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인19

[금융주의보-348]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 확대는 도로의 주행 제한속도 올린 격 현행 도로별 속도 제한은 제19조 (자동차 등의 속도)에 따른다. 최근 개정 시기는 2010년 9월 8일이다. 자동차 전용도로 최고 제한속도는 매시 90km 이내, 최저제한속도는 매시 30km 이상으로 하고 있다. 고속국도 노선으로 지정된 자동차전용도로인 고속도로는 편도 1차로인 경우에는 차종에 관계없이 최고 제한속도는 매시 80km이고, 최저 제한속도는 매시 50km로 정하고 있다. 편도 2차로 이상 고속도로에서의 최고 제한속도는 매시 100km, 최저 제한 속도는 매시 50 km로 하고, 이 경우 경찰청장이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지정 고시한 노선 또는 구간의 최고 제한속도는 매시 120km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도로별 속도제한은 경부 고속도로 개통과 깊은 인연을.. 2015. 6. 15.
Elder Financial ABUSE - 어르신들에 대한 금전적 사기 시니어들은 계속적으로 사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미국의 사례이지만, 참고해볼만한 일이다. 2012. 11. 20.
[준비하는 재테크-099] 시니어는 좀 더 세분화된 시장에서 대접받기를 원한다. 본 칼럼은 김형래가 작성한 것으로 조선닷컴에 게재되었습니다.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05/2012040502347.html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50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35%를 넘어서고 있고, 앞으로 20년 이내에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니어는 이미 젊은 소비층과 새로운 소비층을 구분하는 용어의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소비시장을 구분하는 여러 가지 기준을 두고 규정해왔는데, 그 기준이라는 것이 나이, 소득수준, 직업의 유무, 건강 상태, 여유시간 그리고 세대이다. 이러한 기준으로 두고 보았을 때, 50대 이상의 나이를 기준으로 한 시니어 시장과 주니어 시장은 비교적 잘 구분해왔다. 그러나 과연 5.. 2012. 4. 6.
[금융주의보-130] 시니어들에게만 있는 노하우와 노후는 국가 경쟁력이다. 가까운 일본에서 벌어진 일이다. 일본 열도 전체가 ‘2007년 문제’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영화 ‘딥임펙트’처럼 뒤숭숭했던 있이 있다. 전 일본사회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했었다. 문제는 다름 아닌 1947년부터 1949년 사이에 출생하고 평생직장을 다니던 단카이 세대의 1차년도 출생자들의 집단 은퇴. 노하우(Know-How)와 노후(Know-who)를 알고 있는 국가 경쟁력 집단이 집단으로 퇴장하게 되면 국가 경쟁력이 급격히 쇠퇴할 것이라는 것. 그 고민을 세 가지 정리하면, 첫 번째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과연 후배들이 전부 다 전수했을까하는 고민에 빠진 것이다. 단카이 세대 첫 은퇴자들은 바로 일본 경제 성장의 중심 세력이었고, 그 성장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빼곡히 담겨진 .. 2010. 6. 29.
[금융주의보-090] 주말 인터넷 쇼핑은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싸게 구매하는 것이 모든 연령대를 막론하고 흐름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책을 사러 책방에 가신다는 동네 시니어분께 "인터넷으로 사면 더 싼데요."라고 말씀드렸더니, "허허... 아직 인터넷 활용 1단계 수준이구먼" 하시면서, "볼만한 책을 인터넷으로 검색한 후에, 직접 서점에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오셔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이 2단계 수준입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구매변화가 점포를 내놓고 영업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거리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으로 가격비교가 쉽게 이루어지니까, 인쇄 매체로 알게된 제품의 오늘 시세가 검색이 되고, 거기에다가 에스크로 서비스(Escrow Service)까지 제공되어 소비자 보호에 더 한층 강화된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점차 확산되어가는 것이.. 2009. 2. 21.
[금융주의보-089] 그룹홈(Group Home)이 나홀로 노인을 위한 대안 중 하나 오늘은 개인을 위한 재테크가 아니라 나라가 해야할 재테크 얘기를 할까 합니다. 지난해 말, 모 호텔에서 성대하게 U-Health 행사가 진행되던 날.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응급의료를 전공한 의사 친구를 만났던 얘기로 시작합니다. 그 친구는 오래전부터 U-Health에 관심이 있어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의사의 행보로서는 독특하고 집요하게 원격진료 시스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었고, 관련 업계의 동향 뿐만 아니라, 기술적 진보에 대해서도 꿰뚫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니 업무에 대한 얘기를 짧게 하고는 엉뚱한 곳으로 얘기가 흘렀습니다. 모 소도시에서 원격진료 프로젝트를 수주받아 진행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노인건강관리 시스템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솔깃한 얘기를 듣게 된.. 2009. 2. 16.
