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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ifestyle/책Book

아니면 남다른 부지런함이 있는가?

by Retireconomist 2007. 9. 28.

감히 어디라고! 동상 끝에 올라선 고추잠자리


변화한 현실에 맞추어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다른 사람의 복사판이 아닌 개성 있는 원판으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일이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며 끊임없는 열정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우리는 내가 아는 나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은 철저히 자신을 먼저 되돌아 보는 것에서 얻을 수 있다. 비행기를 타본 사람은 알 것이다. 비상시 대피요령을 말하는 승무원은 먼저 부모가 자신을 돌보고 나서 아이에게 구명조끼나 산소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도우라고 한다. 즉, 자신이 먼저 분별력을 잃지 않고 있어야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 모두 나름의 끼를 갖고 태어난다. 당신만이 가진 남다른 끼는 무엇인가? 다른 사람보다 유독 공감능력이 뛰어난가? 남다른 추진력이 있는가? 혹은 남다른 열정이 있는가? 남다른 도전정신이 있는가? 아니면 남다른 부지런함이 있는가? 이 모든 것은 당신의 끼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끼는 당신의 개성을 한껏 살려주는 고마운 자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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