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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를 위한 1%에 의한 1%의 세상 - 《오! 당신들의 나라》 코네티컷 대학교의 졸업식장에서 수천 명의 행복한(조만간 절망으로 바뀔) 얼굴을 바라보고 있자니 고등교육의 진정한 경제 기능은 실업률 수치를 낮추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18~23세 젊은이 중 30퍼센트가 대학에 다니고 있다. 이들이 하룻밤 새 노동시장으로 쏟아져 들어간다면 실업률이 얼마나 올라가겠는가? 학생들도 이제는 대학이 디딤돌이 아니라 양을 가둬 두는 일시적인 우리에 가깝다는 점을 눈치 챈 듯하다. 폭음이 증가하고 지적 호기심이 감소하는 것은 그 때문이 아닐까? -113쪽 파티를 계속하자 아직도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CT 스캔이나 수중 러닝머신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련한 애완동물이 널린 판국에 어린이들만 강조하는 게 무정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린이는 애완동물과 공통.. 2011. 11. 21.
영원한 위기의 시대를 이겨낼 전략이 있는가? 《사장의 자격》 우리는 어느 누구도 기운이 없고 맥 빠진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여기서 '힘 있는 사람'이란 울퉁불퉁한 근육 맨이거나 똑똑한 사람일 수도, 권력자일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가 가장 원하는 힘 있는 사람은 내게 힘이 되고, 힘을 주는 사람이다. 더러는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고 또 더러는 너그러운 배려로, 따뜻한 격려로, 용기 있는 솔선수범으로 힘을 주는 사람이다. 한 마디로 강한 생명력을 가진 사람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따른다. 왜? 리더의 자격을 갖췄기 때문이다. 강한 생명력을 가능하게 하는 살아 있는 정신을 가지고 있어서 그를 따르면 밝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한숨이 아니라 힘을 주고,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주기.. 2011. 11. 20.
[준비하는 재테크-081] 사회적, 정신적 건강이 경제적으로 어떤 이익일까? 본 칼럼은 김형래가 작성한 것으로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 조선닷컴 [준비하는 재테크]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17/2011111701586.html 지난 9월28일부터 10월14일동안 시니어파트너즈와 교보생명이 공동으로 조사한 ‘시니어 인식 및 행태조사’에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입니까? 하는 질문을 던졌다. 20대부터 40대까지는 온라인으로 500명에게, 50대와 60대 이상에게는 직접 대면 조사를 통해서 나온 결과 첫째가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꼽았다. 그 중에서 50세 이상 시니어의 답변만을 추려 보았더니 결과는 대동소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47.7%로 가장 높은 답변을 얻었다. 그 다음으로 인생에서.. 2011. 11. 17.
[금융주의보-175] 사회적, 정신적 건강이 경제적으로 어떤 이익일까?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시니어파트너즈와 교보생명이 공동으로 조사한 ‘시니어 인식 및 행태조사’에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입니까? 하는 질문을 던졌다. 20대부터 40대까지는 온라인으로 500명에게, 50대와 60대 이상에게는 직접 대면 조사를 통해서 나온 결과 첫째가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꼽았다. 그 중에서 50세 이상 시니어의 답변만을 추려 보았더니 결과는 대동소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47.7%로 가장 높은 답변을 얻었다. 그 다음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배우자/가족/인간관계로 20.6%를 차지했다. 경제적 풍요가 18.7%, 노후대책 8.7%가 뒤를 이었고 집/주거가 2.4%, 자녀교육이 1.1%순으로 중요도가 조사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육체적 건강.. 2011. 11. 16.
11.11.15 강의 [관계:그친구 지금 뭐해] 2011 시니어트렌드포럼 2011 시니어 트렌드 포럼 2011. 11. 15.
《실패하는 사람들의 11가지 특징》 1.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파악하지 못한 사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세상의 변화에 따라 자신을 유연성 있게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나의 무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한다면 단점마저도 자신의 경쟁 무기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적성조차 파악하지 못한 사람이 무슨 일에 성공할 수 있을까. 2. 결단력이 없는 사람 맺고 끊는 것이 분명치 않은 사람. 이런 사람일수록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 없어 하고 주눅들어 있으며, 책임감도 약하다. 혹여 결과가 잘못 나왔을 때를 미리 걱정해서 책임 회피부터 하려는 사람이다. 3. 시뮬레이션을 하지 않는 사람 = 대처능력 부족한 사람 상대가 이렇게 나왔을 때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미리 상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2011. 11. 12.
