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3226 Blair and Paul's Wedding Ceremeny - American Style Wedding [35/57] 1105 County club court Bellevue NE 68005 Feb 12th 2011 David Rumbaugh의 조카 결혼식이었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옆방의 Badr이 함께 했습니다 신부의 마지막 인사는 "재미있었냐?"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미국 결혼식은 재미있었습니다. 2011. 2. 12. Air and Space Museum [34/57] 수업이 끝나고 약 30km 떨어진 링컨시로 가는 길목에 있는 우주 항공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2011. 2. 11. [준비하는 재테크-044] 넘쳐나는 '3개월 무료서비스', 결국은 소비자 몫이다. 요즈음 '3개월 무료'가 넘쳐납니다. 아마도 '3개월 무료'가 성공적이기 때문에 너도 나도 끼어드는 상술이 되는 것인 셈인데, 그 속사정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서비스 업자로서 '3개월 무료'라는 것은 상당한 도전의 마케팅 방법입니다. 소위 단물만 다 빨아먹고 떠나는 경우가 되기 십상인 '3개월 무료'를 하는 이유는 반면의 긍정적인 목표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3개월 무료'기간이 지나도 계속 남아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초기 3개월은 희생하더라도 길게보면 어차피 서비스 고객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이유이겠지요. 또 다른 이유로 보면 남들이 워낙 경쟁을 치열하게 하다보니 내가 3개월 무료로 하지 않으면 고객들이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없음을 반증하는 경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2011. 2. 11. University of Nebraska at Omaha Campus Life - [33/57] Persuasive Speech가 진행된 Chancellor's Room입니다. Tashiro는 매우 피곤한 모양입니다. 아니 모두를 피곤할 때가 되었지요. 식당에서 점심시간입니다. 워낙 붐벼서 비싸기도 하지만 자리를 잡기도 쉽지 않습니다. 2011. 2. 10. Quick Sevice란 회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32/57] 수업중에 만든 Quick Service 회사의 홈페이지 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Seb이 함께 합니다. 일본에서 온 Tasiro도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2011. 2. 9. 한국 생활을 잊을까 걱정이 됩니다. [31/57] 오늘 오전에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31도라고 합니다. 인터넷에는 Wind Chill Advisory라는 황색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춥지 않습니다. 가족들의 따뜻한 기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가 미국으로 연수 온지 30일이 되는 날입니다. 돌아가는 날까지 계산하면 57일이니 이제 절반이 지났습니다. 이곳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매일의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 거의 한국 생활을 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곳 IPD 프로그램은 불과 네 분이 전체를 이끌어갑니다 만,글로벌 비즈니스의 세계에 관한 것, 그들이 쓰고 읽고 표현하는 방법,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그들과 비즈니스를 하게 하는지, 그리고 이미 너무 익숙한 파워 포인트로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 2011. 2. 8. Persuasive Speech, Likes a Politician. [30/57] Finally, I'm finished. and Ms. Mary Pat Roy (Instructor, Effective Presenation Class) 2011. 2. 7. 진정한 기쁨을 누려야 할 분은 하나님이시라 [29/57] 오마하한인장로교회에서 맛난 음식을 먹는 장면, 지난 주 박병희 팀장의 작품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2 Corinthian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네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더후서 12:9" 2011. 2. 6. 시카고 대신 캔자스시티로 여행을 다녀오다. [28/57] 도심의 차가움이 나타나는 캔자스시티의 중심도로 길 곳곳이 잘 짜여진 도화지 같다. 금새 반해버리고 만, 캔자스시티의 시가지. 이곳에서 하루를 묶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5th Feb 2011. 가는 길은 네비게이터의 설정이 고속도로를 피해서로 정해졌었나보다. 그야말로 국도만 골라서 5시간 걸려 도착, 돌아올때는 고속도로로 3시간 걸려 귀가. 너무나도 소중한 경험 2011. 2. 