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3226

《서드 에이지》, 마흔 이후 30년 - 인생 후반기 '중년의 성장'이 있다. 하버드대 성인발달연구소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중년」의 삶을 연구해 온 중년 전문가다. 그는 마흔이 넘은 남녀 200여 명을 인터뷰한 후 그 중 50여 명을 12년간 꾸준히 추적 연구하여, 인생의 최고 전성기를 마흔 이후에 맞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마흔 이후 30년」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특히 그는 저서들을 통해 마흔 이후 30년을 「서드 에이지(third age)」라 명명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다양한 중년들의 실례와 함께 「인생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6가지 원칙」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역 : 김경숙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충돌』을 비롯한 존 그레이 시리즈 7권, 『서드에이.. 2010. 5. 13.
공직 사회의 인사적체 해소 방안은 명예롭지 않은 명예퇴직 “벌써 우리?”… 1953~54년생 ‘속앓이’ 개각 뒤엔 어김없이… 관가에 부는 명퇴바람 -2010.05.12 ‘8·8개각’과 후속 차관인사가 완료된 뒤 남모르게 속앓이를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50대 중후반 공무원들이다. 개각 후 그동안의 인사적체를 해소하는 것이 각 부처의 과제로 남은 가운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명예퇴직 활용이기 때문이다. - 통상 정년 3~4년전 ‘당면’ 대상자로 거론되는 이들은 경우에 따라 후배 공무원들에게 길을 열어 주고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의미로 명퇴를 받아들이는가 하면, “아직 할 일과 힘이 남았는데 나가기를 종용하는 듯하다.”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한다. 올해 정부 부처의 명퇴 연령은 1953~1954년생 안팎인 것으로 알려.. 2010. 5. 12.
[준비하는 재테크-012] 재테크도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점검이 필요하다.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0/2010051001020.html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주기적을 받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는 매해마다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성인병 검진은 병력이나 신체 상태에 따라서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이 특별한 검진은 자주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목적이 있으면 당연 검진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지요. 재테크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기적으로 투자상태를 점검하셔야 합니다. 투자의 선진국 중에 하나인 미국에서는 매 3개월마다 이른바 균형잡기 (리밸런싱, Rebalancing)를 한다고 합니다. 재테크의 점검을 병원에서처럼 검진결과.. 2010. 5. 10.
[준비하는 재테크-011]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 아내의 장바구니를 보세요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06/2010050602099.html 시니어 투자자 여러분들, 혹시 심심풀이라도 아내의 장바구니를 열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여성분 시니어 투자자들도 장보고 오신 다음에 장바구니를 샅샅이 되돌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 말씀드릴 재테크의 성공 포인트 바로 '아내의 장바구니'입니다. 한 가정에서 아내는 가정을 이루는 기둥이며, 아내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기업은 설공할 수 없습니다. 아내가 가지 않겠다는 곳에 어느 가족이 여행을 나서겠습니까? 아내의 지지없이는 정치에서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번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에서도, 선진국이라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도 여성.. 2010. 5. 6.
How to Retire Early Roos, Dave. "How to Retire Early." 12 March 2008. HowStuffWorks.com. 30 April 2010. It's every working stiff's dream: saying sayonara to the daily grind while you still have your own teeth. In our early retirement fantasies, we're traveling the world, healthy and in the prime of our lives, visiting those hard-to-pronounce countries we've always talked about and sampling the finest local fare. Su.. 2010. 5. 1.
[준비하는 재테크-010] 이사에도 절약의 법칙이 있다?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26/2010042601668.html 곧 이사의 계절 봄이 옵니다. 이사짐 센터도 봄에 가장 바쁘답니다. 뭐든지 바쁠 때에는 급행료 혹은 웃돈을 주어야 한답니다. 이사에서도 이 법칙이 적용됩니다. 과연 이사는 가긴 가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싸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사갈 때는 '손 없는 날'을 골라야 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시죠? '손 없는 날'이란, 민속 신앙에서 온 것으로 “손”이란 것이 날짜에 따라 동서 남북 4방위로 돌아다니면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해코지하는 귀신을 뜻합니다 . 이 귀신은 음력으로 1ㆍ2일에는 동쪽, 3ㆍ4일에는 남쪽, 5ㆍ.. 2010. 4. 26.