명사들이 말하는 <즐겁게 나이드는 법> 시니어가 되어서 좋은 이유 인생 후반을 살아가면서 좋은 것은 사람들이 더 이상 생명보험에 들라고 권유하지 않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접하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열 내며 흥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가끔씩 불끈불끈 치솟긴 하지만 더 이상 흥분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지는 않는다. 최신 히트곡을 따라 외우며 흥얼거리던 일도 이제는 하지 않는다. 혼자 궁시렁 거리거나 짝짝이 양말을 신은 모습을 불현듯 발견해도 별반 놀라지 않는다. 사실 사람들은 우리에게 더 이상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니 얼마나 편한가. 이 글은 존 업다이크 (John Updike 1932년 3월 18일 생. 작가로서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가 쓴 글로, "즐겁게 나이드는 법 (윌러드.. 2008. 5. 15.
[금융주의보-046] 내 자산이 어디에 투자되었는지도 모르는데 지난 2004년 미국의 재무설계사협회(CFP Board)에서는 '소비자 조사(2004 Consumer Survey)' 자료를 바탕으로 연령대별 재무설계 상태를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전체 응답자 2,600명에 대해서 20세부터 69세까지 연간수입, 순자산, 저축비율, 그리고 투자위험별 투자분포, 자산 배분 등에 대해서 자세히 조사하였다. 그 중 1,122명만이 응답한 결과를 하나씩 짚어본다. 먼저 복수 응답으로 파악된 재무설계의 이유에 대해서는 은퇴자금 마련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주택 구입과 개량, 비상예비자금의 마련, 부채 관리와 상환, 그 다음으로는 휴가와 여행비용 마련, 교육자금 마련, 자산 축적, 보험 보장준비, 그리고 소득세 등 절세, 현재 생활비 마련 등이 꼽혔다. 그 중에서 55세부.. 2008. 3. 15.
[금융주의보-033] 주식 투자에 성공하려면 - 떨어지는 칼은 잡지 마라! '떨어지는 칼을 잡지 마라'고 감히 충고드립니다. 말 그대로 칼이 떨어질 때 땅에 떨어지기 전에 잡다가는 손잡이를 잡아야 하는데 칼날을 잡아 손을 베일수 있다는 것이지요. 떨어지는 칼은 위험합니다. 칼이 바닥에 떨어져 칼날이 무뎌진다손 치더라도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다음에 칼날을 잡으셔야 안전합니다. 요즈음의 주식 시장은 어느 종목이나 어느 업종이나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칼날과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그 회사의 주식이 더 싸게 거래된다손 치더라도 눈길을 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차라리 조금 비싸세 사더라도 하락세가 멈춘 후에 사는 것이 안전한 투자전략입니다.며칠전 모 경제TV를 보았는데, 증권전문가 여러 명이 주가 전망을 하는데 얼굴이 굳어서 기다리라는 중론으로 얘기를 이끌어가는데, 얘기가 재미없어.. 2008. 1. 17.
[금융주의보-030]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 짝사랑하시면 안돼요! 주식투자를 할 때,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전문가들을 당연히 참고하게 됩니다. 기업분석가들이 만들어 놓은 기업분석 보고서를 비롯해서, 기업분석 보고서를 바탕으로 해설기사를 쓰는 신문기자, 그리고 투자에 가까이는 증권회사 상담직원까지 많은 분들이 주식을 선정할 때까지 도움을 준 분들입니다. 단순하게 문서로 보여지는 것 이외에도 경제전문 TV에서는 앵커까지 동원이 됩니다. 그렇게 많은 전문가들이 종목을 고르는데 참여한 분들이 많을진데 그 종목이 어찌 별로인 종목이겠습니까? 고르고 고른 종목인데다가, 투자원론을 가르쳐준 책에서도 자꾸 사고 팔고 하지 말라는 것을 배운지라 이제 묻어둔다 생각하고 붙들어 매어 두기를 결심하고 C씨는 "D 주식"을 사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D 주식"은 수 명의 전문가 집.. 2008. 1. 7.
