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리더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니어파트너즈 김형래 상무입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내 건강하세 시니어 생활을 이끌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연말 연시에 인사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지나게 되어 송구합니다.
오늘 이렇게 이메일을 드리는 것은,
많은 시니어리더 선생님들은 알고 계시는 일이지만
제가 내일 1월 9일(일) 출국하여 3월 6일(일) 귀국하는 연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수하게 될 연수는 미국 중부에 있는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의 IPD(International Prefessional Development) 과정으로
기업들의 임원대상으로 한 '국제 전문가 업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8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에게 이곳 대학에 와서 미국의 비즈니스 문화와 협상과 언어 구사 능력 향상 및 네트워킹 등을 배우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David Rumbaugh (72)씨 집에서 홈스테이 할 예정이며, 인터넷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메일을 통해서 가급적 자주 소통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제가 가까이서 뵙지 못하고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은 전영선 팀장과 김성호 팀장이 대행할 예정입니다.
다소 부족하더라도 큰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미국의 시니어 생활에 대해서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좋은 점은 많이 배워서 국내 시니어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이라면 많이 채득하겠습니다.
시니어파트너즈는 지난 1월초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2011년은 '자력생존기반 구축'을 시현하겠다는 큰 목표를 시현하겠다고 이사회에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
이를 희망적으로 하는 뉴스는 연초부터 큰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업무적 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니어리더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유어스테이지 운영 및 책자 발간 등에 경륜과 경험을 많이 힘써 주심에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드리고, 저희와 함께 일하시는 가운데 시니어 라이프를 더욱 멋지고 보람있는 생활로 자리잡는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연수기간 동안 시니어리더 선생님들의 건강과 협조를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시니어 리더선생님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랑합니다."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사진은 본 연수와는 무관하게 지난해 가을에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나 얼굴 잊으실까 노파심으로 ]
'출간Public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쉰 살에 미국유학 다녀오기-02] 내 가방 하나는 왜 도착하지 않은 거야? (0) | 2011.01.09 |
---|---|
[쉰 살에 미국유학 다녀오기-01] 내가 눈보라를 몰고 간 것이 아닌데... (0) | 2011.01.09 |
[쉰 살에 미국유학 다녀오기-00] 쉰 살 생일날 떨어진 미국 유학 명령 (0) | 2011.01.08 |
2010년 중 개인적으로는 평생목표 중의 하나인 책을 발간했다는 목표 달성! (0) | 2010.12.25 |
구글의 인터뷰 질문 140개 공개되어 화제, 저도 인터뷰 했습니다. (1) | 2010.12.11 |
[국민일보 쿠키TV] 대한민국 남성들이여! 은퇴를 두려워 마라 (0) | 2010.10.27 |
[문화일보 23면] 꼼꼼하게 ... 노련하게 ... 치사하게 ... 은퇴하고 싶다. (0) | 2010.10.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