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Lifestyle1482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교실 안에 있는 철학자가 세상을 움직이지는 못한다. 일찍이 사르트르나 마르크스가 발휘했던 영향력을 생각하면 이 지적에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그 사람들이 아니라, 실무를 다루며 매일매일 생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바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다. (……) 지금까지 인류가 반복해 온 비극을 우리는 또다시 되풀이할 것인가? 아니면 이미 지불한 비싼 수업료의 값어치를 살려 더욱 높은 수준의 지성을 발휘하는 인류, 이른바 새로운 유형의 인류로 살아갈 것인가? , pp.16~17 이솝우화에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가 있다. 여우가 먹음직스러운 포도를 발견했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손이 닿지 않았다. 결국 여우는 “이 포도는 엄청 신 게 분명해. 이런 걸 누가 먹겠.. 2019. 3. 8. 《초예측》 변곡점에 선 우리가 가햐 할 길은 어디인가 미래에 일, 휴식, 취미 등을 포함해 우리의 삶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할까? 인재론과 조직론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100세 인생』의 저자 린다 그래튼은 기대 수명 100세 시대에 ‘교육-일-은퇴’라는 3단계 생애 공식은 끝났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학습과 휴식을 유연하게 배치하며 돈이나 집 같은 유형 자산보다 건강, 적응력, 인맥 등의 무형 자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사람만이 늘어난 수명만큼 더 행복한 삶을 누린다고 조언한다. “지금까지 삶에서는 교육-일-은퇴라는 3단계만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이 3단계를 거쳤기에 개인은 단계별 변화를 의식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단계의 삶에서는 변화의 방향과 정도, 시기를 스스로 조절해 결정해야 합니다. 그때마다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하고 .. 2019. 3. 8. 《뉴파워:새로운 권력의 탄생》 대중은 모르는 게 약이라는 사고방식으로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려는 ‘알 필요’(need to know) 정서와 정보를 개방하라고 조직에 요구하는 신권력 사고방식을 가진 이들이 주장하는 ‘알 권리’(right to know) 정서가 크게 충돌하고 있다. 전자의 경우 전문가와 권위 있는 인물들이 어떤 정보를 공개할지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후자의 경우 그런 정보 여과 기능을 하는 주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분야를 막론하고 구권력 세계는 (예컨대 위키리크스나 파라다이스 페이퍼즈 같은 조직의 폭로로) 치부가 노출되면서 끊임없이 공격에 시달리고 있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고 있다. 한때 함부로 범접하지 못했던 권위 있는 교수는 이제 언제든 온라인상에서 머리에 피도 안 마른 학생들에게 평가를 받는 굴욕을 삼켜야 한다.. 2019. 3. 7. 《터치(Touch)》 ... 그 모든 촉각의 세계로 인도하는 지문에는 뭔가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 모호하면서도 예술적인 부호로 인간의 개성이 외부에 표시되어 있는 셈이다. 태아의 지문은 약 26주부터 형성되기 시작하며 태어날 때의 지문이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디네족(나바호족으로도 알려져 있다)의 전통에 따르면, 일종의 생명력인 영혼의 바람이 지문에서 나온다고 한다. - 본문 중에서 2019. 3. 6. 《팩트풀니스》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크기 본능의 두 가지 측면은 부정 본능과 더불어 세상의 발전을 체계적으로 과소평가하게 만든다. 세계 인구와 관련한 여러 비율 중에 기본 욕구를 충족하며 사는 사람의 비율을 물으면, 대부분 일관되게 약 20%라는 답을 내놓는다. 하지만 정답은 80%, 나아가 90%에 가깝다. 예방접종을 받는 아이의 비율은 88%, 전기를 공급받는 비율은 85%다. 초등학교를 나온 여자아이의 비율은 90%다. 그러나 자선단체와 언론이 자극적으로 보이는 숫자를 고통받는 개인의 모습과 함께 끊임없이 보여주다 보니 사람들은 왜곡된 시각으로 세계를 인식하고, 다른 모든 비율과 발전을 체계적으로 과소평가한다. --- p.183 나는 국가별 ‘총’배출량을 기초로 중국과 인도를 기후변화의 주범이라고 조직적으로 비난할 때면 더러 오싹하다.. 2019. 