[금융주의보-029]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 뉴스에 사지 마세요! 주식투자를 할 때는 시니어 여러분이 스스로 조사를 하건 분석을 하건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건 간에, 기본적인 지식을 활용할 준비와 실천이 있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A씨는 그 날따라 돈버는 길몽을 꾸곤 아침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좋은 기분을 가눌 수 없어 방안을 서성이다가 복권이나 살까하는 마음에 조용히 거실로 나갔습니다. 복권가게에 가기는 이르고 해뜨기를 기다리기로 하고, 현관에 배달된 신문을 집어들고 거실 소파에 앉았습니다. 신문을 뒤적이다가 TV를 틀었습니다. 때마침 TV뉴스에서 'B건설회사가 중동지방 단군이래 최고의 수주를 따냈다.'고 하는 앵커의 앙칼진 목소리가 TV화면을 가득채웠고, 들고 있는 신문에는 1면 톱기사로 실려 있는 것이 아닙니까? 순간 경악했습니다. '복은.. 2008. 1. 3.
[금융주의보-026] 실버 보험이 그다지 호평을 받지 못하는 이유! 지난 달 어느 토요일. 어머님 친구분께서 발목 골절상을 입으셨다고 하시면서 잰거름으로 문병을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어머니도 조심하세요.'라는 말인사만 드리고, '우리 어머님 발목은 무엇으로 보호할까.'라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마침 신문을 뒤적이던 차에 그야말로 대문짝 만한 실버보험 전면광고를 보았습니다. '75세까지 전화로 가입 가능하다.'는 가입연령을 보고는 솔낏 했습니다. 한달 보험료가 3만원도 안되고, 골절의 경우에는 최고 1,500만원까지 지급하는 등 정말 괜찮은 상품이 실렸더군요. 전화로 가입 가능하다니까. 귀찮게 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하는 일도 없을 뿐더러, 어디 70세 이상된 시니어를 받아주는 보험회사가 있었습니까? 반갑고 고마워서 찬찬히 들여다 보기를 계속 했습니다. 시니어들에게 겨울에 .. 2007. 12. 24.
[금융주의보-025] 시니어도 [핵심설명서]제도는 꼭 아셔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금융기관 직원이 금융상품을 파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투자설명서의 내용을 바르게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금융상품 관련 민원사항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금융상품 판매 금융기관의 기본이기도 합니다. 투자설명서라고 하면 펀드 투자자에게 합리적 투자판단에 필요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운용사가 작성하는 공시서류로서 투자목적, 전략, 투자위험, 보수, 수수료, 환매 판매 방법 등을 기재하여 펀드의 취득 권유시 투자자에게 투자설명서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이를 교부하여야 하는 강제요건의 문서입니다.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하루에도 수 차례 또는 수십 차례 같은 상담을 반복하다보니 귀찮은 일이 되기도 하고, 고객의 입장에서는 너무 몰라서 무시당하는 상황이 연출될까 아니면 .. 2007. 12. 20.
[금융주의보-024] 직원들의 명함에 박힌 자격증은 진짜인가요? 파이낸셜 플래너 (Financial Planner. FP), 차터드 파이낸셜 컨설턴트(Charterd Fianacial Consultant. ChFC), 차터드 리타이어먼트 플래닝 카운슬러 (Charterd Retirement Planning Counselor CRPC)등등 참 어려운 이름이지만,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명함입니다. 물론 한국에서가 아닌 미국에서 흘러넘치는 명함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투자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네 투자환경은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교육수준도 높고 자신의 책임의식도 강하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본인의 재정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판단'이 .. 2007. 12. 17.
[금융주의보-023] 광고만 믿고 투자하진 않으시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니 행동도 굼뜰 수 밖에 없는 겨울입니다. 활동성이 떨어지니 시니어 투자자들의 재테크 관심도 점점 시들어 갈 수 있는 계절입니다. 이럴 때 가끔은 조간신문에 간지로 배달되는 전단이나, 신문광고는 더 없이 좋은 정보전달 수단이 됩니다. 더우기 빳빳한 종이에 화려한 색상으로 큼직큼직하게 표기한 금융상품 전단은 기다리고 있었던 차에는 더없이 반가운 정보입니다. 어째 그리 잘 만들었는지, 알고 싶은 내용에 강조까지 해가며 쏙쏙 머리에 들어오도록 제작되어 안방까지 배달해주고 있으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TV에서는 잠깐 스쳐가나 내용을 알 수 없었지만, 전단지의 경우 보고 보고 또 보면서 요목조목 짚어 갈 수 있으니 고마움에 기특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도덕성을 갖추어야 할 금융판매사들이 불법광.. 2007. 12. 13.
