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에 의한 자기과대 망상이 이런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 아닐까? 쓸데없는 자만심과 자신감.
'자신은 무엇인가 될 수 있다.' ' 세상에는 자신에게 적합한 일이 있을 것이다.', '이 곳에서는 능력을 살릴 수 없다.' 와 같이 "자기 멋대로" 생각하는 습성에 더욱 박차를 가히는 미디어가 범람하고 있다.
세상은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지도 않는데, 본인의 의지만으로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고 속단함이야 말로 자신감이 아니라 제멋대로의 생각인 것이다. 사회는 제멋대로를 좋은 시선으로 받아드릴 수 없다는 것 조차 제멋대로 생각한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자신감과 제멋대로의 구분을 과연 이 사회는 어떤 식으로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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