3. 5. 전자도서 보유 목록 - 539권 번호 도서명 저자 세트명 출판사 1 화폐전쟁 1 쑹훙빙 화폐전쟁 랜덤하우스코리아 2 화폐전쟁 2 쑹훙빙 화폐전쟁 랜덤하우스코리아 3 화폐전쟁 3 쑹훙빙 화폐전쟁 랜덤하우스코리아 4 화폐전쟁 4 쑹훙빙 화폐전쟁 알에이치코리아 5 탐욕경제 쑹훙빙 화폐전쟁 알에이치코리아 6 로도스도 전기 1 - 회색의 마녀 미즈노 료 로도스도 전기 들녘 7 로도스도 전기 2 - 불꽃의 마신 미즈노 료 로도스도 전기 들녘 8 로도스도 전기 3 - 화룡산의 마룡 (상) 미즈노 료 로도스도 전기 들녘 9 로도스도 전기 4 - 화룡산의 마룡 (하) 미즈노 료 로도스도 전기 들녘 10 로도스도 전기 5 - 왕들의 성전 미즈노 료 로도스도 전기 들녘 11 로도스도 전기 6 - 로도스의 성기사 (상) 미즈노 료 로도스도 전기 들녘 12 .. 2018. 7. 22. 《Fire and Fury》화염과 분노 정치는 한쪽으로 가고 문화는 다른 쪽으로 갔다. 좌파와 우파는 그렇지 않은 척할지도 모르지만 그 중간지대에 있는 대다수 국민은 정치를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모든 문화와 언론의 논리를 무시한 채, 쫓아가지 않을 수 없는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들을 날마다 쏟아냈다. 그렇다고 그가 미국인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는 대통령이 되고 나서 6개월 동안 관료적인 절차의 어떤 면도 숙달하지 못한 채 그가 지명한 후보를 대법원에 앉힌 것을 제외하면 실제로 아무것도 이룬 게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맙소사!!! 미국에는 다른 이야기가 아무것도 없었다. 세계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바로 그것이 트럼프 대통령 시대의 근본적인 변화였다. 그의 임.. 2018. 2. 26. 《미중전쟁》1,2 아쉬움이 남는다. 사드우리 정치계가 사드는 단순한 포대 하나가 아니라 받으면 중국을 잃고 안 받으면 미국을 잃는 메가톤급 재앙이라는 나의 메시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면 이토록 문제가 꼬이진 않았을 것이다. 어차피 성주에 놓고 미군을 보호할 용도라면, 왜 캠프 캐럴 같은 널찍한 부지를 지목해 미군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하지 못했나 하는 유감이 남는다. 2018. 2. 7. Future lock-in: Future implementation increases selection of ‘should’ choices Todd Rogers *, Max H. Bazerman Harvard Business School, Wyss Hall, Boston, MA 02163, USA Received 11 December 2006 Available online 31 October 2007 Accepted by Scott HighhousePeople often experience tension over certain choices (e.g., they should reduce their gas consumption or increase their savings, but they do not want to). Some posit that this tension arises from the competing interests of a.. 2018. 2. 7. 《The Global Code》 When there is a revolution, you run into your house, and when there is an earthquake you run out of your house. Don't get the two confused, because if you do, you will die. 2018. 2. 5. 디귿(ㄷ)자 항로가 궁금했습니다. 2018. 2. 1. 공장촌에서 천지개별, 문래동 대장주는 "나야" 문래힐스테이트 [아파트 맞수] 문래동 ‘자이’ vs. ‘힐스테이트’ 문래 힐스테이트(왼쪽)와 문래 자이. /이상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은 과거 철공소가 몰려 있고, 화물차가 쉼없이 오가던 공장지대였다. 주거지역에는 단독·다가구주택이 대부분이었다. 지금도 도림천을 따라가다보면 옛 공장 흔적들을 물씬 느낄 수 있다. 2000년대 이후 사정이 달라졌다. 문래동은 영등포의 신흥 주거지로 떠올랐다. 2001년 방림방적공장 부지에 ‘문래자이’ 아파트가 들어섰다. 2003년엔 자동차정비단지를 철거하고 지은 ‘문래힐스테이트’도 입주하면서 아파트 타운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2009년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이 문을 열며 상권도 커졌다. 여의도와 시청으로 출퇴근하기 좋고 도림천·안양천 등 풍부한 녹지 환경도 장점으로 평가됐다. 