왜 일하는가 당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배운 것이 없다고 실망하거나 주저앉지 마라. 틀에 얽매이지 않는 발상과 의욕만 있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당신이 가고자 하는 그 길을 가라!"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자기 길을 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수칙이 필요합니다. 첫째, 가고자 하는 방향부터 먼저 정하라. 둘째, '배낭'을 잘 준비하고 떠나라 셋째, 길이 안 보이면 기다려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늘 안전한 길은 없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사람을 뽑을 때, 면접자에게 세 가지를 물어봅니다. "당신이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음 셋 중에서 무엇입니까? '태도', '성실', '실력' 이것을 맞추시면 .. 2010. 4. 21.
Better Days Ahead for Older Workers, Study Predicts Demographics, retirements may create openings in health, education and environmental fields 2019년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5백만 창출 - 미국 전망 □ 요약 - 인구구조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 창출 예상 - 2019년 부터 약 5백만명의 일자리 부족현상 예측(미국) - 아직 기다려야 하지만, 인생을 긴 관점에서 보고 준비해야 함 - 유망분야: 헬스케어, 교육, 환경분야1) 헬스케어: - 만성질환 코치, 커뮤니티 헬스관리인, 환자 보호자(Navigators), 집개조(리모델링) 전문가 2) 교육: 현직교사의 50%가 은퇴예정 - 21세기 교육: 멘토교육, 교사보조, 실무(현장경험)형 교수, 콘텐츠 전문가, 프로젝트 조율가 등이 필요함 3) 녹색 일자리: - 에너지(사용량) 검사, 재택근무형 사업, 실내공기 모니터링, - 녹색 리모델링 견적 등 파트타임업무를 선호함 Better Days.. 2010. 4. 20.
[준비하는 재테크-009] 알아두면 이익되는 보험의 꽃, 특약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9/2010041901513.html 금융감독원에서는 보험가입자의 권익 보호 및 보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여러가지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특별약관 (줄여서 특약이라고 한다. 줄임말을 너무 흔히 쓰는 것은 비전문가들에게는 친절하지 못한 소치이다.)이다. 보험 상품은 크게 주요 보장내용을 담은 보통약관(주계약)과 이를 보충하는 특별약관(특약)으로 나뉘며, 여기에서는 새로운 보장을 추가 또는 축소하는 특약 외에 별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의 특약이 있다. 일반적으로 치명적인 질병 치료 경력이 있는 등 통상적인 위험의 범위를 벗어난 가입자는.. 2010. 4. 19.
인터넷과 컴퓨터는 21세기 신이 노인에게 준 선물 - 라영수 원장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은빛둥지의 영상이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칭하이지진] 85시간만의 기적의 구조(종합2보): (위수=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지 85시간만에 생존자가 기적적으로 발견됐다. 3~4층짜리 건물더미에서 이틀째 실종자 구… http://bit.ly/923xuM(twi2me) 2010-04-18 01:52:44 한국인 노리는 치명적 약품 부작용: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치사율이 30~40%에 이르는 의약품 피부 부작용이 국내에서 지난해 약 50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인종 유… http://bit.ly/8ZU8iT(twi2me) 2010-04-18 07:51:54 초록 신호등이 더 선명하다구요?: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2010. 4. 18.
[준비하는 재테크-008] 게으른 투자자를 위한 6가지 전략 본 필자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3/2010041301887.html 미국에서 1년동안 신문과 잡지, 케이블TV, 라디오와 인터넷 등을 통해 추천된 펀드와 주식 종목은 무려 4만3000개.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각종 상품과 추천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금융전문 뉴스 웹사이트인 마켓워치가 단순하고 게으른 투자에 대한 조언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폴 사무엘슨은 '투자는 자극적이어서는 안되고 단조로와야 한다'면서 '자극을 원하면 800달러를 들고 라스베가스로 가라. 그렇지만 라스베가스에 가든 증권사 객장에서든 부자가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마켓워치의 칼럼니스트 .. 2010. 4. 13.