5. Durham Museum의 Lee Hansen이름의 Conductor를 기억합니다. [27/57] 이번 금요일은 오전 수업이후에 박물관에 가는 것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점심은 Old Market에 있는 Trini's라는 Mexican에서 먹고, 잠시 몇 몇 상점을 기웃거린 후에, Durham Museum에 갔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미국의 철도역사와 오마하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거의 90세 가까운 노인을 만났습니다. 역장이었고 그의 이름은 Lee Hansen이었습니다. 그의 짧은 설명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4th Feb 2011, 27th Day in Omaha 그를 기억합니다. 2011. 2. 4. 11.02 선배들에게 듣는 조언, "은퇴 후 이것이 가장 중요" [여성조선 2월호] 대우증권, 교보증권을 거쳐 현재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시니어파트너즈’에 재직 중인 김형래 상무는 그동안 누구보다도 많은 은퇴자들을 만났다. 그는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은퇴자들의 경험과 고민을 생생한 사례로 남겨 은퇴를 앞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은퇴 전문가인 그에게 먼저 금융기관이 내세운 은퇴 비용 10억에 대한 궁금증을 물었다. 맞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는 개개인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수치에 연연하기보다 먼저 본인의 현재 생활비를 계산해보라고 조언한다. “현재 생활비를 계산해보면 은퇴 후 생활에 대한 대략적인 규모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비 및 난방비 같은 주거비, 예금· 보험· 주식 등의 투자자산, 교통비, 의료비, 식료품비, 여가생활비 등으로 소.. 2011. 2. 3. 추위에 게을러진 자동차 관리, 토론 그리고 First National Bank [25/57] 제가 늘 타고 다니는 자동차입니다. 뒷 유리창의 눈은 채 쓸지도 많고 조금은 위험한 운전을 하고 다닌다는 증거를 남겼네요. Discussion 시간에 Katie가 먼저와서 오늘 진행을 설명하고 있네요. Mr. Keith Krueger가 Volunteer로 혼자 오셨네요. 영하 20도의 추운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First National Bank의 Lori Rohrig입니다. Group Manager입니다. 미국 소매은행의 현황 및 e비즈니스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두 시간동안 어찌나 열변을 토하던지! 이곳 미국은 직급은 있어도 거의 수평적인 구조로 일을 하기 때문에 굳이 얼마나 높은 사람인지를 잘 따지지 않습니다. 2011. 2. 2. [준비하는 재테크-043] 갑자기 걸려온 전화 받느냐고 ATM에서 돈을 안뽑고 그냥 나왔네 은행 문턱이 옛날보다 무척 높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는 은행에 방문하면 으레 창구에 있는 직원들에게 모든 고시서와 통장을 한 뭉치 던져놓고 모두 해결될 때까지 잠깐 다른 일을 보고 돌아오면 한 무더기 통장과 영수증을 챙겨주곤 했습니다. 행원과 안면이 있으면 맛볼 수 있는 혜택이겠지요. 그런데 직원들 만나는데 돈을 내야 할 판입니다. 지금은 분초 단위로 업무의 생산성을 관리하고, 전산으로 처리될 수 있는 것은 될 수 있으면 기계를 이용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처리해야만 하는 일까지도 기계가 처리하도록 개선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통장기장부터 세금납부까지 예전에 은행직원들이 처리하는 업무의 많은 부분을 기계와 마주하며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행원들을 마주하는 일.. 2011. 2. 2. 위험을 회피하고자 네비게이션을 구입하다. [24/57] 위험을 회피하고자 네비게이션을 구입하다, originally uploaded by Henrykim_kr. 겁없이 주소 하나와 구글맵만을 믿고 3주 동안 오마하시내를 돌아다녔다. 험한 날씨와 어딜가나 비슷한 지형은 더 이상 모험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거금 $135을 주고 네비게이션을 구입했다. 아마도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곳을 탐험하지 않을까 하는 발심도 없지 않다. 그러나 수시로 눈폭풍이 불고 휴교하는 상황이고 보면, 겸손해야 할 듯. 2011. 2. 1. The Blizzard of 2011, 월요일 오후 3시 학교는 휴업상태로 내일 등교는 오전10시 [23/57] 1st Feb 2011, in Omah NE 1st Feb 2011, in Omah NE 2011년을 기념하는 블리자드가 완전히 공포속으로 몰아 넣는 기분이다. 얼굴을 바깥 공기에 노출시키면 동상이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한다. 바람, 눈, 찬공기 그 중에서 찬공기가 가장 무섭다고 한다. 어찌된 일인지 이곳에서는 수도 동파사고는 뉴스에서 볼 수가 없다. 어제 교회에서부터 어제 저녁식사 초대에서도 오늘과 내일에 걸쳐 진행될 Blizzard의 공포에 대해서 얘기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이 되면서 학생들에게 오후 2시30분에 수업이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더니, 급기야 오후 3시에 모든 학교의 업무가 중단되었다. 