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3226 Rendezvous Rendezvous, originally uploaded by Katarina 2353. 2009. 8. 28. [금융주의보-114] '앙코르 커리어'는 모두가 꿈꾸는 제 2의 인생 은퇴 후 30~40년을 여행이나 하거나 골프나 즐긴다는 것만을 희망으로 두고 있을 수 있을까요? 미국의 시빅 벤처스라고 하는 회사에서 조사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인생의 후반기에 들어서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하지 않는 자유'를 원하지 않거나 '누릴 여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 결과에서 44세에서 70세 인구의 절반은 '앙코르 커리어'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앙코르 커리어(encore carrior)'란 지속적인 수입원, 개인적인 의미 추구, 사회적 영향력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후반기의 일자리를 뜻합니다. 요즈음의 시니어들은 역사상 가장 건강하고, 장수하고 있으며, 높은 교육 수준을 갖춘 집단입니다. 사실 노인 근로자들은 이미 '앙코르 커리어'를 훌륭히 수행해 내고 있다는.. 2009. 8. 28. 생전처음 만들어 먹어본 화과자 디저트, 추색즙분(秋色汁粉, 카이쥬시루코) 굳이 가격을 환산하면 15개들이 한 상자가 4,300엔 = 52,000원 수준 http://www.o-sakaya.com/shiruko.htm http://www.mapfan.com/index.cgi?MAP=E139.44.51.2N35.38.40.5&ZM=12 혹시 찾아가 볼 기회가 있다면, 아래의 구글 맵을 이용해서! 2009. 8. 23. [금융주의보-113] 아파트값 하락이 고령화가 탓인가? 고령화가 자산 가치 하락을 불렀습니다. 미국의 부동산 경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06년 3월에 비해 2009년 3월 미국 20대 도시 주택 가격은 30.7%나 하락했다고 합니다. 이 주택 가격 폭락으로 입은 직접적인 재산 상의 손실은 약 2조5천억 달러(약 3천조원, 1$=1,200원 기준)로 미국 GDP의 14%가 넘는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부동산 시장 하락의 원인에 대해서 영국의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08년 1월 17일자에 '미국 주택 가격 - 베이비붐과 그 소명'이라는 기사로 1946년 이후에 태어난 약 7천5백만 명의 베이비붐 세대가 60대에 접어들며 주택 매도자로 전환한 것이 미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더욱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왜 60.. 2009. 8. 22. S I G N I F I C A N C E S I G N I F I C A N C E, originally uploaded by _devocean. Some pretty solid sets were rolling in, this guy gets under and though... 2009. 8. 19. [금융주의보-112] 상호 신뢰만이 성공하는 재테크 지름길 한 내과의사 선생님께서 털어놓으신 환자치료의 고민 말씀이 생각납니다. "한 시니어 환자 분이 병원에 오셨습니다. 혈압계로 측정을 해보니 여지없이 높은 혈압이 나타나서 혈압강하제를 처방했습니다. 식사 및 운동요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혈압강하제를 처방하고 하루 한 알씩 드셔야 한다고 복용방법도 알려드렸지요. 그리고 한 달 뒤에 다시 병원을 방문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고 평범한 대화문에서 무슨 고민의 흔적을 찾을 수 있나요? 그리고 우리는 한 달 뒤에는 호전된 혈압측정치가 환자와 의사간에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한 달 뒤, 두 사람의 재회 상황이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 달 뒤에 그간 치료결과를 확인하고자 방문한 환자분이 혈압을 재곤 "아니 당신 유명한.. 2009. 8. 12. 진실의 입,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시험하고 싶습니다. 지난 2008년 2월에 갔다왔지요. 그런데, 그 부산하고 복잡한 자리가 이렇듯 사진 한 장으로 정돈되어 당시 분위기가 살아나질 않습니다. 아무튼 아주 사진은 잘 찍힌 셈이지요? 이 "진실의 입"은 이탈리아 로마 중심부에 위치한 코스메딘 산타마리아델라교회 입구의 벽면에 있는 대리석 가면으로, 진실을 심판하는 것으로 전해지는 얼굴 조각상입니다. 얼굴 앞면을 둥글게 새긴 대리석 가면으로, 지름은 1.5m 정도인데, 기원전 4세기쯤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 강의 신 홀르비오의 얼굴을 조각한 것인데, 이 조각상이 진실과 거짓을 심판하는 '진실의 입'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훨씬 후대의 일입니다. 로마시대에는 가축시장의 하수도 뚜껑으로 사용되었다고도 하는데, 확인되지 않는다... 2009. 8. 9. [금융주의보-111] 무더운 여름, 시니어에겐 에어컨 아끼다간 병원비가 더 많아. 더위가 수그러들지 모르고, 전국이 일제히 폭염 속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뉴스 중에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날씨일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는 계절이 되었다. 안타까운 것은 기상청의 예보가 9월 초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문제는 이 더위를 피해가는 것이 최고의 관건인데, 절약을 최고의 미덕으로 알고 실천하시는 시니어 분들이 선풍기, 에어컨을 이 무더위에도 쓰지 않으실까 또 다른 걱정도 드는 진퇴양난의 시기이다.에어컨 절약에 대한 방법은 워낙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력요금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고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 에어컨의 예를 들어 보자. 표기되어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면 '현재 월 160kw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고, 에어컨에 쓰여 있는 성.. 2009. 8. 5. 밤 풍경, 24-70mm, Speed 20', F22, D700 대단한 집중력이지 않습니까? 2009. 8. 2. [금융주의보-110] 고속도로가 뚫리면 지방의 큰 금방들이 문을 닫는 이유 지난 2000년 전후로 해서, 소위 사오정, 오륙도가 유행어처럼 번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직장생활이 주는 무게는 나이와 직결되는 경우를 표현하는 경우로, 서로를 격려하기보다는 생존에 내몰리면서 남들을 생각하는 여유가 없었던 시절이지요. 