[준비하는 재테크-007] 신용등급도 건강처럼 관리해야 한다.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07/2010040701167.html 은행 대출금리가 얼마나 올랐다 내렸다 하는 기사가 신문에 실리기도 하는데, 이 대출금리는 기본대출금리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은행에서 거래를 하게되면 모든 사람들이 같은 금리로 대접받는 것은 아니다. 고객따라 대출금리가 차등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서 대출금리를 차등적용해 준다.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대접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연체하고, 현금서비스를 많이하면, 거래은행카드를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카드 결제도 제때에 내면 신용등급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결국 신용등급도 건강처럼 관리하는 것이 제.. 2010. 4. 7.
[준비하는 재테크-006] 안쓰고 짐만되는 신용카드 관리방법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4/2010032400508.html 몇 해 전까지 길거리에서 가입하면 사은품 나누어 준다고 판촉활동하던 신용카드 가입활동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지하철역 주변에서나 지하 상가에서 예외없이 진을치고 있는 신용카드 가두 가입광경은 이제 잊혀진 옛 풍경이 되었지요. 이미 잊혀진 옛 풍경이 남겨논 중요한 흔적은 신용카드를 만들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신용카드가 한 두 개가 아닌 이유는 가입시 나누어주는 사은품 뿐만 아니라, 이 사람 저사람 부탁때문에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가입만 잔뜩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장농 속에서 잠자고 있는 신용카드, 가입 해달라는 사람의.. 2010. 3. 24.
[준비하는 재테크-005] 사는 집 어찌할까?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16/2010031601810.html 스스로 준비하는 멋진 은퇴 (5단계: 사는 집 어찌할까?) 살고 계시는 여러분의 집은 단순히 4개의 벽면과 지붕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계시겠지요. 집이 상당한 재산 가치가 있다면 바로 그 자체가 큰 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재테크는 언제 투자하고, 어떻게 성과를 높이고, 그 결과물을 언제쯤 거두기 시작할 것인지? 또는 거두기는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퇴를 위한 재테크라면 은퇴 전이 옳을까요? 아니면 은퇴 후에 하는 것이 옳을까요? 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나중.. 2010. 3. 16.
[준비하는 재테크-004] 주식에 투자하기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10/2010031000540.html 스스로 준비하는 멋진 은퇴 (4단계 : 주식에 투자하기) 은퇴를 준비할 때, 너무 안정적인 투자만 한다면 그야말로 주식 시장에 대한 상승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준비하는 멋진 은퇴 중 하나로 큰 보상을 얻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것을 감당한다면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장 위험(돈을 잃을 가능성)과 수익(투자금이 하늘높이 치솟을 가능성) 사이에서의 투자 여행은 어쩌면 종이 한 장 차이일 수 있습니다. 위험이 커질수록, 잠재 수익도 높아집니다. 물론 잠재적인 손실도 커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대.. 2010. 3. 12.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자퇴생, 김예슬, 나의 아들은 고4생으로 기숙학원에 들어갔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 둔다. G세대로 '빛나거나' 88만원 세대로 '빚내거나', 그 양극화의 틈새에서 불안한 줄타기를 하는 20대. 그저 무언가 잘못된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다는 불안과 좌절감에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20대. 그 20대의 한 가운데에서 다른 길은 이것밖에 없다는 마지막 남은 믿음으로. 이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이것은 나의 이야기이지만 나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나는 25년 동안 경주마처럼 길고 긴 트랙을 질주해왔다. 우수한 경주마로, 함께 트랙을 질주하는 무수한 친구들을 제치고 넘어뜨린 것을 기뻐하면서. 나를 앞질러 달려가는 친구들 때문에 불안해하면서. 그렇게 소위 '명문대 입학'이라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더 거.. 2010. 3. 10.
