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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ifestyle/책Book933

사실 나폴레옹은 노새를 타고 힘겹게 생베르나르 협곡을 넘었다. 붉은 망토를 휘날리는 나폴레옹이 거칠게 발길질하는 백마 위에 올라타 군대를 호령한다. 말발굽 아래 바위에는 나폴레옹의 이름 '보나파르트(Bonaparte)'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오늘날의 우리가 '영웅 나폴레옹'이라는 단어에서 흔히 떠올리는 이 이미지는 나폴레옹이 가장 아꼈던 화가 자크-루이 다비드의 1801년 작 '생베르나르 협곡을 넘는 나폴레옹'이다. 그러나 실상은 이미지와는 달랐다. 나폴레옹은 농부가 이끄는 노새를 타고 힘겹게 협곡을 넘었다. 적국(敵國) 오스트리아는 강력했고, 전쟁에서 실질적인 공을 세운 사람은 나폴레옹이 아니라 전사한 드세(Desaix) 장군이었다. 다비드는 그림 한 점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승자(勝者)의 신화'를 창조한 셈이다. 미술과 권력, 미술과 사회와의 상호작용에 관.. 2012. 3. 4.
언제든 제거될 수 있다는 걸 알 때, 그들은 더욱 충성한다. The Dictator's Handbook. Why Bad Behavior Is Almost Always Good Politics. 권력의 목표는 훌륭한 통치가 아니라 통치 그 자체. 이에 필요한 세 가지는 충성, 충성, 그리고 충성이라고 저자들은 역설한다. 유능한 경쟁자보다 충성스러운 바보를 곁에 둬야 한다는 얘기는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 사담 후세인은 이슬람 국가인 이라크에서 기독교도인 타리크 아지즈를 곁에 두었다. 정치의 규칙은 바꿀 수 없다. 그럼 새로운 판을 짜려는 사람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지지 세력인 '연합'의 덩치를 키울 수밖에 없다". 덩치를 키워 대중과 협력할 수 있는 교집합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 "소규모 연합에 의존하는 모든 정부는 마침내 부패와 비효율의 무게를 이기.. 2012. 2. 28.
<천로역정> 사과 씨를 얻으려면 두툼한 살을 다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Pilgrim's Progress. 천로역정을 다시 읽다 원작자 존 번연(John Bunyan, 1628-1688년)은 잉글랜드 베드포드 근처의 엘스토라는 작은 마을에서 가난한 땜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직업을 이었다. 16세에 의회군(議會軍) 수비대에 들어갔다가 의회군이 해산되자 20세에 고향으로 돌아가 신앙이 독실한 처녀와 결혼하였고, 신부가 혼수품으로 가지고 온 신앙서적 덕분에 신앙의 길에 접어들었다. 베드포드의 비국교회파(非國敎會派) 설교자 기포드를 만남으로써 신앙의 깊이가 더해진 그는 그 교회에서 순회설교자로 임명받아 평생 능력 있는 설교자로 사역했다. 그러나 국교회파의 박해로 체포되어 12년간 감옥생활을 하였고, 수감생활 중에 그의 자서전 격인「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를 썼다. 출소 .. 2012. 2. 27.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친보다 해로운가> 보수가 집권하면 자살과 살인이 급증하는가 보수 정당, 즉 공화당 출신이 대통령이 될 때마다 온 나라가 자살과 살인이라는 ‘치명적 전염성 폭력’으로 고통 받는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 인구로 계산하면, 민주당 대통령이 집권할 때보다 공화당 대통령이 집권할 때 자살자와 타살자가 11만 4,600명이 더 많았다. 자신의 발견에 놀란 저자는 이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다각도로 검증했다. 지난 100년간 미국의 인구 변화와 실업, 불황, 불평등 같은 경제적·사회적 변수의 상관 관계를 보여주는 각종 통계와 기존 연구 성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집권 정당과 자살률·살인율 사이에 명백한 인과 관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우리가 어느 쪽에 투표하는지에 삶과 죽음이 달렸다.” 빈곤, 불평등, 실업이 증가하면 자살과 살인이 증가한다. 쓸모없는 사람이 .. 2012. 2. 25.
작가만이 누릴 수 있는 호사 2012. 1. 29.
<목적이 이끄는 삶? 나는 이 세상에 왜 존재하는가? 지난 1년간, 성경공부 교과서로 사용했던 책이 퇴장하다. 신앙의 본질과 성장에 큰 도움을 준 이 책을 1년 동안 나누어보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았다. 다른 어떤 책이 그 다름을 채울까? 2012. 1. 25.
