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가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시니어조선 양근만 대표와 시니어파트너즈 박은경 대표를 비롯해 홈인스테드시니어케어 로저 바움가르트 대표, 미국은퇴자협회(AARP) 에드워드 존스 수석 고문,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이원희 국장 등이 참석했다.
10월 4일 오전 10시 2012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홈인스테드코리아 이사, 홈인스테드시니어케어 로저 바움가르트 대표, 시니어조선 양근만 대표,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이원희 국장, 시니어파트너즈 박은경 대표, 미국은퇴자협회(AARP) 에드워드 존스 수석 고문, 시니어파트너즈 김형래 상무.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을 대신해 축사에 나선 이원희 국장은 “우리라나는 인구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2017년에는 총 인구의 14% 이상이 노인인 고령사회로 본격 진입하게 됩니다. 이제 막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인구에 합류하게 되면 고령친화산업은 크게 발전할 것입니다.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니어조선이 주최하고 시니어파트너즈가 주관하는 2012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는 민간 최대 규모의 시니어 산업 행사로,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세미나 및 건강․노후․취미․패션․귀농․자산관리 등 영역별 세분화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마련한 전시장 내 각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경품 행사도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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