[준비하는 재테크-003] 올바른 계좌를 정하자 스스로 준비하는 멋진 은퇴 (3단계 : 올바른 계좌를 정하자) 은퇴를 준비할 때 잊지 말아야 할 문구가 있습니다. “퇴직금은 퇴직 이후를 위한 것이다” 잊지 말기 위해서 또 다시 큰 소리로 외쳐봅시다. “퇴직금은 퇴직 이후를 위한 것이다.” 절대 잊지 마시고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계좌를 정하자.’라는 주제를 택하고 무슨 잊지 말아야 할 문구를 찾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절대로 퇴직하기 전에 ‘깨지 마시라.’는 충고의 말씀입니다. 더구나 퇴직을 위해 준비하는 곳에는 그야말로 계좌 중에 가장 좋은 계좌인 세제 혜택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퇴직 이라는 황금기가 오기 전에 돈을 빼내려 한다면 어느 정도의 벌과금을 감당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직금 은 퇴직 이후를 위한 것.. 2010. 3. 10.
[준비하는 재테크-002] 공돈 있나 찾아 보기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02/2010030201298.html 스스로 준비하는 멋진 은퇴 (2단계 : 공돈 있나 찾아 보기) 지난 1단계로 은퇴 시 필요한 자금들을 계산해 보셨다면, 은퇴 후에 보통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얼마나 돈을 모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짐작하셨을 것입니다. 그럼 스스로 준비하는 은퇴준비 2 단계에 대해서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야말로 내가 당연히 받아야 할 보상인데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공돈을 차근차근 확인해 보시라는 개념에서 전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현재 직장에 다니시고 계신 것을 가정해서 최대한 고용한 회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공돈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 2010. 3. 4.
[준비하는 재테크-001] 현재 생활비 계산해 보기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02/2010030201275.html 스스로 준비하는 멋진 은퇴 (1단계 : 현재 생활비 계산해 보기) '은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직임에서 물러나거나, 사회 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가히 지낸다는 것입니다. 물러나거나, 손을 떼고 한가히 지내는 것이 현재 익숙한 것과의 이별일 수 있기에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재테크 사이트 중에 하나인 Fool.com(www.fool.com)에서는 은퇴와 관련해서 총 13단계로 은퇴를 준비하는 단계별 세부 실천사항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은퇴 카테고리가 몇 년 동안 변하지 않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2010. 3. 2.
수상식 드레스에 맞춰 구두 사이즈 뿐만 아니라 구두 염색까지 해주다니? 사실 지미추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부상하기 전까지, 럭셔리 브랜드 세계는 수 세대에 걸쳐서 상류사회에 하나의 문화로 파고든 프라다나 구치와 같은 전통 있는 브랜드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두 차례에 걸친 지미추의 매각을 통하여 사람들은 럭셔리 브랜드도 얼마든지 무에서 태어날 수 있으며, 신규 브랜드 창업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지미는 여러 사업 계획을 세운 후, 그것을 하나하나 검토하기 시작했는데 그는 절대 타고난 사업가는 아니었다. 그러나 구두 하나만 기막히게 만든다고 해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은 확실하게 알고 있었다. 아무리 24시간 잠을 자지 않고 구두를 만든다고 해도, 그리고 가족 모두가 아무리 발 벗고 나선다고 해도, 손이 .. 2010. 2. 28.
훌륭한 신제품의 좋은 결실은 고객의 삶에 의미 있는 이바지했기 때문 대공황 이전에 인기 있는 시리얼 브랜드라고는 포스트(Post)밖에 없었다. 당시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포스트는 자신들이 마치 시장을 ‘소유’한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 대공황이 그레이프너츠를 먹고 싶은 마음까지 억누를 수 없다고 자신한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광고예산 삭감을 통해 재정난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포스트의 책임자들이 편안한 가죽의자에 앉아 대공황에 느긋하게 대응하고 있을 때, 굶주린 호랑이 한 마리가 어둠 속에서 호시탐탐 공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 호랑이는 바로 켈로그(Kellogg)였다. 포스트가 뒷걸음질을 치고 있을 때, 켈로그는 광고비를 배로 늘렸다. “탁! 아작! 펑!” “기분이 한결 좋아질 거예요.” 같은 슬로건을 앞세워 적극적인 광고 캠페인을 벌였다. 그.. 201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