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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재테크-021] 일벌레 소리듣던 50대, 가혹한 집단 은퇴 '울컥' 2010. 7. 21.
[준비하는 재테크-020] 시니어들에게만 있는 노하우, 노후는 국가경쟁력이다. 가까운 일본에서 벌어진 일이다. 일본 열도 전체가 ‘2007년 문제’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뒤숭숭한 것이다. 2007년이 오면 달력에 표시된 정해진 휴일처럼 피할 수 없이 진행되는 일이라는 필연적인 문제였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면 사회, 경제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는 두려움을 ‘2007년 문제’라는 함축된 단어로 정리한 것이다. 마치 영화 ‘딥임펙트’와 같았다. 물론 전 일본사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온통 관심과 노력을 집중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1947년부터 1949년 사이에 출생하고 평생직장을 다니던 단카이 세대의 1차년도 1947년생들의 집단 은퇴 문제였던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은퇴자 대량 발생으로 인한 수입원의 감소나 노후 준비 미흡에 따른 가족 파괴와 같은.. 2010. 7. 20.
Amnesty International Amnesty International from Digital District™ VFX Post-Pro on Vimeo. 2010. 7. 18.
[준비하는 재테크-019] 차별화된 서비스라면 직접 보여주세요 요즈음 금융기관들이 신규고객 확보에 비상이 걸린 모양입니다. 저희 회사에 하루가 멀게 금융기관 직원들이 서류 뭉치를 들고 드나들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지나가는 길에 사무실에 들려 아는체 눈인사만 하려해도 쉽지 않았는데, 금융기관 직원들이 그 무거운 엉덩이를 가볍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간단한 것 같습니다. '금융위기' 기존의 고객들이 더 이상 수익을 못내고 있으니, 새로운 고객이 필요하겠지요. 지금까지 열심히 금융기관에 드나든 분들은 금융기관에 좋은 고객이었을 것입니다. 많은 수익을 안겨드렸으니, 그런데 지난해 공헌했던 분들이 올해 상반기까지 꾸준히 공헌을 하시다가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많이 위축이 되셨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금융기관들이 그냥 영업을 중단할 수 없으니, 새로운 수익.. 2010. 7. 12.
<Up in the air (2009)> George Clooney 2010. 7. 10.
10.07.02 [발언대] 시니어들의 노하우와 노후 (Know-who)- 서울경제신문 시니어들에게만 있는 노하우, 노후는 국가 경쟁력이다. 가까운 일본에서 벌어진 일이다. 일본 열도 전체가 ‘2007년 문제’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뒤숭숭한 것이다. 2007년이 오면 달력에 표시된 정해진 휴일처럼 피할 수 없이 진행되는 일이라는 필연적인 문제였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면 사회, 경제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는 두려움을 ‘2007년 문제’라는 함축된 단어로 정리한 것이다. 마치 영화 ‘딥임펙트’와 같았다. 물론 전 일본사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온통 관심과 노력을 집중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1947년부터 1949년 사이에 출생하고 평생직장을 다니던 단카이 세대의 1차년도 1947년생들의 집단 은퇴 문제였던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은퇴자 대량 발생으로 인한 수.. 2010. 7. 6.
[준비하는 재테크-018] TV 홈쇼핑을 통한 보험가입,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세요 얼마 전 TV 홈쇼핑을 통해 어느 지역의 특산품인 '간고등어' 제품 판매 프로그램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참으로 맛깔스럽게 상품의 정보를 상세하게 잘 전달해 주는 좋은 방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저한 원료의 선별 과정, 엄격하게 관리되는 위생 상태, 소금간을 맞추는 수십 년 된 장인의 손놀림 등 '간고등어'를 전혀 몰랐던 저는 10여분 만에 전문가가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깜빡깜빡 하는 하단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두르세요.' 하는 자막이 나올 때, 저는 무의식 중에 전화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만일 가족을 위해 매일 반찬을 고민하는 주부라면 이 상황에서 당연히 전화로 주문을 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원산지뿐만 아니라 제조, 유통 과정을 전혀 모르고 판매되는 제품보.. 2010. 7. 2.