<내 인생의 빅파이브> 인생에서 반드시 경험하고 이루고 싶은 것을 찾아라. 인생이라는 여정의 목적, 지향점인 동시에 자기 자신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저자 존 스트레레키는 The Big Five for Life (BFFL)로 다섯 가지는 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010년 5월. 청림출판. 첫번째. 스스로 무엇을 하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한 채 묵묵히 일하는 것은 그만두어야 한다. 두번째. 일을 할 때도, 휴식을 취할 때도, 나를 위한 투자를 할 때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도 행복과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세번째.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등 존재 이유를 정하고, 정말로 하고 싶고, 보고 싶은 것을 솔직히 적어 보아야 한다. 네번째. 인생.. 2012. 1. 16.
뇌과학이 밝혀낸 중년 뇌의 놀라운 능력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강력한 이마겉질(전두피질)에서 힘을 차출하는 사람들(또는 차출하는 법을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과학자들이 ‘인지적 비축분cognitive reserve’이라 부르는 것이 생긴다. 이 비축분은 노화 효과들에 대항하는 완충 장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축분은 신속하게 요점을 이해하고, 상황을 판단한 후 서두르지 않고 분별 있게 행동하도록 하는 등 중년이 젊은 동료들보다 더 빨리 논의의 핵심을 파악하도록 하는 뇌력의 일종이다.(20쪽) 장기長期연구들을 분석하면서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오래도록 지니고 있던 중년의 그림이 우리를 불완전하고 잘못된 곳으로 이끌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일련의 새로운 매혹적 연구 결과들이 암시하듯, 나이가 들어가는 뇌의 참된 본질은 우리에게 세계에 대한 더 넓은 시각, 패턴을 보.. 2011. 12. 20.
위기대응 매뉴얼이자 행복실행 매뉴얼 《리얼 라이프》 당신은 지금 ‘인생’을 거꾸로 읽고 있다 015 D-3 미리보기 당신의 인생 최악의 7일에 벌어질 일들 추락중인가? 바로 지금이 당신의 전부를 걸어야 할 쇼타임! 022 인생이 당신의 엉덩이를 걷어차기 전에, 현실주의자가 되라! 028 당신의 인생 최악의 7일이 온다 034 폭풍 속으로 걸어가라 041 인생 호신술 유단자들의 생존 비법 043 D-2 접근태도 불청객도 손님이다! 시련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 사건에 얽매이지 말고 인생 전체를 고민하라 046 TIP>>> 감정은 어떻게 인생을 어떻게 조종하는가 050 인생 마라톤, 심장 파열 언덕을 넘어라 057 대장장이처럼 시련 속에 인생을 담금질하라 074 D-1 스트레스 오르막과 내리막 사이의 나날들 그래, 사는 게 스트레스다! 078 TIP>>> 많.. 2011. 12. 19.
앵커링 현상, 구입 가격은 매도 가격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1장. 재테크, 처음부터 불리한 게임이다 각인 효과에서 벗어나라 처음만 기억하는 앵커링 효과 왜곡된 정보로 만들어지는 시장 당신이 만든 룰은 어디에도 없다 회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2장. 재테크 시장의 잘못된 믿음을 경계하라 파브르의 송충이가 되지 마라 ‘묻지마 투자’의 대명사 튤립사건 아이작 뉴턴도 무너뜨린 동조 현상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재테크 시장 권위자의 판단이라면 무조건 믿어야 하는가? ‘권위’ 속에 숨어 있는 함정 넘쳐나는 금융컨설턴트들, 그들이 해야 할 일 재테크 시장의 자격증 업자들 미디어의 앵무새가 된 사람들 경제 뉴스를 경계하라 통계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기업의 봉이 된 이야기 중독자들 사건을 만들어내는 영웅들 ‘13억 대박녀’의 숨겨진 진실 베토벤을 살해한 사람들 이야기꾼들에게 진실은.. 2011. 12. 18.
오래 버티는 직장인들이 말하지 않는 33가지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만 일하는 것이다》 PART 01. 당신 문제는 회사를 월급 받는 곳으로만 생각하는 데 있다 01. 조직은 나에 대한 끊임없는 확인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02. 나쁜 조직도 좋은 조직도 없다 / 03. 조직이 조직원을 감시하는 진짜 이유 04. 조직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 / 05. 조직에서 세련된 복종이 필요한 이유 06. 조직이 원하는 정의와 정직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 PART 02. 당신 문제는 조직을 너무 모르는 데 있다 07. 연봉만이 당신의 가치 전부는 아니다 / 08. 지금 몸담은 조직이 당신을 성장시킨다 09. 야근은 필수일까, 선택일까 / 10. 조직에서 원하는 직장인은 '을'의 직장인 11. 직장생활이 루틴하고 지겨운 이유 / 12. 애사심은 조직원의 기본 PART 03. 당신 문제는 조직에서 원하는.. 2011. 12. 17.
