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3226 함께 읽어야 할 세 권의 책 2016. 10. 11. 《Silo Effect (사일로 이펙트)》Gillan Tett Synthesis Collaborate for Real by Alison Beard As business buzzwords go, “collaborate” and its derivatives are surely modern favorites.Applying for a job? Emphasize your collaboration skills. Courting customers?Promise a collaborative relationship.Wooing new hires or investors?Talk up your collaborative culture.Academics, practitioners, and especially consultants seem to be obsessed by these ter.. 2016. 10. 10. 《회색 코뿔소가 온다》 2016. 10. 5. 대학도 결국 생존을 위한 이해집단이다. 재학 시절에는 퇴학을 시키려 애쓰다가30년 후에는 새 도서관을 지으면서 기부금을 받으려고 애쓰는 대학. -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1, 8화 중에서 2016. 10. 4. 페이스메이커 (2012, 한국영화) 2016. 9. 25. 《사일로 이펙트(Silo Effect)》 무엇이 우리를 눈 멀게 하는가 그들이 ‘똑똑한 바보’로 전락한 이유는? ‘워크맨’, ‘플레이스테이션’. 혁신적 제품과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생활양식을 바꾼 소니의 몰락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스위스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기업으로 알려진 UBS는 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을까? 런던 정경대(LSE) 최고 석학들이 2008년 세계 경제위기 앞에서 ‘똑똑한 바보들’로 전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반면 블룸버그 시장이 이끈 뉴욕 시청과 시카고 경찰국이 데이터 전문가들을 고용해 관료제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시민의 삶과 안전을 증진한 사례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가? 페이스북과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사회공학 실험은 조직의 혁신에 어떤 역할을 했을까? 양쪽의 사례에 공통된 키워드는 ‘사일로’다. 한쪽은 사일로에 .. 2016. 9. 20. 잃은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소 네 배의 희생이 따라야 한다는데 삼성전자가 신뢰의 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이는 제계에서는 큰 뉴스거리고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직원들이 먼저 단결을 호소하면서 문제는 오히려 완벽하게 정리하는 방향으로 연결되었다. 기업은 사업계획이라는 목표를 내세운다. 정기적이던 비정기적이던 목표를 설정하는 이유는 생존하기 위해서다. 모두가 CEO 같은 손익개념을 갖고 있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거나 구체적인 수치를 모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기업의 CFO는 생존을 위한 수치를 가장 근접해서 제시한다. 현재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재량을 파악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생존하기 위한 고정비용이 얼마나 필요하고, 제품 생산과 연관된 변동비용이 얼마인지 계산한다. 목표는 이렇게 생존이익만을 확보해서는 안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주주에게 이익금을 차치하고라도 설립에.. 2016. 9. 6. 블랙박스 시크릿 매슈 사이드는 인간의 심리와 문제의 본질을 예리하게 파헤치기로 정평이 난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다. 그는 새로운 책 '블랙박스 시크릿'에서 실패와 성공의 상관 관계에 대해 차별화된 시각과 풍부한 사례 분석, 명확한 논리적 전개로 성공의 원리를 제시한다. 사이드는 비즈니스·경제·문화·의료·법·스포츠를 비롯한 우리의 삶 전반에서 일어나는 실패의 원인과 과정, 그리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얻어내야 하는 것을 독자에게 정확히 인식시킴으로써 성공의 패턴을 구축한다. 현대 사회는 복잡하다. 그 미묘함을 완전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며, 실패는 우리의 인생에서 사실상 불가피하다. 따라서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실패를 올바로 분석해 세상의 특징을 파악하고 우리의 모델과 전략, 행동을 어떻게 갱신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 2016. 9. 5.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여행하는 것입니다. 나는 여행을 참 좋아합니다. 호기심 많은 저에게 여행은 호기심에 호기심을 더해서 더 긴장하고 더 기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행은 이런 호기심을 충분히 채워줍니다. 그런데 이 여행은 장소를 이동하는 것 말고도 방법이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곳을 다녀오는 여행입니다. 늦은 밤에도, 이른 새벽에도 언제든지 책장을 넘기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호기심 천국을 만나는 것입니다. 책은 바로 맞춤형 여행입니다. 나만이 가는 여행이지만 내가 원하는 어디곤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 읽는 여행을 참으로 잇점이 많은 호기심 채우기 방법입니다. 2016. 9. 1. 2015-03-20 '애국가 몸풀기' 제퍼슨 2016. 8. 19. 〈덕혜옹주〉 2016.08.15 손예진 주연. 2016. 8. 15. 제 책이 다른 분의 책 속에서 회자된다는 또 다른 묘함 2016. 8. 2.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뒤늦게 '왕좌의 게임'에 빠졌습니다. 곧 헤어나리라 예상됩니다. 2018년까지 방영될 것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그야말로 '환상(Fantasy)'입니다. 2016. 8. 1. [중앙일보] 은퇴, 미래의 나를 위한 선물…김형래 '30년 후가 기대되는 삶' [뉴시스] 입력 2016.03.22 08:09http://news.joins.com/article/19760734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목돈을 모은 사람 중에 은행에서 나오는 이자를 수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돈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증거다. 