[금융주의보-130] 시니어들에게만 있는 노하우와 노후는 국가 경쟁력이다. 가까운 일본에서 벌어진 일이다. 일본 열도 전체가 ‘2007년 문제’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영화 ‘딥임펙트’처럼 뒤숭숭했던 있이 있다. 전 일본사회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했었다. 문제는 다름 아닌 1947년부터 1949년 사이에 출생하고 평생직장을 다니던 단카이 세대의 1차년도 출생자들의 집단 은퇴. 노하우(Know-How)와 노후(Know-who)를 알고 있는 국가 경쟁력 집단이 집단으로 퇴장하게 되면 국가 경쟁력이 급격히 쇠퇴할 것이라는 것. 그 고민을 세 가지 정리하면, 첫 번째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과연 후배들이 전부 다 전수했을까하는 고민에 빠진 것이다. 단카이 세대 첫 은퇴자들은 바로 일본 경제 성장의 중심 세력이었고, 그 성장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빼곡히 담겨진 .. 2010. 6. 29.
로마의 탄생 2010. 6. 27.
[준비하는 재테크-017] 전망도 할 수 없는 한국적 현실을 감안하세요 기억하시죠? 몇 년 전 여름, 기상청은 일기예보 못 맞추어서 뭇 언론으로부터 크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기상청이 신이 아닌 다음에야 어찌 날씨를 정확하게 맞추겠습니까마는, 많은 돈을 들여 좋은 장비를 들여놓고도 점점 더 낮은 확률이 나온다면 기상청 직원들의 마음고생이야 당연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장비 도입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고 해서 해당직원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뉴스가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었습니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J.K갈브레이드라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경제학의 거두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경기예측의 어려움을 토로한 것이 기억납니다. “나는 경기예측을 하라는 주문 때문에 예측을 할 뿐, 경기를 맞추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때가 되는 예측해.. 2010. 6. 22.
[준비하는 재테크-016] 가장 적극적인 시니어 재테크는 취업! 시니어 재테크에 있어서 요즈음 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남이 만들어 주는 고수익만 찾아 다닐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즈음은 금융기관들도 뚜렷한 수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투자금을 관리해서 수익을 나누어주거나 위험을 분산시켜주는 즉, 투자자의 돈을 모아서 불려주는 역할의 금융기관마져 자신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참으로 수익창출하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발상을 바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투자를 해서 그 결과를 나누는 방식의 재테크가 어렵다면 스스로 적극적인 수익을 창출해보는 시도는 어떨까요? 저는 여기서 가장 적극적인 시니어 재테크의 방안으로 취업을 제안해 봅니다. 일을 하.. 2010. 6. 14.
[준비하는 재테크-015] 보험회사와 보험가입자간 가장 빈번한 다툼 피하기 보험회사와 보험가입자간 다툼이 빈번한 부분으로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보험민원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계약전 알릴의무]입니다. 보험가입전에 꼭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보험계약 체결 전에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계약전 알릴의무]를 다하지 못했을 경우, 애써 보험금을 납입하고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보험 계약이 중도 해지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게됩니다. 계약전 알릴의무는 상법 제651조에 ‘고지의무(告知義務)’로 규정 보험가입자는 보험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병력(病歷), 직업 등 보험금 지급사유(사망 등) 발생과 관계가 있거나 보험회사가 보험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을 보험회사에 알려야 함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선의의 보험회사가 피해를 입.. 2010. 6. 9.
[준비하는 재테크-014] 온갖 위험을 줄이는 노후자금 관리방법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 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08/2010060802202.html 첫 번째. 빌려준 돈은 빨리 받아야 한다. 시니어들에게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그 기다림이 확정된 기다림이 아니면 정신적인 고통까지도 강요당하게 된다. 따라서 빌려준 돈은 빨리 받아내야 한다. 비록 인간적인 관계에 손상이 될 지 모르나, 빌려준 돈이 돌아올 수 있을지 확정되어야 경제적, 정신적인 부담이 줄게 될 것이다.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서 대인관계가 계속 문제가 된다면 ‘자금관리’를 잘못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 빌린 돈도 빨리 갚아야 한다. 직업 또는 사업을 통한 수입이 없어진 이후에 대출받은 것이 남아 있다면.. 2010. 6. 8.