실거래.. 2018. 1. 29. 소니 A7R III 소니 A7R III2017년 11월 출시된 소니 A7R III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최신 기종으로 전작인 A7R II는 물론 상위 기종인 프레스기 A9과 비교해서도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2400만 화소대인 A9이 AF 성능이 더 뛰어나지만, 4240만 화소인 A7R III가 초당 10연사로 초당 5연사인 A9보다 연사 성능이 뛰어나는 등 이미지 프로세싱이 대폭 개선됐다. 최대 5.5 스탑인 손떨림 보정 기능도 A9을 비롯해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나다. A9에서 처음 도입된 무음 촬영도 그대로 지원한다. 시리즈 최초인 부분은 또 있다. 1세대 USB 3.1 단자를 지원해 데이터 전송 속도도 가장 빠르고 동시에 충전까지 지원한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충전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2018. 1. 25. 무인 점포는 늘었지만 도난 비용이 걸림돌 '유통 4.0' 한국의 아마존 고는?...無人 점포 늘었지만 도난·비용 걸림돌윤민혁 기자기사100자평(0) 크게 작게입력 : 2018.01.25 06:00아마존의 무인 마트 ‘아마존 고’(Amazon Go)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시애틀 아마존 본사 건물 1층에서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마존 고는 제품을 골라 매장 밖으로 걸어나오기만 하면 구매가 끝나는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을 구현한 자동화 매장이다. 약 170㎡(51평) 규모 매장에 3~6명이 상주하지만 재고 관리 등을 위한 직원으로, 계산대와 현금 출납원은 없다. 아마존은 컴퓨터 비전, 센서 퓨전, 딥 러닝 등 자율주행차 기술을 사용해 이를 구현했다. 입구에서 아마존 고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으로 체크인 한.. 2018. 1. 25. 가상화폐 채굴 반도체 특수 현실화… 가상화폐 채굴 반도체 특수 현실화… TSMC 올해 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 예고발행일 : 2018.01.23글자 작게글자 크게인쇄하기E 가상화폐 채굴 전용칩 수요 확대로 반도체 업계가 올해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올해 매출액 성장 전망치를 10~1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 9%보다 높은 것이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용 칩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높은 전망치를 제시한 이유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전용 칩 파운드리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마크 류 TSMC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채굴 전용 칩을 포함한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하이퍼포먼스컴퓨팅(HPC) 분야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고 설명했다. 도현.. 2018. 1. 25. EICC 전자산업시민연대 전자산업시민연대(EICC®) 행동규범 EICC®(Electronic Industry Citizenship Coalition©)행동규범은 전자산업계 전반에 걸쳐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고, 근로자가 존중 받는 동시에, 환경친화적이고 윤리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제정한 표준입니다. 본 규범에 따른 전자산업군에 속하는 기업이란 전자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설계, 판매, 제조 또는 제공하는 모든 기업을 의미합니다. 동 산업군에 속하는 모든 기업은 본 규범을 자발적으로 채택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채택 시 그 기업의 공급망 및 하청업체(인력 파견업체 포함)에도 적용됩니다. EICC 참여기업(이하 ‘참여기업’)은 EICC 행동규범을 준수할 것을 선언하고 본 규범에서 제시하는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EICC.. 2018. 1. 25. 〈아이 온 더 스카이 (Eye on the Sky)〉 영국에 있는 작전지휘관, 미국에 있는 드론조종사, 케냐에 있는 테러리스트 그리고 상공에 있는 감시자들… 케냐에 은신중인 테러 조직 생포를 위해 영국-미국-케냐 3개국은 드론을 이용한 합동작전을 실시한다. 