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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ifestyle/책Book

[누구에게나 세 번의 기회는 있다] 몇 번이나 지나갔나?

by Retireconomist 2005. 4. 6.
누구에게나 세 번의 기회는 있다
간다 마사노리 저/이선희 역 |
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01월
정가 : 12,000원

창업자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업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지. 장사를 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부모나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가게를 여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무서움을 모르는 철부지 어린애 짓이네. 중요한 것은 매출이익이 높은 사업을 찾는 거야. 그리고 그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매출이익이 낮은 분야를 시작해야 하는데, 매출이익이 낮은 분야로 사업을 시작하면 궤도에 오르지도 못하고 자멸할 수 있네. 그렇다고 매출이익을 올리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자네 시간을 지나치게 많이 빼앗기면 안되네. 사업가가 빠지기 쉬운 가장 큰 함정은 성공의 길에 들어서면서부터 지나치게 바빠지는 것일세. 그렇게 되면 일이 하나씩 풀릴 때마다 발에 무거운 족쇄를 달게 되지. 그러다 정신을 차리면 그 자리에 멈춘 채 꼼짝도 못하게 된다네.” - 사업성을 판단하는 세 가지 조건 --- p.70~71

독립하고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은 고독이었다. 창업자는 독립한 순간 세상과 격리된다. 처음에는 책상을 정리하고 인사장을 보내느라 비교적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일 주일쯤 지나면 할 일이 없어진다. 전화도 걸려오지 않고, 불안을 공유할 사람도 없다. 그런 고독 속에서 혼자 새로운 영역을 향해 도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 인생은 결국 새로운 도전 --- p.83

회사는 그곳에 모이는 모든 사람이 본래의 자기 모습을 발견하는 장소라네. 그런 과정에 즐거운 일만 있을 수는 없겠지. 오히려 좌절이 더 많을 수도 있네. 하지만 좌절을 극복해야만 비로소 자신의 빛나는 부분을 만날 수 있고 보물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여기서 말하는 보물이란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자각’이네. - 인생의 철학을 실현하는 법--- p.27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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