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Press

99.10.07 "DIAL-VAN 사이버트레이딩 라운지 버전"

by Retireconomist 1999. 10. 7.

DIAL-VAN 사이버트레이딩 라운지 버전은 대우증권과 업무제휴를 체결한 전국 430여개의 모든 사이버트레이딩라운지(PC방)에 우선 배포되어 오는 18일부터 사용하게될 예정인데, 업계최초로 공개된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해킹방지용 “사이버 패스카드”방식을 적용하였다.

대우증권이 이번에 적용할 새로운 방식은 백오리피스 등의 해킹용 프로그램으로부터 강력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것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되어있다. 즉, 초기접속시 이용자 ID를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인증번호가 나타나고, 그 인증번호를 사이버패스카드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비밀번호가 계산되고 그 비밀번호를 사이버트레이딩 라운지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접속이 완료된다. 이 때의 비밀번호가 타인에게 노출되어도 그 비밀번호가 다시 사용될 확률은 백만분의 일이하 수준에 불과하여 PC방과 같이 여러 사람이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공개된 장소에서도 그 보안을 의심할 필요가 없어진다.

사이버패스카드는 가로 6Cm×세로 4Cm로 열쇠고리정도의 크기에 무게는 30g, 5년간 연속사용이 가능한데 초기의 1,000명의 고객에게는 무료 사용의 특전을 드린다. 사이버트레이딩 라운지 버전을 사용하려면 대우증권의 각 지점에서 사이버패스카드를 구입한 후 전산등록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여 해킹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사이버트레이딩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DIAL-VAN 블루칩은 쌍방향 무선데이터 통신을 이용한 서비스로 신기술을 사이버트레이딩에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DIAL-VAN 사이버폰은 이동통신 단말기를 사이버트레이딩에 적용한 것으로 016 한통프리텔, 019 LG텔레콤을 통해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018 한솔PCS와의 서비스는 11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DIAL-VAN Analysis는 기술적 분석툴을 중심으로 만든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서비스예정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DIAL-VAN CTS(Cyber Total Solution)서비스의 일환으로 대우증권의 본사 15층에 고객교육장을 개설하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PC기초교육부터 DIAL-VAN 사용법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달 5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데, DIAL-VAN 고객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사이버트레이딩 교육용 VIDEO를 제작중에 있다.

(문의: 대우증권 사이버마케팅팀장 김형래과장 ☏ 768-24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