클럽 '궁궐이야기'의 부교재로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새벽 5시 기상해 어른들께 문안드리고 하루 세 번씩 신하들과 공부하고, 국정을 살피고 그 사이사이 식사를 해야 했던 사람 조선시대의 왕 /심재우 1. 왕에 주목하는 이유 2. 조선시대의 왕과 왕권 3. 호칭으로 본 왕과 왕실 4. 조선시대 정치 운영의 특징과 왕의 일상 5. 왕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제1부 왕의 권위와 역할 /한형주 1. 왕의 즉위와 정통성의 확립 2. 왕의 권위 표현 3. 권력자로서의 왕 4. 백성과 함께하는 왕 제2부 국왕의 하루 엿보기 1. 조선의 하루해가 열리다 2. 학문으로 일과를 시작하다 3. 신하들의 접견과 업무 보고 4. 국정과 민생을 돌보다 5. 수라와 조상 숭배 6. 국왕의 보호와 민국을 위한 고뇌 제3부 왕의 사생활 1. 왕에게도 사생활이 있다 2. 쫓겨난 왕들의 사생활.. 2011. 12. 10.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라 - 고령사회 2018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채 10년도 지나지 않아 독일의 시인 고트프리트 벤은 라는 제목의 유명한 강연을 한 적이 있었다. 강연 제목이 지금 들어도 도발적이다. 어쨌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전 세대가 노화의 특권을 빼앗겼다. 하지만 벤이 말하고자 했던 바는 일찍 죽은 자들에 대한 진부한 생각들, 즉 젊음은 천재적이고 창의적이지만 고령은 우둔하고 소비적이라는 문화적 고정관념이었다. 당시에 이미 70세가 넘었던 시인은 이렇게 말했다. “매우 놀랍다. 유명한 사람들 중에 노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놀랍기 그지없다." -〈공모의 몇몇 공모자> 2011. 12. 6.
안티 에이징에서 웰 에이징으로 - 《나는 젊음을 그리워하지 않는다.》 찰스 핸디, 앨리자베스 핸디 공저 / 손정숙 역 | 뮤진트리 | 원서: Reinvented Lives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영철학자인 찰스 핸디가 쓰고, 그의 부인 엘리자베스 핸디가 사진을 찍은 ‘요즘 60대’ 희망 보고서. 이 책 (원제: Reinvented Lives)는 찰스 핸디가 친구의 예순 번째 생일 파티에 갔다가 문득 느낀 바가 있어 기획한 책이다. ‘요즘 60대는 옛날 60대와는 다르구나, 적어도 여성들은.’ 파티에 참석한 60대 여성들은 향후 10년의 소망을 얘기했다. 그들에게 60대는 젊진 않지만 아직 늙지도 않은, “아이들도 다 크고, 돈도 벌 만큼 벌었고, 그리 바쁘지도 않은”, 일종의 자유시간이었다. 실제로 60이란 나이를 100세 시대 계산법으로 계산해보면 42세, 한창 .. 2011. 12. 3.
행복의 열쇠는 안정된 관계 맺기에 있다 - 소셜 애니멀 현대 사회는 개인과 개인 사이의 상호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간과했다. 단지 개인 차원의 기술을 개발하는 데만 역점을 둔 탓에 도덕적이고 정서적인 능력을 개발하는 데 실패한 것이다. 어린이들은 입시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는 데 필요한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이 학생들이 장차 하게 될 중요한 판단은, 누구를 친구로 삼고 누구와 결혼하며 충동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학생들은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기술적인 부분은 잘 가르치지만 인성 같이 정말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 아무것도 해줄 말이 없다. 실패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인간 성정을 지나치게 단순화했다는 점이다. 실패로 끝나고 만 정책들을 살펴보면, 인간 행동에 대한 천박한 사회과학적 모델을 기반으로 삼았음을 알 .. 2011. 11. 29.
《My Own Worst Enemy》, Overcoming 19 Ways We Defeat Ourselves! 1. 엎질러진 물 2. Yes 라고 말할 수 없다 3. 과시하고 자랑하기 4. 꼭두각시 같은 사람들 5. 그 사람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6. 정크 본드에 투자하기 7. 방치된 혀 8. No라고 말할 수 없다 9. 가방을 메고 여행을 떠나다 10. 봐 엄마, 손이 없어 11. 돌 던지기, 사소한 것에 집착하기, 중요한 것을 소홀히 하기, 허물 찾기, 도움을 회피하는 비뚤어진 행동 12. 달아나고 숨기 13. 숨은 보물 14. 뒤돌아보기 15. 빠르고 쉽게 16. 충돌 신호 17. 상처 찌르기 18. 중심 보기 19. 그게 세상 돌아가는 이치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생각하라. 2011. 11. 27.