물론 도서관도 마찬가지이다. 갈 곳 없는 중생이 되어... 집으로 피신하여 T.. 2011. 1. 31. 이건승 목사님, 저를 시종일관 울리셨습니다. 그리고 사진봉사를 하다. [22/57] 30th Jan 2011 Sun아침일찍 박병희 팀장을 태우고 교회로 향했다. 오마하한인장로교회, 먼 곳이다. 첫 찬송부터 예배를 마칠 때까지 어찌나 은혜로운 눈물이 흐르는지. 시종 눈물을 삼키면서 예배를 보았다. 이른바 '열등생'을 주제로 한 설교이셨는데... !!! 예배가 끝나고 신년설예배인지라 많은 한국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오늘 장수사진과 가족사진 봉사를 하기로 했다. 참으로 반갑게 목사님께서 답장을 주셨고, 평온한 마음으로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찍어드렸다. 물론 카메라가 많기 때문에 장수사진의 고객은 단 한 부부일뿐이었지만, 그래도 내가 나눌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오후에는 데이빗의 집을 방문해서 맛진 저녁을 먹었다. 앤디도 함께 참석했다. 2011. 1. 30. 서울에서 박병희 팀장이 오마하로 출장오다. 그래서 오마하 관광은! [21/57] Mr. David Rumbaugh가 내 숙제를 하고 있다. 비디오에 담긴 나의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본인이 느낀 감상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 숙제는 Ms. Mary Pat Roy에게 전달된다. 마치 헤밍웨이가 소설을 쓰는 모습같다. Gorat's T-Bone Steak House로 박팀장을 안내했다. 답을 들을 필요가 없다. 관객이 흐른다. University of Nebraska at Omaha 29th Jan 2011 2011. 1. 29. 임나부조선이라고? 이 정신없는 쪽발이들아! 역사왜곡을 주식으로 삼냐? [23] 어제 '2분 연설' 피로감이 이어질까 걱정을 했지만, 아침은 또다른 출발을 예견한다. 오늘 오전 강의는 '메리 펫' 교수의 '비즈니스 관리 실무(Business Management Practices)' 강의가 있는 날이다. 우리 수강생들이 가진 배경 때문인지 기존의 강의 계획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접근하면서 새로운 강의안을 만들겠다고 작정을 하시더니 드디어 오늘은 새로운 강의안으로 우리 앞에 서셨다. 그 새로운 강의안에 있어서 핵심적인 내용은 '리더십'이었다. 과연 지도자는 어떤 역량과 어떤 품성을 가져야 하는가? 를 배우는 시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 대부분사람들의 추측이고 관심일텐데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늘은 관리(Management) 라고하는 것에 대한 기본과 관리의 기능들에 대해서 다.. 2011. 1. 28.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을 강의하는 Ms. Reid의 생일. [19/57]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을 강의하는 Ms. Reid의 생일입니다, originally uploaded by Henrykim_kr. 내일은 숙제를 조금 줄여 줄텐가? 절대로 기대도 않는다! Global Business Communication을 강의하는 Ms. Reid의 생일입니다. 다들 남자들이라서 센스가 없긴하지만, 생일카드에 선물 (스카프인데 학생회관 책방에서 파는 것을 제가 샀습니다. ^^)에 초콜릿 케익까지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생일 초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평상시에 아주 매섭더니, 생일상 앞에서는 완전히 소녀가 되었지요. ^^ 그러고 보니 구정이 바로 코앞이군요. 2011. 1. 27. ConAgra Food, Inc. 기업탐방하다. 1919년에 설립되었단다. [18/57] ConAgra Food, In. (NYSE : CAG) is one of the North America's largest packaged foods company. ConAgra's products are available in supermarkets, as well as restaurants and food service establishment. its headquaters are located in Omaha, Nebraska. 2011. 1. 26. [쉰 살에 미국유학 다녀오기-20] '매는 먼저 맞는 것이 좋더라.'는 내 생각 때문에 도전을 더 거칠었다. 아침에 등교해서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우리 IPD 동기들의 각자 하루 출발은 너무도 색다르다. '차우'는 매일 정각 또는 조금 늦게 등교한다. 베트남 출신의 '차우' 역시 나처럼 홈스테이 하고 있는데, 아주 젊은 부부가 홈스테이 주인. 홈스테이 아줌마는 초등학교 선생님이고, 남편되는 분은 직업을 알 수 없다고 한다. 매일 늦게 등교하면서 수업이 시작되면 아주 어색한 표정으로 조용히 들어와서는 의자에 궁둥이부터 붙이고는 눈치를 힐끔거리고 보는 일들이 있어 이유를 물어보니, 이슬람 종교를 가진 홈스테이 학생이 있는데 그 친구의 기도 끝나는 시간까지 모두 아무 말 없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학교에서 6km 정도 떨어진 거리이니, 혹한에 걸어서 등교할 수도 없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늘 지각하는 '차우'가 .. 2011. 1. 25. 이전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