아마도 그 이후의 풍속도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살벌한 것 같습니다. 사오정, 오륙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과감하게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사장'님의 반열에 오르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더 이상 나이 들기 전에 독립하여 평생 퇴직 없는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겠다는 분들이시지요. 바로 '창업'의 길에 들어서는 것인데, 명예퇴직이 아니더라도,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에게는 '퇴직'이라는 숙명의 길이 항상 앞에 놓여져 있기 마련입니다. "제빵 기술을 배워서 빵.. 2009. 8. 1. 영화 [해운대]를 보다, 무대인사로 박중훈도 만나다. 2009-07-26 영화. [해운대]를 관람하다. 2009. 8. 1. focus, driver, focus! focus, driver, focus!, originally uploaded by Vitaliy P.. 집중하라! 2009. 7. 26. [금융주의보-109] 100만원만 예금해도 VIP가 될 수 있다?! 어딜가나 VIP가 되면 여러가지 편리하고 혜택받고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VIP가 되고 싶어합니다. VIP가 되는 방법이 여럿있지만, 그래도 후천적으로 가능한 방법 중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VIP가 되는 방법이 가장 먼저 손꼽는 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돈을 얼마 정도 예치해야 VIP 대접을 받을까요? 요즈음 PB센터라고하는 금융기관의 VIP 전용지점을 보게되면 작게는 1억부터 수 십억 또는 그 이상의 재산가들이 VIP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작은 돈을 예금하러 갔다가는 그야말로 문전박대 당하기 십상이고 고객차별한다고 아무리 고함을 질러도 들은척 안해도 되는 곳이 생겨났습니다. 고객이 왕이라지만, 아무 고객이나 왕대접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고객 차등화.. 2009. 7. 23. [금융주의보-108] "그 분"의 금융거래 흔적을 찾아드립니다. 여행 중에서 마지막으로 떠나는 하늘 나라로 가는 여행의 경우 준비가 철저한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허겁지겁 떠나신다는 말이 맞을 정도가 과언이 아니지요. 그러다보니 떠나 보내는 분들은 떠나신 분들의 이승에서의 흔적을 모두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령 알고 있다손 치더라고 속속들이 다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것입니다. 더구나 금융거래의 경우에는 본인이외에는 확인을 해주지 않는다는 제도적인 방어책으로 인해서 철저하게 가려져 있기에 상속인이 피상속인인 사망자의 금융거래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 두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상속인이 피상속인인 사망자의 금융거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알아보려면, 서울 근교에 계신 분들은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 2009. 7. 10. 내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디지털에서는 너무 쉽게 이룰 수 있다. 이것이 재미일 뿐이지, 현실로 착각해서는 절대로 안될 일. 2009. 7. 6. Business Model Design and Innovation for Competitive Advantage 2009. 7. 5. Work the System.- Make More. Work Less ~~~~~~~~~~~~~~~~~~~~~~~~~~~~~~~~~~~~~~~~~~~~~~~~ Work the System Make More. Work Less. June 30, 2009 ~~~~~~~~~~~~~~~~~~~~~~~~~~~~~~~~~~~~~~~~~~~~~~~~ Last call for Facebook offer: Until 11:59 pm tonight (USA Pacific Standard Time) Tuesday, June 30th, sign up on my new Facebook Fan page and I'll send you a FREE copy of my book, Work the System: The Simple Mechanics of Making More and Working Less.. 2009. 7. 1. [금융주의보-107] 주식시장에서 개미투자자가 기관투자가에게 이기는 방법 상반기 주식 투자결과를 결산하는 뉴스를 보고는 심기가 어떠셨습니까? 해마다 늘상 있는 일이었지만, 올해 상반기도 그 이전의 결과와 다르지 않게, 개미투자자들이 기관투자자들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증권회사 객장에 상주하실 정도로 적극적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두 눈 똑바로 뜨고도 진 게임'에 대해서 분통하심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쏟은 노력이 얼마인데 하시면서. 결과를 잠깐 짚어 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미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많이 사들인 50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14.85%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23.18%)과 외국인 순매수 상위 50개 종목 평균 수익률(28.4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기관투자가들은 개미투자자들보.. 2009. 6. 30. 나의 주말을 행복하게 해준 화가. 르누와르 2009. 6. 27. CEO는 당당하다. (주)시니어파트너즈, (주)홈인스테드코리아 박은경 대표 2009. 6. 22. Tips And Tricks For Photos [1760] 어제 모두 93분의 어르신들이 마지막 사진이 될 장수사진 봉사를 다녀왔다. 눈으로 보여지는 어르신의 얼굴은 모든 분들마다 세월의 흔적과 역정이 너무도 생생한데, 그것을 투영하고자 내가 찍은 어르신의 사진을 볼 때마다,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사진을 전문으로 하지는 않지만, 어느 취미가 되었던 간에... 노력과 학습은 반드시 따라야 할 것이다. 오늘은 여류 사진작가의 팁을 배워보기로 했다. 2009. 6. 21.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