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3226 KB국민은행의 시니어 칼럼이 리뉴얼 작업으로 폐지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상무님.. 3월호 마감하고 바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느라, 상무님께 연락을 드린다는 것이 지금에서야 연락을 드려요.. 상무님.. 저희가 리뉴얼 작업으로 인해 상무님께서 그동안 애써주신 시니어 칼럼이 심리학 칼럼으로 성격이 바뀌게 되었어요.. 몇 년동안 상무님의 좋은 글로 저희 골드앤와이즈가 빛이 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회의며, 강의로 바쁘실 것 같아, 먼저 메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울 때에도 언제나 아낌 없는 격려를 해주셨는데, 정말 잊지 않겠습니다. 상무님.. 다시 상무님과 작업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상무님,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상무님.. 제가 정신좀 차리면.. 따로 전화로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건강하.. 2015. 3. 8. [금융주의보-343]'꽃보다 할배' 인기는 투덜이 아닌 노력형 이순재 꽃할배 때문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로 이어지는 한 중장년 창업 프로그램에서 커다란 변화를 감지하게 된 사실이 있다. 올해로 넘어오면서 단칼에 수강생의 평균 연령이 5세 정도 젊어진 것이다. 그 사이에 정책적인 변화가 있기는 했다. 수강자격 최저 나이를 50세에서 45세로 낮춘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즉각적인 반응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다. 정년 연장이 시행된다는 것은 현실과 멀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반대 현상으로 퇴직 나이가 낮아진다는 것은 쉽게 이해하고 싶지 않은 불편함이 있다. 더구나 이들 수강생 중에는 겨우 턱걸이 45세 기준을 겨우 넘어선 이들이 적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주말 시간을 이용해 은퇴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강하던 50대 초반의 현직 간부직원이 있었다. 그가.. 2015. 3. 6. 장례식 그리고 이별 2015. 3. 4. 권용섭 권사 (1952.6.21~2015.3.2) 2015. 3. 2. [준비하는 재테크-246 Last] 도움을 받지 말고, 도움을 주라. 그러면 첫째가 되리라. 은퇴를 미루고 싶은 마음은 일상적이 되었다. 갤럽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평균 은퇴연령이 올라가고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66세 이상까지 일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50~60대 미국인 수백만 명이 은퇴를 미루고 오랫동안 해왔던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상당수는 돈이 필요해서다. 하지만 자기가 하는 일을 즐기고 심지어 사랑하기 때문에 계속 일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 경우라면 무엇하러 일을 그만두겠는가? 건강 상태가 좋아지면서 은퇴 후에도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당연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67.2%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하기를 희망하고.. 2015. 2. 27. [금융주의보-342] 도움을 받지 말고, 도움을 주라. 그러면 첫째가 되리라. 은퇴를 미루고 싶은 마음은 일상적이 되었다. 갤럽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평균 은퇴연령이 올라가고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66세 이상까지 일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50~60대 미국인 수백만 명이 은퇴를 미루고 오랫동안 해왔던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상당수는 돈이 필요해서다. 하지만 자기가 하는 일을 즐기고 심지어 사랑하기 때문에 계속 일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 경우라면 무엇하러 일을 그만두겠는가? 건강상태가 좋아지면서 은퇴 후에도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당연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67.2%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하기를 희망하고.. 2015. 2. 23. [금융주의보-341] 지난해 진행한 ‘고령층 IT 창업과정교육 운영’ 성과를 점검해보니 지난해 4월, 시니어파트너즈는 교육사업본부 발족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더구나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고령층의 경륜과 노하우에 IT를 접목한 지식 기반의 창조경제형 노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IT를 활용한 고령인력의 생산 인력화로 고령화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총 3개의 기관을 공모하기로 공고했다. 이 공모에 따라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기업인 시니어파트너즈는 주관사로 참여하게 되었고, 컨소시엄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시도우’가 파트너가 되어 ‘시니어 창업자를 위한 쇼핑몰 운영과 SNS 마케팅과정’을 주제로 응모하였다. 중장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시니어 대상 포털사이트를 기반으로 사후 관리가 가능하다는 부분을 강점으로 부각했다. 