그러던 중 영국 합동사령부의 작전지휘관 파월 대령(헬렌 미렌)은 테러 조직의 자살폭탄테러 계획을 알게 되고, 생포작전을 사살작전으로 변경한다. 하지만 미국 공군기지에서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던 드론조종사 와츠 소위(아론 폴)는 폭발 반경 안으로 들어온 소녀를 목격하고 작전 보류를 요청한다. 드론 미사일 발사에 따른 부수적 피해와 책임을 두고 각국 고위 정치인들의 논쟁이 거세지는 동안 테러가 임박하고, 타겟을 감시하던 소형 드론의 배터리마저 방전되는데… ▷ 캐서린 파월 (헬렌 미렌) : 영국군 상설합동사령부.. 2018. 1. 24. 《건강 격차》The Health Gap 질병과 건강이 사회적 여건, 역학에서 답을 찾다 질병을 일으키는 사회 여건을 탐구하고 어떻게 하면 그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인 역학 분야의 세계 최고의 권위자, 마이클 마멋. 『건강 격차』에서 저자는 역학자로서 이뤄낸 수많은 연구 성과의 내용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저자는 건강과 건강 형평성의 문제는 국가의 부와 개인의 빈부 격차,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평등 정도에 따라 바뀐다고 이야기하면서 사회 여건을 변화시키면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제껏 건강 불평등 문제는 의료 접근성이나 금연, 금주, 식단 조절 등 질병 예방을 위한 개인의 행동 교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되어 왔지만, 그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으며 의미 있는 변화를.. 2018. 1. 24. 65도 맥주, 들어는 보았나? “맥주가 술이냐? 물이지!”술 조금 마신다는 고래들은 맥주 도수를 우습게 여긴다. 주변에서 쉽게 구하는 맥주는 아무리 높아도 알콜도수 7%를 넘지 않기 때문이다. 몇몇 술꾼들은 금주기간에 음료로 맥주를 마시는데, 네덜란드는 해장음식으로 맥주를 꼽는다고 한다. 맙소사!하지만 여기 강한 맥주들이 있다. 어디 소주는 명함도 못 내밀 강력한 맥주. 이들은 대부분 독일과 영국 두 양조장의 대결에서 태어났다. 오늘은 전 세계 맥덕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던 고도수 맥주전쟁에 대해서 다룬다. 1. Schorschbock 31%사건은 2009년 쇼르쉬(Schorschbr?u)라는 독일의 작은 브루어리에서 시작되었다. 그들은 전례 없는 강한 맥주를 만들었는데 알콜도수가 무려 31%. 이 맥주는 브루어리 이름을 따 ‘쇼르쉬.. 2018. 1. 24. 《늙어감의 기술》"늙는 모습 천차만별이니 잘 늙는 데 투자하라" 늙는 모습은 천차만별… 더 독특해지고, 섹스 만족도는 높아져 노년에도 학습능력, 창의성은 줄지 않아… 노화는 뿌린만큼 거둔다 ‘늙어감의 기술’의 저자이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의과대 교수인 마크 E. 윌리엄스 박사. 노인의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다./사진 =윌리엄스 박사 제공우리는 모두 처음 늙는다. 성경의 기록에 따르면 노아의 대홍수 이후 인간이 무병장수하여 자연사(自然死)할 수 있는 연령은 120세 전후다. 그러나 단순히 오래 산다는 것이 무슨 복이랴. 돌처럼 생명 없이 매달린 채 억지로 24시간을 도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생명의 힘을 느끼며 사는 것은 모든 인간의 꿈이다. 그래서 백세 시대를 앞둔 우리는, 매일매일 조금씩 죽어가는 노인이 아닌 위엄 있게 삶을 증거 하는 노인을 보고 싶다. 90.. 2018. 1. 24. '화폐전쟁' 2탄이 시작됐다 가상통화發 '화폐전쟁' 2탄이 시작됐다영문 뉴스 음성지원 서비스 듣기본문듣기 설정기사입력 2018-01-23 14:37 | 최종수정 2018-01-23 15:23 기사원문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345 564 요약봇beta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금융위기 이후 달러 패권 시들… 위안·유로화 도전 '화폐전쟁'에 가상통화 새 변수로] 비트코인과 달러/사진=블룸버그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통화가 세계 기축통화 경쟁 판도에 새 변수로 부상했다. 중국 위안화와 유럽 주요국이 쓰는 유로화가 달러의 패권을 넘보던 구도에 가상통화가 끼어들면서 각국 통화당국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가상통화 부상에 달러·유로·위안 '화폐전쟁' 새 국면 지금까지 세계 기축통화 위상을 둘러싼 '화폐전쟁'은 패권을 쥐고 있던 달러와 이에.. 2018. 1. 2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