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느 누구도 기운이 없고 맥 빠진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여기서 '힘 있는 사람'이란 울퉁불퉁한 근육 맨이거나 똑똑한 사람일 수도, 권력자일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가 가장 원하는 힘 있는 사람은 내게 힘이 되고, 힘을 주는 사람이다. 더러는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고 또 더러는 너그러운 배려로, 따뜻한 격려로, 용기 있는 솔선수범으로 힘을 주는 사람이다. 한 마디로 강한 생명력을 가진 사람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따른다. 왜? 리더의 자격을 갖췄기 때문이다. 강한 생명력을 가능하게 하는 살아 있는 정신을 가지고 있어서 그를 따르면 밝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한숨이 아니라 힘을 주고,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전등처럼 조직을 밝혀 일어나 걷게 하고 달릴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자연에서 살려는 의지가 강한 쪽이 항상 강자가 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스스로 힘을 낼 수 있어 모두에게 힘이 되고, 또 힘을 주는 리더가 진짜 리더라는 말이다.
살아 있는 정신이 내일을 만드는 힘이다 사장이 아무리 위기라고 외쳐도…… I. 당신의 말이 제대로 먹히고 있는가 - 사장이 직원들에게 꼭 해야 할 말 1-1. 모르면 묻고 필요하면 들어라 이해할 수 없는 양들의 침묵 │ 사장은 이럴 때 분통이 터진다 │ 직원들의 묵묵부답이 회사를 망친다 1-2. 조금 더, 한 번 더, 한 걸음 더 사자의 사냥 성공률이 20%밖에 안 되는 까닭 │ 세계적인 거물에게서 ‘YES’를 받아내는 3가지 방법 │‘누가 봐도 클 놈'들의 공통점 1-3. 어떤 상황에서도 도망가지 마라 우리 눈은 왜 정면에 달려 있는가 │ “제가 여기서 포기할까요, 안 할까요?” │ 이건희 회장이 그의 사표를 반려한 이유 │ 일류 선수와 보통 선수의 결정적 차이 1-4. 기다리지 말고 당장 일어나 걸어라 “ 태어난 새끼라도 빨리 일어나야 한다” │ 비행기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17세 소녀가 주는 교훈 │ 장수하는 기업의 5가지 조건 1-5. 깨질 때 깨지더라도 일단 부딪쳐봐라 강한 맹수일수록 흉터가 많다 │ 진짜 경쟁력은 밑바닥에서 생긴다 │ 젊고 유능한 인재가 사장 인선에서 탈락한 이유 II. 영원한 위기의 시대를 이겨낼 전략이 있는가? - 야생에서 배우는 혁신의 3가지 방식 2-1 ‘겨울’이라는 위기에 대처하는 법 2-2 버려라, 이를 악물고 과감하게 도요타가 주목한 겨울 철새들의 경이로운 생존전략 │ 200년 기업 듀폰은 왜 주력 사업부를 팔았나 │ 코닥과 제록스가 한순간에 뒤처진 이유 2-3 기다려라, 기회가 올 때까지 NASA가 배우려고 하는 곰들의 생존 시스템 │ 스티브 잡스도 16년을 기다렸다 │ 물러서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 언제 물러나서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 것인가 2-4 맞서라, 당당하고 끈질기게 참새보다 작은 상모솔새가 혹독한 겨울을 이기는 법 │ 작다고 약한 건 아니다 2-5 쉽고 편한 혁신은 어디에도 없다 III. 당신의 진짜 경쟁 상대를 알고 있는가? - 승리하는 조직을 만드는 방법 3-1. 경쟁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 늘어지게 잠만 자던 퓨마를 변화시킨 것 │ 채소도 경쟁을 해야 잘 자란다 │ 탁월한 리더 vs 무능한 리더 │ “경쟁자가 없는 게 가장 두렵다” │ 더 큰 시장에서 과감하게 경쟁하라 3-2. 진짜 경쟁 상대는 라이벌 회사가 아닐 수도 있다 최고의 검객은 함부로 칼을 뽑지 않는다 │ 코카콜라의 경쟁 상대는 펩시콜라가 아니다 │ 경쟁 상대를 잘못 파악한 GM과 도요타의 위기 │ 10년 후 나의 경쟁 상대는 누구인가 3-3. 치열하게 경쟁하고 뜨겁게 협력하라 이틀 굶은 까마귀가 먹이를 먹지 않은 이유 │ ‘함께’는 혼자서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게 해준다 │ 잘되는 조직은 한 몸처럼 살아 움직인다 │ 왜 젊은이들은 홀푸드마켓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가 3-4. 승리하는 조직의 5가지 조건 1. 구성원 간의 신뢰 2.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3. 분명한 목표 4. 적절한 보상과 벌 5.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 IV. 10년 후 먹고살 것을 준비해 두었는가? - 가슴 설레는 성공을 바라는 사장이 알아야 할 것들 4-1. 어제의 성공과 실패를 모두 폐기하라 왜 새들의 둥지에는 배설물이 없을까 │ ‘3대 배출구’를 보면 그 회사의 미래를 알 수 있다 │ 수도원에서 열리는 특별한 이벤트 │ 어제의 성공에 집착한 모토로라의 실패 │ 많이 버릴수록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4-2. 힘들게 틔운 싹일수록 더 오래 산다 한 톨의 씨앗이 싹을 틔우기까지 │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드는 힘, 줄탁동시 │ 10년 동안 미쳐버릴 정도로 할 각오가 되었는가 4-3.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눈앞의 승리에 집착하지 않는다 질 것을 알면서도 싸워야 할 때가 있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처절한 패배가 주는 교훈 │ 담당자가 이기면 회사는 진다 4-4. 그래도 한번 해보자! 최근 몇 년간 어떤 새로운 일에 도전했는가 │ 하려는 마음, 해보려는 의지가 차이를 만든다 │ 우리 모두 불가능한 꿈을 꾸는 리얼리스트가 되자.
사자의 사냥은 대개 300m~500m 내외에서 결정된다. 순식간에 폭발시키듯 근력을 발휘하여 사냥을 해야 하는 포식자들은 그 이상의 거리를 뛸 수 없기 때문이다. 500m만 잡히지 않는다면 초식동물은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이 레이스는 초식동물의 승리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초식동물은 목숨을 걸고 달리고, 사자는 한 끼 식사를 위해 달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자의 사냥 성공률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불과 20% 정도밖에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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