《나는 몇 살까지 살까?》 무슨 짓을 해도, 오래 사는 사람은 따로 있다! 식습관, 운동량, 스트레스 같은 단편적인 요인들이 우리의 건강과 수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냈다. 오히려 성격, 인간관계, 결혼과 이혼, 학업 및 직업적 성취와 사회적 성공, 종교활동, 트라우마 경험 등이 훨씬 중요한 요소였다는 결론을 내린다. 낙천적인 사람보다 걱정근심으로 전전긍긍하는 사람이 오래 살고, 스트레스를 아무리 많이 받아도 사회적으로 성공하면 노년까지 더 건강하게 살았다는 것이다. 결혼한 남성과 이혼한 남성 중 누가 더 오래 살았을까? 우리의 연구결과도 다른 연구들과 일치했다. 이혼한 남성들이 사망위험이 더 높았던 것이다. ‘한결같은 기혼자’ 남성은 70세 이상 살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이혼한 남성은 고령까지 살 가능성이 매우 적어서 3분의 1 미만만 고령까지 살았다! 그런데.. 2011. 11. 11.
11.11.10 720만 베이비부머를 위한 `삶의 질 향상 포럼` 개최 - 매일경제 720만 베이비부머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럼이 국내에서 열렸다. 시니어파트너즈는 ‘액티브(Active) 시니어여 앙코르(Encore)하라!’는 주제 로 ‘제2회 시니어트렌드포럼’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5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의 축사로 막을 연 이번 포럼에서는 경제, 주거, 직업, 관계 등 네 가지 주제를 가지고 ▶베이비부머의 노후설계를 위한 기업의 준비(김욱 교보생명 상무) ▶한발 앞서 내다보는 부동산 시장 (최영진 조인스랜드 대표) ▶홈케어, 치매가족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홈인스테드코리아 이사) ▶시니어의 사회적 건강 : 새로 맺는 관계(김형래 시니어파트너즈 상무) ▶건강한 사회활동을 위한 시니어의 건강관리 (김석진 나무.물.산 대표) ▶은퇴시니어.. 2011. 11. 10.
21st century enlightenment http://comment.rsablogs.org.uk/2010/08/23/rsa-animate-21st-century-enlightenment/ In his annual lecture, Matthew Taylor explores what we mean by 21st century enlightenment, how the idea might help us meet the challenges we face today, and the role that can be played by institutions such as the RSA. 2011. 11. 10.
[금융주의보-174] 대학등록금 만큼 절박한 노인빈곤문제, 살펴보세요. 국가통계포털이 국민들이 원할 때마다 언제든지 쉽게 국민의 일상에 대한 통계자료가 열려있어 실태를 파악하고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어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노인관련 통계자료는 조사의 범위와 내용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런데, 노인관련 통계를 볼 때, 단 한 가지 정도의 정보 그러니까 평균수명의 세계적 수준이라는 것 이외에는 크게 반가워할 정보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지난 2009년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빈곤율이 45.1%로 노인인구의 절반 정도가 빈곤층이라는 정보이다. 이를 OECD가 2009년에 발간한 ‘한 눈에 보는 연금(Pension at a Glance, 2009)'이라는 자료를 통해서 보면 매우 심각하다.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의 노인이 .. 2011. 11. 9.
11.11.09 720만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축제의 무대, 제2회 시니어트렌드포럼 개최 - 연합뉴스 720만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축제의 무대, 제2회 시니어트렌드포럼 개최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1.11.09 09:42 시니어파트너즈는 교보생명과 공동 주관, 중앙일보 주최로 '액티브(Active) 시니어여 앙코르(Encore)하라!'는 주제 하에 '제2회 시니어트렌트포럼'을 오는 11월 15일(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손 건익 차관의 축사로 막을 열게 될 이번 포럼은 차 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경제, 주거, 직업, 관계 등 네 가지 주제를 가지고, ▶ 베이비부머의 노후설계를 위한 기업의 준비(김욱 교보생명 상무), ▶ 한발 앞서 내다보는 부동산 시장(최영진 조인스랜드 대표), ▶ 홈케어, 치매가족을 위한 새로운 솔루.. 2011. 11. 9.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시니어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페이스 북과 유튜브는 시니어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그들의 두뇌를 더욱 활성화 시키며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감소시킨다는 영국 데일리 온라인의 발표자료. 2011. 11. 9.