10.06.07 당뇨 고통과 싸우는 사람들에 힘 됐으면… 주간동아 유어스테이지 닷컴을 운영하는 ㈜시니어파트너즈 김형래 상무는 “사이트에서 가장 인기가 있을 정도로 독자들의 반응이 좋다. 격일로 업데이트하는데, 매일 올려달라는 요구가 많다. 당뇨인이나 당뇨인 가족을 둔 사람이 많이 읽고, 이 소설을 통해 당뇨를 이겨내는 방법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 작가도 “오연상 박사에게서 에피소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 당뇨뿐 아니라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 현대 의료계의 문제점 등도 담아보려고 했다. 군데군데 패러디도 있으니 재미있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0/06/07/201006070500025/201006070500025_1.html 2010. 6. 7.
중년은 쇠퇴기라는 통념을 깨라 중년은 쇠퇴기의 시작이며, ‘늘어나는 한계(growing limitation)’를 받아들이는 것이 노령에 대처하는 성숙한 자세라 는 통념이 있다. 그러나 이런 통념은 다소 지나치다. 중년은 지금까지의 ‘기본 가정 (basic assumption)’을 재점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물론 중년에 나타나는 여러 문제를 간과하자는 것은 아니다. 젊었을 때 풀 타임 근로자로 일하면서 누렸던 생활 수준을 나이가 들어서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육체적 한계에 종종 직면할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등을 생각해봐야 한다. 게다가 오늘날 사회 분위기는 중년층이 직장을 구하는 것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런 문제들이 끊임없는 토론의 대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중년의 장점을 언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이가 .. 2010. 6. 2.
나에게 영감과 의욕과 새로운 창조에 자극이 된 동영상 작품 My Father from Christine Schmitthenner on Vimeo. 2010. 5. 30.
로마 철학자 카토는 80살이 돼서야 그리스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나이듦과 관계없는 학문의 열정 - 상해박물관] 자살은 신을 흉내내는 유일한 방법이기는 하나, 신도 용서하지 못할 일일 뿐이다. 자살은 본인에 대한 살인행위입니다. 사건 즉시 종결되는 범죄이지만, RT happymoj님: 자살한 그 사람! 이렇게 하면 구할 수 있었는데…: ‘젊은날의 초상’ 곽지균 감독의 자살소식으로 다시 한 번 연예계… http://dw.am/L2ibt(twi2me) 2010-05-27 08:39:44 이 글은 개구리운동장님의 2010년 5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 5. 27.
[준비하는 재테크-013] 주말 인터넷 쇼핑은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본 필자의 칼럼은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26/2010052601220.html 인터넷으로 싸게 구매하는 것이 모든 연령대를 막론하고 흐름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책을 사러 책방에 가신다는 동네 시니어분께 "인터넷으로 사면 더 싼데요."라고 말씀드렸더니, "허허... 아직 인테넷 활용 1단계 수준이구먼" 하시면서, "볼만한 책을 인터넷으로 검색한 후에, 직접 서점에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오셔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이 2단계 수준입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구매변화가 점포를 내놓고 영업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거리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으로 가격비교가 쉽게 이루어지니까, 인쇄 매체로 알게된 제품.. 2010. 5. 26.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 크게 보기 2010. 5. 19.
상식과 법칙은 엿이나 먹으라고 해라, ▲상식과 법칙은 엿이나 먹으라고 해라 (21 Giant Lies About Success and How to Make It Happen Now)》(2001, 시대의창) 댄 S. 캐네디(김지룡 역), 시대의창(2001) 경영서평 많은 자기개발서에선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처벌 대신 칭찬으로 부하를 다스리라 하고 또 노력은 언제나 보답을 받는다고 역설하곤 한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책들은 언제나 그 제목은 다르지만 강조하는 점은 다를 것이 없다. 전략이나 경영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라면 이에 위화감을 이미 수백 번은 느꼈을 법 한데,김지룡이 일본 출장 시 우연히 읽다가 이거다 하면서 번역한 이후 처참하게 잊혀진 책은 바로 그 기만에 대한 반박이 주를 이룬다. 모든 이들이 긍정의 힘을 믿으면.. 2010. 5. 16.
상사에게 혼나는 것을 진심으로 즐거워하라. 진심으로! 201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