돈이란 '그것으로 무엇을 살 수 있는가' 하는 구매력이 진짜 가치다. 은행 이자는 돈의 가치를 겨우 유지해주는 정도에 불과하다. 이자가 붙었다고 해서 진짜로 돈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은행 이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상에 불과하다. 물가가 올라서 돈의 구매력이 떨어졌으니 이자를 통해 숫자를 늘려준 것뿐이다."(55쪽) "정규직인 경우에는 수입이 많든 적든 일자리를 유지하는 동안 앞날의 수입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다. 문제는 수입이 불규칙한.. 2016. 8. 1. 《강사 CEO》가장 완벽한 1인 기업 너도 나도 강사가 되겠다고 하는 세상에... 이 책을 통해 정리정돈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1만 시간의 교육 경험을 가진 20년 경력의 프로 강사 CEO가3000회 이상의 강의 노하우를 한 권에 풀었다!평범한 당신을 억대 연봉 강사 CEO로 변신시켜줄 강사 창업 교과서! “강사 CEO가 뭐지?” 이 책을 처음 접한 독자들은 강사 CEO라는 단어가 생소할 것이다. 저자는 어디서든 ‘강사 CEO’라고 나를 소개한다. 그리고 “당신을 억대 연봉 강사로 만들어 줄 대한민국 1호 강사 창업 컨설턴트”라고 덧붙인다. 저자가 강사를 CEO라고 칭하는 이유가 있다. 강사는 자본 없이 창업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1인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사는 가장 빠르게 순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다. 또 은퇴 없이 평생 할 수.. 2016. 7. 30. [금융주의보-360] 중국집 주방장을 초대한 선배의 정년퇴임식 음식을 만들거나 먹는 주제의 대중 매체가 봇물이 터지듯 한다. 그런데 맛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1학년의 수준도 갖추지 못한 나에게는 닿지 못할 미답의 영역이고 배워도 익혀지지 않는 불가능 영역이다. 그러니 요즘 대세의 먹방을 즐기지 못하는 비문화인이 되어가는 것 같아 소외감마저 든다. 내가 첫 번째 책을 출간했던 5~6년 전의 일이다. 한 유명사립대학교 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신 선배께서 고급 중식당으로 부르셨다. 학보사 기자의 선후배 관계는 질기고 끈끈해서 나이와 학과를 불문하고 선후배 간의 관계가 돈독하기에는 어떤 동아리보다 앞선다고 자부하던 차였다. 선배의 전공은 교육학이었지만 부전공으로 노인학을 공부했다고 말씀하시며, 내 전공도 아닌 시니어 분야에서 어렵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해서 밥.. 2016. 7. 28. 《The Men's Code of Honor》 Recommended by a three-star general and 15-year veteran of the Delta Force:"I really like Dan Stradford's book. I have led men in the toughest of situations on the battlefield and in life. Without a personal code, they can weaken and buckle when the hard decisions come because they have not already made a personal commitment to be honest, take responsibility, or do the right thing. The Men's Cod.. 2016. 7. 25. 안태혁, 매형의 60년 2016-06-18 2016. 7. 18. [금융주의보-359] '노인(路人)'도 가끔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보아야 한다. 시니어는 본인이 살아왔던 길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 길의 요모조모를 사진을 그림 그리듯 묘사할 수 있다. 그래서 시니어의 또 다른 이름으로 ‘노인(路人)’이라고도 부르고자 한다. 한때 업무상 구호로 쓰던 ‘길을 아는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우마차가 지나던 왕복 1차로의 시골 길을 개척해서 편도 4차로의 대로를 건설한 것이 ‘시니어’의 공로다. 부인하지 않는다. 감히 여기서 길에 서 있고 길을 이용하고 길을 가는 우리 모든 ‘노인(路人)’에게 ‘가끔 가던 길을 뒤돌아 볼 것’을 제안한다.그럼 나는 주행차로로 가고 있는가? 아니면 추월차로로 가고 있는가 돌아보자.편도 2차로에서 ‘추월차로’를 막아선 저속 차량은 도로 전체의 효율성을 낮추고, ‘주행차로’가 ‘추월차로’ 역할을 하게 되는 부조화가 연출된다... 2016. 7. 18. 《1만 시간의 재발견》노력은 왜 우리를 배신하는가? 안데르스 에릭슨 안데르스 에릭슨 , 로버트 풀 지음 | 강혜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06월 30일 출간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는 ‘1만 시간의 법칙’의 핵심은 ‘얼마나 오래’가 아니라 ‘얼마나 올바른 방법’인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즉, 1만 시간의 핵심은 ‘무턱대고 열심히 하기’가 아닌 ‘다르게 열심히 하기’라고 말이다. 그동안 우리는 ‘1만 시간’이라는 숫자에 집착해 그저 오랫동안 열심히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오랫동안 해도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타고난 재능이 없어서’라며 절망에 빠지곤 했다. 하지만 둘 다 틀렸다. 목표한 ‘1만 시간’을 거쳐 최고가 되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그 시간을 보내는 ‘방법과 질’이다! 에릭슨 박사가 말하는 노력의 올바른 방법은 바로 ‘집중’과.. 2016. 7. 11. 《구글의 미래》 - 디지털 시대 너머 그들이 꿈꾸는 세계 - 구글의 미래 - 디지털 시대 너머 그들이 꿈꾸는 세계 토마스 슐츠 (지은이) | 이덕임 (옮긴이) | 비즈니스북스 | 2016-05-30 | 원제 Was Google wirklich will "그 변화는 정말 엄청날 것입니다." 10의 100승을 뜻하는 구골을 잘못 써 탄생했다는 구글의 기하급수적 성장은 어디까지일까. 무한대에 도전하는 그들에게 검색엔진과 안드로이드는 이제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될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이를 진두지휘할 초국적 거대 기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하지만 구글은 세계를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소통의 미래를 만들고 싶어 한다.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이렇게 말한다. "20년 전과 똑같은 직업 환경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2016. 6. 2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