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병철에게 배워라 : 기업 경영의 기본
이창우 저
서울문화사
2003년 12월
정가 : 12,000원
페이지 : 332 | 498g
상대를 죽이지 않고 이기는 방법
영어 성적이 좋다는 것은 꾸준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반증으로, 삼성 스타일에 맞는다는 것이다. 영어 자체가 일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나, 그 성품이 삼성적이기 때문에 뽑아야 한다는 논리이다. ... p145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경쟁 당사자들은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한다. 그런데 막상 이런 전략이 먹혀 들어가서 어느 한 쪽이 절대 우위에 서게 되면 필연적으로 상대방은 쓰러지게 된다. 경쟁할 상대가 없어지고 독과점 상태에 들어서게 되면 당장의 수익 경영은 수월할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한 안주와 무사안일에 빠져 결과적으로 경쟁에서 이긴 기업마저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쇠퇴하고 만다. 이것이 경쟁의 미묘함이다. ...p 181
호암이 좋아하는 표현 중에 "의심이 나면 쓰지 말고, 일단 쓰고 나면 그 사람에게 맡겨라"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맡긴다고 해서 "당신이 알아서 해줘!"가 아니다. 사장의 생각이나 경영방법 등이 고스란히 드러날 정도로 철저하게 질문해서 항상 대비시키고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는 것이 호망의 사장 교육이다. ...p 232
아무리 기여할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이를 대리할 만한 사람이 밑에서 치고 올라온다면 자리를 내주어서 젊은 사람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게 된다. ...p 292
자기 스스로 '우리는 무엇을 한다'를 명확히 해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해서는 안 될 일'(Stop doing list)을 정리해서 이를 지키는 자기 규제이다. ...p319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경쟁 당사자들은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한다. 그런데 막상 이런 전략이 먹혀 들어가서 어느 한 쪽이 절대 우위에 서게 되면 필연적으로 상대방은 쓰러지게 된다. 경쟁할 상대가 없어지고 독과점 상태에 들어서게 되면 당장의 수익 경영은 수월할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한 안주와 무사안일에 빠져 결과적으로 경쟁에서 이긴 기업마저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쇠퇴하고 만다. 이것이 경쟁의 미묘함이다. ...p 181
호암이 좋아하는 표현 중에 "의심이 나면 쓰지 말고, 일단 쓰고 나면 그 사람에게 맡겨라"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맡긴다고 해서 "당신이 알아서 해줘!"가 아니다. 사장의 생각이나 경영방법 등이 고스란히 드러날 정도로 철저하게 질문해서 항상 대비시키고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는 것이 호망의 사장 교육이다. ...p 232
아무리 기여할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이를 대리할 만한 사람이 밑에서 치고 올라온다면 자리를 내주어서 젊은 사람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게 된다. ...p 292
자기 스스로 '우리는 무엇을 한다'를 명확히 해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해서는 안 될 일'(Stop doing list)을 정리해서 이를 지키는 자기 규제이다. ...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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