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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ifestyle/책Book

게으름, 불안한 마음이 만드는 핑계- 10일 안에 변신하기

by Retireconomist 2006. 9. 8.

과일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는 하지만, 게으름에 이 좋은 과일을 썪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게으름은 당신을 무기력한 사람으로 전락시킨다. 인생은 당신을 실의에 빠지게 하는 데 그 의미가 있지 않다. 하지만 사람들은 ‘인생’이란 긴 여정에서 싫증을 내고 지루해한다.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때 그렇다. 게으름은 빈둥거리고 놀기만 하는 사람들의 주특기로, 이런 생활은 그들에게 더 큰 무료함을 가져다줄 뿐이다. 당신은 뭔가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지금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 당신 주위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라. 부럽지 않은가? 그들은 여유롭게 매일 안락한 생활을 누린다. 당신 역시 그들처럼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심하지 마라. 단지 지금은 게으름에 발이 묶여 있을 뿐이다.

행동하는 즉시 그 폐단이 드러나는 실수나 범죄와는 달리, 게으름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용의 태도가 초래하는 보이지 않는 비극이기에, 알고도 모른 척 슬쩍 용서해주려는 마음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

- "멍화린의 10일 안에 변신하기 중에서 -
10일 안에 변신하기  멍화린/예문
성공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이 경제적 부든 사회적 지위든 자신만의 가치실현이든 모두에게는 이루고자 하는 그 무엇이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그러한 열망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것을 이루는 ...



오늘은 건강검진을 위해서 병원을 먼저 다녀와야 합니다. 마치 시험관앞에 선 수험생처럼 작은 긴장이 몰려오는 것은 "게으름"을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받는 자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사히 지나치기를 막연히 기대할 뿐입니다. 아마 병원을 나서면서는 "건강하기"를 내심 다짐하겠지요. 또 그렇게 건강검진은 지나갑니다. 그리고 또 한 해가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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