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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의보-309] 청음까지 마친 오디오를 반품하는 이유 .. 2015. 12. 31.
[금융주의보] 사무공간은 기업 혁신의 촉매. 2015. 12. 31.
[금융주의보] 선택의 폭 커지면 고민up 만족down 2015. 12. 31.
[금융주의보-999] 중간상인의 책임은 어디까지 인가? 산지 소값이 떨어져서 농민들이 아우성을 쳐도 우리가 한우식당에서 만나는 소고기 값은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다. 직접 소를 사서 도축하지 않는 한, 싼 값에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식당에서 만나는 소고기값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가 그것이다. 다시 말하면 중간상이 최종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지, 산지에 농가가 소비자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세금으로 민간 기업들과 경쟁하는 사업을 새로이 추진하는 어처구니 없는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나서서 추진하기도 하지만, 중간마진을 줄이라는 국민의 요청은 수 십 년째 정부도 찾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정부는 유통업 전문 집단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면 복지는 유통업의 한 예로 설명될 수도 있다. 우리 집.. 2015. 12. 31.
마음을 왜 그리 폐가처럼 황폐하게, 지옥의 불처럼 조급하게 썼을까. . 2015. 12. 31.
[금융주의보] 소통이란 말 통하지 않는 상대를 파트너로 만드는 것 . 2015. 12. 31.
[금융주의보-300] 팔이 부러지면 죄 없는 목도 고생한다. 2015. 12. 31.
[금융주의보-301] 일본은 한국보다 8년이 더 늙었다. 일본과 한국의 시니어 비즈니스 격차가 8년? 지난 2006년에 시니어 행태조사가 진행되었다. 50세 이상 시니어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였는데, 이때 조사의 초점은 한국의 시니어와 당시 일본의 시니어와의 비교가 목적이었다. 양국의 비교 목적은 간단하다. 한국의 베이비부머의 시작은 1955년, 일본의 단카이 세대의 시작은 1947년. 두 나라의 시작 시기에는 약 8년의 차이가 있다. 이러한 시간의 차이를 계속 연장선상에서 끌고 오면 바로 일본 개호보험의 시작인 2000년 4월 1일부터 시작되었고, 한국의 장기요양보험(이름 짓는것 때문에 많은 진통이 있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2008년은 노인(비하적 용어가 아닌 법적인 용어)성 질환에 대한 책임이 개인이나 가족에서 사회가 국가 차원으로 옮겨가는 복지서.. 2015. 12. 31.
15.12.22 ‘노인매너’에 대한 어르신들 생각은 - 동아일보 ‘노인매너’에 대한 어르신들 생각은김민기자 , 박훈상기자 [세대갈등 푸는 노인의 품격]어른들의 속마음 들어보니 “귀 잘 안들려 목소리 커지는 것”… 입장 바꿔보면 끄덕끄덕 《 노인 세대 대상 심층 인터뷰를 통해 ‘매너 노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었다. 마음은 매너를 지키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많았다. 81세 할머니는 “다리가 아픈 우리는 뿌리 없는 나무다. 잠시라도 앉지 않으면 힘들다”고, 팔순 할아버지는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목소리를 크게 낼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장유유서가 제1의 가치인 줄만 알았지 21세기 ‘매너 노인’ 교육은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노인층도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춰야겠지만 젊은 세대도 노인 세대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2015. 12. 21.
김남규 교수님, 연세의대 외과의사이자 75학번 선배님 2015. 12. 21.
<스타 워즈: 깨어난 포스> 에피소드 7 영등포CGV 스타리움에서 13:20부터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영화 중간 쯤에 영화가 중단되는 최근 10여년간 경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1~2분간 적막이 흐르고, 관람객은 SNS로 상황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아무런 안내없이 무심하게 대응하는 직원의 서비스 정신에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었을 뿐입니다. 남자 직원인 듯한 목소리가 비상구에서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영사기계의 오류로 인해서 영화가 멈추었습니다. 잠시 뒤에 수리가 완료되면 상영을 계속하겠습니다." 대략 그런 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 뒤이어서 에띤 여직원이 비슷한 안내를 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영화는 계속되었지요. 영화가 끝나고 볼멘 목소리로 보상을 요구하는 젊은 관객이 남직원과 불편한 몸짓으로 앙탈을 부렸지만, 단단한.. 2015. 12. 20.
《라면을 끓이며》김훈 산문 먹고산다는 것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비애 돌아와서 책상 앞에 앉았다. 연필을 들면 열대의 숲과 바다가 마음속에 펼쳐진다. 숲을 향하여 할 말이 쌓인 것 같아도 말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들끓는 말들은 내 마음의 변방으로 몰려가서 저문다. 숲속으로 들어가면 숲을 향하여 말을 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태어나지 못한 말들은 여전히 내 속에서 우글거린다 2015. 12. 10.
오늘은 내가 쓴 책을 다시 읽어봅니다. 그리고 다시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와 목적을 생각해 봅니다. 2015. 12. 9.
올해 나의 최고의 영화 <맥베스> ​​​ 2015. 12. 6.
회사 이전이 결정되던 날, 후영리에는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분과 함께 찍은 귀한 사진 2015. 12. 3.
15.11.25 “목회자 노후 심각, 미리 대비해야” “목회자 노후 심각, 미리 대비해야”기사승인 2015.11.25 14:48:43 - 서울남, 은퇴준비세미나 한국사회가 갈수록 고령화되고 은퇴 후의 삶이 점차 길어지면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목회자들도 은퇴 후의 삶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절대 빈곤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서울남연회(김연규 감독)는 이러한 위기 앞에서 목회자들의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은퇴준비세미나를 지난 24일 신풍교회에서 개최했다. 이재은 목사( )의 사회와 김주현 감리사(감리사협의회장)의 기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김연규 감독은 시90편 15절의 성경본문을 토대로 말씀을 전했다. 김 감독은 “모세가 광야 40년의 세월을 다 지나간 후에 과거의 삶을 돌아.. 2015. 11. 25.
15.11.23 “베이비부머 전문성을 살려서 신성장동력의 불씨로“ -SBS CNBC “베이비부머 전문성을 살려서 신성장동력의 불씨로“ 은퇴한 베이비부머가 전문성을 활용하도록 일자리망을 확충하고 컨설팅과 교육 시스템을 갖추면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정책재단(이사장:임태희)은 19일 한국잡월드에서 "베이비붐 세대,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라는 주제로 개최한 심포지엄에 천여명 가까운 사람이 모여 베이비부머 일자리 창출에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축사를 했고, 손유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 정재우 엑스퍼트뱅크 대표, 박영란 강남대 실버산업학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고,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 김형래 시니어파트너즈 상무, 지동익 (주)HS 대표, 김윤태 고용노동.. 2015. 11. 23.
15.11.19 베이비붐 세대를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 헤럴드경제, 일요신문, 경인일보 베이비붐 세대를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한국정책재단(이사장 임태희)은 지난 11월19일(목) 오후 2시, ‘한국잡월드(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에서 ‘베이비붐 세대,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베이비붐 세대 인력이 은퇴 후에도 계속해 경제활동을 하는 가치창출의 주체가 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은퇴 시 예상되는 영향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인력 재활용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은퇴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로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고자 하는 데 기본 취지가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해 진행됐으며, 손유미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 2015.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