결과는 기대와.. 2015. 2. 17. [Senior 골든라이프-40] 정월 보름날 밤바람에 ‘연(鳶)’으로 액(厄)을 날려보내리 GOLD & WISE 2월호 정월 보름날 밤바람에 ‘연(鳶)’으로 액(厄)을 날려보내리 “해마다 정월 보름에는 수표교(手標橋) 개울 위아래로 연싸움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담을 쌓은 듯이 빽빽이 늘어선다. 아이들은 무리를 지어 끊어진 연줄을 쫓아 하늘만 쳐다보고 물결처럼 분주히 달리다 보면 담장을 뛰어넘고, 지붕 위를 마구 넘어가기도 한다. 그러나 그 기세를 막을 수 없으며 이를 보고 겁을 내고 놀라는 사람도 많다.”_홍석모(洪錫謨, 1781~1857)의 중 시니어 P씨는 북서풍이 불기 시작하는 초겨울이 되면 새록새록 추억이 담긴 웃음이 입가에서 떠나질 않는다. 그가 유독 찬 바람 부는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섣달에 생일이 있는 그는 겨울바람이 뺨을 스치는 계절이 되면 어린 시절 동구 밖을 뛰놀던 기억이 더욱 생생해지기 .. 2015. 2. 16. 《쎄시봉》 이 영화를 보니 그 답답하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저의 20대는 그저 암울했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막히고 답답하고 쓸쓸했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관객 모두가 자리를 떠날 때, 크레딧이 길게 올라가는 그 시간 자리에 앉아서 김희애 배우가 부르는 노래 '웨딩케익'을 들었습니다. 그 노래가 그 당시의 제 감정을 꺼낸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저에게 감추어 놓았던 감정을 건드려 저는 추스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 얘기라면, 저는 음악이 있는 영화를 좋아하나 봅니다. 바로 OST를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7인의 신부들 》,《메리 포핀스》까지.... 그리고 《라디오스타》까지... 2015. 2. 15. [준비하는 재테크-245] 물가가 떨어진다고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물가가 올라가는 세월은 힘들다. 버는 돈은 정해져 있을 때 물가가 올라가 버리면 살 수 있는 양이 줄어드니 손해를 보는 형국이 벌어진다. 이렇게 물가가 올라가는 것,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일정 기간 내에 일반 물가의 지속적이고 비례적인 상승이 바로 인플레이션(Inflation)이다. 물가가 계속 오르게 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돈은 그냥 오래 손에 쥐고 있으면 가치가 떨어지게 되니 은행에 맡겨서 이자라도 받아야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는 구매력을 금리로 보상받아야 하겠다는 심리가 강하고, 내일 사는 것보다 오늘이 더 싸다면 필요한 것을 서둘러 구매 결정을 하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는 통화량 팽창과 관계가 된다. 이를 두고 16.. 2015. 2. 14. [조선닷컴] 칼럼 계약 종료 통보를 받다 오늘 계약 종료 예정이라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노출된 칼럼은 244회로 지난 2010년 3월 2일 연재를 시작했는데 5년을 채우지 못했네요. 그간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시니어파트너즈 계약건과 관련해 안내 드립니다.그동안 콘텐츠로 노출했던 시니어파트너즈의 계약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조선닷컴 '인사이트' 서비스 축소 계획으로 인해인사이트 내 노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하는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매년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됐는데요.이번에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종료할 예정이기에 안내 드립니다. 혹시 계약 종료와 관련해 공문이 필요하시면 공문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 2015. 2. 10. 운동을 해야하는 50가지 이유, 따질 것도 없지만! 출처불명의 50가지 이유서, 그 중에서 22번째, 자신감을 준다는 대목이 마음에 와닿네요. 이번 주 내내 출장인데, 생활 균형이 깨질 것 같아 경계합니다. 2015. 2. 9. 《국제시장》겨를없이 본 영화, 다시 보아야 할까요? 아마도 이 영화는 위로라는 주제를 안고 많은 관객몰이를 한 영화로 기록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잊지 못할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지난 2014년 12월 25일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딸과 함께 보았던 영화지요. 그날 새벽에는 고모가 하늘나라로 떠나셨고, 그날 저녁에는 큰 동서라 하나님 곁으로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감동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한데, 이 영화는 그럴 여유를 갖지 못한 영화입니다. 정작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 영화가 많이 부각됩니다.어찌해야 할지요? 다시 감정 추스리고 다시 봐야 하나요? 2015. 2. 8. [준비하는 재테크-244] 새로운 고객을 찾고 싶다면 먼저 퇴직 직원을 돌아보라 조금 지난 얘기이다. 재직시절 교류했던 금융회사 기획 담담 임원을 만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간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생사확인이나 하자고 연락을 주고받다가 약속 당일 약속 확인 목적으로 전화를 했더니 하네다 공황이란다. 일본에 현지법인이나 사무소도 없는데 무슨 일본 출장일까 궁금했는데, 요즘 한국 금융계의 트렌드가 일본 금융회사를 벤치마킹하는 것이기에 뜬금없는 출장을 다녀오는 길이란다. 