[금융주의보-022] 시니어 투자자들이 볼만한 재테크 책 두 권 첫 번째 책은 욕먹을 각오로 밝힌 투자세계를 알려줄 “가장 안전하게 돈 버는 주식투자 원칙”(후지사와 가즈키 지금, 더난출판)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일본인 후지시와 가즈키가 쓴 책입니다. 요즈음 모든 일이 그렇지만 투자도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졌지만 소비자들의 지식수준이나 관심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 와중에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을 파헤쳐주는 책도 있습니다. 얼마 전엔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이란 긴 제목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었습니다. 이 책엔 펀드 가입할 때 거래 수수료가 높은 해외펀드를 우선 추천하는 경향이 있다는 이유 때문에 금융회사의 추천을 그대로 믿지 말라는 귀뜸도 있었습니다. 제목이 아주 착하게 쓰여졌지만 내용은 역시 금융회사의 투.. 2007. 12. 10.
[금융주의보-021] 나쁜 시황을 얘기 못하는 한국적 현실을 감안하세요 기억하시죠? 유독 올 여름 기상청은 일기예보 못 맞추어서 뭇 언론으로부터 크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물론 배후에 여론이라고 하는 국민들의 불만이 크게 쏟아졌었습니다. 기상청이 신이 아닌 다음에야 어찌 날씨를 정확하게 맞추겠습니까마는 많은 돈을 들여 좋은 장비를 들여놓고도 점점 더 낮은 확률이 나온다면 걱정하는 마음이 당연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 뒤에는 비리에 유착한 정황으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보도를 통해서 확인이 되더군요.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J.K갈브레이드라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경제학의 거두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경기예측의 어려움을 토로한 것이 기억납니다. “나는 경기예측을 하라는 주문 때문에 예측을 할 뿐, 경기를 맞추려고 하.. 2007. 12. 6.
[금융주의보-011] ‘묻지마 펀드’에 가입하지 않는 것도 펀드 투자의 한 방법 이렇게 줄을 세우니,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더라. 지난 2000년, H증권의 바이코리아 열풍이 재테크의 주류에 있었다. 당시 설정한지 13일만에 1조원을 돌파했고, 13개월 동안 12조원이 몰렸다. 광고에는 항공모함이 등장했고, 다른 펀드들은 아주 작은 조각배에 불과하게 보였다. 다른 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이 펀드에 갈아타는 것은 예사였고, 과거 수익률이 높았었다는 역사적 실적을 마치 미래에 실현이 확정된 것처럼 줄을 섰었다. 결과는 아주 비참했었다. 2000년 뮤추얼펀드 주주총회에서는 고성과 탄식이 가득했었고 수많은 투자자들이 눈물과 호소로 원금이라도 돌려달라고 하소연이 끊이지 않았었다. 펀드매니저들은 멱살이 잡혔었고, 책임질 사람들은 자신의 책임만을 졌을 뿐, 투자원금을 회복시켜주지는 않았다. 혹시 그.. 2007. 11. 9.
[금융주의보-010] 안전하면서 높은 수익을 얻는 “순서별 저축방법” 무슨 일이든 방향을 정해놓고 일을 추진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 특히, 앞으로 돈을 벌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현실을 고려하면, 돈을 지키는 방법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래서 시니어들의 자금운용은 안전성을 염두에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요즘처럼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이자만 갖고 생활하기가 어려워 수익성을 전혀 무시할 수도 없다. 이런 상황을 볼 때 우선 안전성에 기본 방향을 두면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더 올릴 수 있는가가 시니어 자금운용의 핵심이다. 이제 시니어의 경륜이 재테크에도 빛이 날 좋은 기회. 그 방법을 찾아보자. ◆ 순서 1: 제일 먼저 ‘생계형 저축’에 가입하세요. 세금을 줄이는 것= 수익을 높이는 방법 60세 이상인 시니어는 1인당 3천만 원까지 ‘생계형 저축.. 200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