[준비하는 재테크-080] 대학등록금 만큼 절박한 노인빈곤문제, 살펴보세요. 본 칼럼은 아래 두 곳에 동시에 게재 되었습니다. 유어스테이지닷컴 [금융주의보] http://www.yourstage.com/newsinfo/financialtechview.aspx?thread=7068 조선닷컴 [준비하는 재테크]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10/2011111001574.html 국가통계포털이 국민들이 원할 때마다 언제든지 쉽게 국민의 일상에 대한 통계자료가 열려있어 실태를 파악하고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어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노인관련 통계자료는 조사의 범위와 내용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런데, 노인관련 통계를 볼 때, 단 한 가지 정도의 정보 그러니까 평균수명의 세계적 수준.. 2011. 11. 9.
Horrible Bosses. 2011 2011. 11. 7.
개미가 부지런하다고? 80%의 일개미는 논다 《일하지 않는 개미》 인간 사회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사회성 곤충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 규격품인 조직은 소용없다 곤충 사회가 명령 계통 없이도 잘 돌아가는 것은 구성원 간에 다양한 개성이 있기 때문이다. 성능이 좋고 일을 잘하는 규격품 같은 개체만으로 성립된 조직은 여유를 잃고 자멸한다. 일개미가 일하지 않는다? 일하지 않는 개미는 일하고 싶고 일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존재다. 앞을 내다보며 좀 더 큰일을 위해 에너지를 비축하고 지금은 활약하지 않는 것이다. 바보가 있는 쪽이 성공한다 자꾸 딴 길로 가는 멍청한 개미가 새로운 먹이 이동 경로를 찾는다.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하는 영업 사원이 있는 조직이 성공한다. 벌과 개미도 과로사한다 좁은 공간에 많은 꽃이 있는 하우스에 풀어놓은 꿀벌은 일찍 죽는다.. 2011. 11. 6.
War of the Arrows. 2011 2011. 11. 4.
Smile or Die 2011. 11. 3.
[금융주의보-173] 일본의 고령화는 국가 재정을 악화시키는 원인?! 일본의 국가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1970년대 초반 이후 경제성장에 비해서 빠르게 확대된 복지 지출의 문제가 시발이 되어 1990년대 초 버블 붕괴이후 장기 불황과 고령화 진전 등에 따른 지출 증대가 일본 재정 건전성 악화에 근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1970년대 초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에 근접하면서 일본 정부는 1973년을 ‘복지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복지 지출을 대폭 확대하기 시작했다. 선진국의 복지 정책에 자극을 받았고, 국민소득에 걸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궁극의 목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사회복지지출이 국민소득에 차지하는 비중이 1970년대 초 5~8% 수준에서 1980년대 초에는 12~14%대로 크게 상승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후.. 2011. 11. 2.
[준비하는 재테크-079] 일본의 고령화는 국가 재정을 악화시키는 원인?! 본 칼럼은 아래 두 곳에 동시에 게재 되었습니다. 유어스테이지닷컴 [금융주의보] http://www.yourstage.com/newsinfo/financialtechview.aspx?thread=70583&go_page=1 조선닷컴 [준비하는 재테크]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04/2011110400809.html 일본의 국가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1970년대 초반 이후 경제성장에 비해서 빠르게 확대된 복지 지출의 문제가 1990년대 초 버블 붕괴이후 장기 불황과 고령화 진전 등에 따른 지출 증대가 일본 재정 건전성 악화에 근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1970년대 초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 2011. 11. 2.
[행복한 인생 2막-01] 노후에 느끼는 기쁨과 보람, 앙코르 커리어 [GOLD & WISE] 11월호 몇 년 전의 일이다. 어느 봄의 끝자락에 예정에 없던 꽤 비싼 공연 입장권을 두 장 샀다. 공연을 자주 보는 편이 아니지만, 문득 젊은 시절의 낭만을 채워주던‘ㅇ’가수의 공연 광고를 보고 결심한 것이다. 가슴속 한가운데를 젊은 날의 낭만으로 가득 채우고 싶었다. 그래서 값도 생각하지 않고 예매를 서둘렀다. 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3개월 동안 가끔 마음은 공연장을 향했고, 평소보다 자주 그 가수의 노래를 듣곤 했다. 공연이 열리던 날 일찌감치 예약된 자리에 앉으니 내가 가수인 것처럼 기분이 좋아서 입술이 바싹 마르며 긴장되기도 했다. 예상대로 공연은 압권이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악기와 조화를 이룬 가수의 노랫소리는 가난한 내 낭만을 채우기에 충분했다. 예정된 마지막 노래가 끝나자 거의 모든 관객은 박수로.. 2011. 11. 1.
SNS와 Relationship Sns와 관계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daniellynn 2011.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