그날 저녁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바로 만나게 되어 따끈한 자초지종을 들어보았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장기 불황에 진입할 가능성이니 ‘잃어버린 20년' 동안 일본의 금융회사가 어떻게 생존했는지 그 비법을 알고자 출장길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얻은 결론 중 하나는 이렇게 하는 살길이라고 결과를 조심스.. 2015. 2. 6. [금융주의보-340] 물가가 떨어진다고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물가가 올라가는 세월은 힘들다. 버는 돈은 정해져 있을 때 물가가 올라가 버리면 살 수 있는 양이 줄어드니 손해를 보는 형국이 벌어진다. 이렇게 물가가 올라가는 것,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일정 기간 내에 일반 물가의 지속적이고 비례적인 상승이 바로 인플레이션(Inflatiuon)이다. 물가가 계속 오르게 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돈은 그냥 오래 손에 쥐고 있으면 가치가 떨어지게 되니 은행에 맡겨서 이자라도 받아야 시간이 지날 수록 떨어지는 구매력을 금리로 보상받아야 하겠다는 심리가 강하고, 내일 사는 것보다 오늘이 더 싸다면 필요한 것을 서둘러 구매 결정을 하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는 통화량 팽창과 관계가 된다. 이를 두고 .. 2015. 2. 5. [금융주의보-339] 새로운 고객을 찾고 싶다면 먼저 퇴직 직원을 돌아보라 조금 지난 얘기이다. 재직시절 교류했던 금융회사 기획 담담 임원을 만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간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생사확인이나 하자고 연락을 주고받다가 약속 당일 약속 확인 목적으로 전화를 했더니 하네다 공황이란다. 일본에 현지법인이나 사무소도 없는데 무슨 일본 출장일까 궁금했는데, 요즘 한국 금융계의 트렌드가 일본 금융회사를 벤치마킹하는 것이기에 뜬금없는 출장을 다녀오는 길이란다. 그날 저녁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바로 만나게 되어 따끈한 자초지종을 들어보았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장기 불황에 진입할 가능성이니 ‘잃어버린 20년' 동안 일본의 금융회사가 어떻게 생존했는지 그 비법을 알고자 출장길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얻은 결론 중 하나는 이렇게 하는 살길이라고 결과를 조심스.. 2015. 2. 2. 여러분은 90대가 되면 손은 어떤 모양으로 바뀔까요? 2015. 1. 31. 아침 출근길, 긴 신호대기를 기다리면서 문자응모를 했는데! 기적을 바라되 의존하지는 말라! 제가 기적에 가까운 당첨이 이루어졌네요. 2015. 1. 30. [준비하는 재테크-243] 시니어는 제2의 '포스 앤 타운'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난 2005년, 시니어 시장 진입을 알리는 큰 뉴스가 등장했었다. 미국의 국민 브랜드 '갭(GAP) 사'가 오래간만에 새로운 컨셉 스토어를 오픈하며 큰 기지개를 핀다는 것이었다. 청바지와 티셔츠로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소비자을 사로잡았던 '갭(GAP)'은 '올드 네이비(Old Navy)'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이후 오랜 공백을 깨고 오픈하는 스토어인데다 당시 매출실적이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시점인지라 갭사의 새로운 스토어 오픈 소식에 패션계의 눈과 귀가 더욱 집중됐었다. 게다가 새로운 컨셉이라는 것만이 알려진 채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된 프로젝트였고, '포스 앤 타운(Forth & Towne)'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을 발표하면서 과연 어떤 의미의 상품군을 내놓을 것인가.. 2015. 1. 29. Help to Save: Defusing the pensions time bomb 11 million people are at risk of entering ‘pensioner poverty’ when they retire. With the average pension pot standing at £36,800 a person will need to save six and a half times more to reach the £240,000 required to generate the government’s recommended retirement income of £16,200. 'Help to Save' calls for government to make it obligatory for people to save for their retirement by removing the .. 2015. 1. 25. [Senior 골든라이프-39] 임금이 내리신 만병통치약, 온천을 온몸으로 맛볼까나 GOLD & WISE 1월호 “귀가 먹은 자, 말을 못하는 자, 다리를 저는 자, 종기나 부스럼이 난 자 등이 지팡이를 짚고 들것에 실리고 등에 업히고 수레에 실려서 줄줄이 길을 메우며 찾아와 사시사철 빈 날이 없게 되었다. 비록 병이 심한 자라 하더라도 열흘이 되지않아 누워서 왔다 걸어서 돌아가게 되었다. 아아, 온천의 영험함이 이런 정도라니!” _이종묵의 中 ‘임금이 내리신 만병통치약’ 본문 일부 시니어 J는 요즘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격인 에서 소개하는 우리나라 온천과 관련한 부분을 읽고 있다.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곳이 온천이었고, 최근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아내와 리마인드 허니문(Remind Honeymoon)으로 그곳에 다시 다녀오면서 온천에 심취하게 되었다. 한민족의 삶과 함께한 온천의 역사 우리나라 온천에 관한 최초의.. 2015. 1. 2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1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