5분간만 생(生)만 허락된다면 - 《77 things over in think life》 01. 끝은 다시 시작임을 알아라. Learn to see the end of something as a new beginning. 02. 성공하려면 늘 순간에 충실하라. Know the value of every moment. 03.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그냥 껴안고 살아라. Learn to live with a problem that has no solution. 04. 모든 일에 완벽하기보다는 진일보함에 초점을 맞춰라. Focus on progress rather than perfection. 05. 최상의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절망보다는 희망에 무게중심을 두어라. Think the best-case scenario and dwell on the things that are uplifti.. 2011. 11. 24.
힘들고 버거워도 내 인생이니까! - 《마흔 살, 무조건 행복할 것》 CHAPTER 1 포기할 만큼 힘들어도 원칙은 있다 CHAPTER 1 포기할 만큼 힘들어도 원칙은 있다 01- 생각이 늙으면 마음도 늙는다 청춘의 마음으로 살아라 02- 과유불급過猶不及, 매사에 넘침을 경계하라 03- 손에서 책을 놓지 말고, 마음의 근육을 키워라 04- 인생의 내비게이션, 멘토를 곁에 모셔라 05-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라 원칙이 있는 삶이 아름답다 06- 몸은 최고의 자산이다 자기 몸에 투자하라 CHAPTER 2 삶의 무게가 버거울수록 감사하고 감사하라 01- 자신을 멋지게 코디하는 스타일리스트가 되라 02- 기술은 무형의 주식, 한 가지 기술은 반드시 익혀라 03- 늘 마음을 새롭게 하라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다 04- 고민을 안고 가지 말고 즉시 풀어 놓아라 05- 인연은 삶의 보석.. 2011. 11. 23.
1%를 위한 1%에 의한 1%의 세상 - 《오! 당신들의 나라》 코네티컷 대학교의 졸업식장에서 수천 명의 행복한(조만간 절망으로 바뀔) 얼굴을 바라보고 있자니 고등교육의 진정한 경제 기능은 실업률 수치를 낮추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18~23세 젊은이 중 30퍼센트가 대학에 다니고 있다. 이들이 하룻밤 새 노동시장으로 쏟아져 들어간다면 실업률이 얼마나 올라가겠는가? 학생들도 이제는 대학이 디딤돌이 아니라 양을 가둬 두는 일시적인 우리에 가깝다는 점을 눈치 챈 듯하다. 폭음이 증가하고 지적 호기심이 감소하는 것은 그 때문이 아닐까? -113쪽 파티를 계속하자 아직도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CT 스캔이나 수중 러닝머신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련한 애완동물이 널린 판국에 어린이들만 강조하는 게 무정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린이는 애완동물과 공통.. 2011. 11. 21.
영원한 위기의 시대를 이겨낼 전략이 있는가? 《사장의 자격》 우리는 어느 누구도 기운이 없고 맥 빠진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여기서 '힘 있는 사람'이란 울퉁불퉁한 근육 맨이거나 똑똑한 사람일 수도, 권력자일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가 가장 원하는 힘 있는 사람은 내게 힘이 되고, 힘을 주는 사람이다. 더러는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고 또 더러는 너그러운 배려로, 따뜻한 격려로, 용기 있는 솔선수범으로 힘을 주는 사람이다. 한 마디로 강한 생명력을 가진 사람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따른다. 왜? 리더의 자격을 갖췄기 때문이다. 강한 생명력을 가능하게 하는 살아 있는 정신을 가지고 있어서 그를 따르면 밝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한숨이 아니라 힘을 주고,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주기.. 2011. 11. 20.
《실패하는 사람들의 11가지 특징》 1.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파악하지 못한 사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세상의 변화에 따라 자신을 유연성 있게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나의 무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한다면 단점마저도 자신의 경쟁 무기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적성조차 파악하지 못한 사람이 무슨 일에 성공할 수 있을까. 2. 결단력이 없는 사람 맺고 끊는 것이 분명치 않은 사람. 이런 사람일수록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 없어 하고 주눅들어 있으며, 책임감도 약하다. 혹여 결과가 잘못 나왔을 때를 미리 걱정해서 책임 회피부터 하려는 사람이다. 3. 시뮬레이션을 하지 않는 사람 = 대처능력 부족한 사람 상대가 이렇게 나왔을 때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미리 상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2011.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