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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ifestyle/책Book

임원이 해야 할 효과적인 일이란?

by Retireconomist 2007. 10. 15.
효과적인 임원이란 한마디로 올바른 일을 해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려면 다른 사람들이 간과한 일을 해야 하고, 비생산적인 것을 피해야 한다.

드러커는 『성과를 위한 도전』이란 책에서 효과적인 임원이 되려면 다섯 가지 습관을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러커가 가장 먼저 꼽은 것은 시간관리(management of time)이다. 그는 각 임원이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를 기록하고, 그 내용을 분석하여 불필요한 시간낭비요인을 제거할 것을 권했다. 다음으로 임원은 자신이 회사에서 왜 봉급을 받고 회사에 어떤 기여를 해야 하는가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임원은 조직에 대한 자신의 공헌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수단보다는 목적과 결과에 더 집중해야 한다. 세 번째로 효과적인 임원은 강점에 집중한다. 그는 약점에 의존해서 성과를 올릴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 효과적인 임원은 또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을 먼저 하고,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한다. 그는 현재의 상황에 비추어 보아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하는 과제에 우선 손을 댄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임원은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한다.  알아도 몰라도 실천이 중요한데, 이런 금언은 실용에 근거하기 때문에 가끔은 기록하고 읽어볼 필요가 분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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