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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ifestyle/책Book

15년 넘게 중국의 친구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다 <하나님의 대사>

by Retireconomist 2012. 5. 2.

사장님께서 한 권 한 권 직접 서명을 하시면서 전직원에게 나누어주신 책이다. 말씀에 순중하여 얻은 승리의 기록이라는 띠지에서 밝힌 바와 같이 "내게 물어라 반드시 답할 것이다."라는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을 담은 책이다. 총 3권. 

 

 

[본문 중에서]

 

나는 지난 15년 동안 우 차관을 위하여 수없이 기도했다. 내가 그에게 주한대사로 오라고 말한 후에 3년을 기도했는데 그가 주한대사로 왔고, 그에게 주일대사로 갈 것이라고 말하고 기도했는데 주일대사로 갔다. 다시 3년 후에 외교부 차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것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중에 그가 외교부 차관이 되었고, 그의 은퇴를 연장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연장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친구를 위한 내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다. (중략)

 

 나는 … 우다웨이 차관을 위해 지금까지 만 번 이상 기도했다. 우리가 어느 한 사람을 위하여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수천 번을 기도하면 그 기도는 영향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세상사람들은 내가 주중대사를 오래 한 것이 단순히 사람을 잘 관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1965년에 대학에서 중국문학을 배울 때부터 중국에 대한 꿈을 키워왔고, 1995년부터 지금까지 사랑하는 중국의 친구들을 위하여 수없이 기도했다. 이것이 내가 정부 수립 이후 직업 외교관으로서 최장수 대사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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