레씩 꽃신을 줄 테니 그때까지 잣을 준비해 놔!” 하고 명령했다. .. 2007. 10. 21.
[금융주의보-009] 집 한 채뿐인 재산, 팔지 않고 생활비 받는 방법 (3) 역모기지론(=주택연금)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문답풀이 형식을 추가로 설명 게재합니다. - 주택연금 이용자에게 세제 혜택이 있다는데? ▶그렇습니다. 이용자 중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이며, 국민주택 규모(85㎡) 이하이고 연소득이 1,200만원 이하인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 경우 주택연금에 담보로 잡힌 주택은 재산세가 25% 감면되고 200만원 한도에서 대출이자 비용이 소득공제 처리됩니다. 소득공제 증빙자료는 역모기지론(=주택연금)을 신청한 금융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주택연금 가입자 모두에게 저당권 설정시 등록세(설정금액의 0.2%)와 국민주택채권 매입(설정금액의 1%) 의무를 면제해 줍니다. - 이용하는 도중에 지급방식을 바꿀 수 없는가? ▶신청 당시 주택가격과 연령을 기준으로 주택연금의 월 지급.. 2007. 10. 18.
춤추던 코끼리는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990년대 초반 IBM은 창업 이래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그 후 루이스 거스너의 지휘 하에 활로를 모색하여 메인 프레임 제조사에서 벗어나 하드웨어,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통합 솔루션 제공자로의 변신을 추구했다. 2002년 CEO에 취임한 사무엘 팔미사노는 IBM이 지금보다 더한 위기에 빠지더라도 직원들을 고무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가치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조직의 정점에서 바닥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인 개조에 착수하는 한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가치관에 대한 토론에 탄력을 붙였다. 그리고 2003년 7월 72시간에 걸쳐 IBM의 가치관에 대한 토론을 인트라넷상에서 실시하였다. ‘밸류 잼(Value Jam)’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포럼에는 수천 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I.. 2007. 10. 17.
임원이 해야 할 효과적인 일이란? 효과적인 임원이란 한마디로 올바른 일을 해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려면 다른 사람들이 간과한 일을 해야 하고, 비생산적인 것을 피해야 한다. 드러커는 『성과를 위한 도전』이란 책에서 효과적인 임원이 되려면 다섯 가지 습관을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러커가 가장 먼저 꼽은 것은 시간관리(management of time)이다. 그는 각 임원이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를 기록하고, 그 내용을 분석하여 불필요한 시간낭비요인을 제거할 것을 권했다. 다음으로 임원은 자신이 회사에서 왜 봉급을 받고 회사에 어떤 기여를 해야 하는가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임원은 조직에 대한 자신의 공헌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수단보다는 목적과 결과에 더 집중해야 한다. 세 번째로 효과적인 임원은 .. 2007.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