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현역1 [금융주의보-192] 100세 '현역'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100세 '장수'의 시대가 예전되는 가운데 100세 '현역' 시대도 빠르게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 우리나라 100세 현역 한 분을 소개한다. 한의학계와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온 우리나라 침구 명의로 구당 김남수 선생으로 1915년생이다. 100세를 눈앞에 있다. 부친으로부터 한학과 침구학을 전수받아 수십년간 침술원을 개원했고, 1962년 이후 한의사들에게는 공공의 적이 되었다. 1962년에 의료법이 생기면서 침구사(鍼灸士) 자격이 없어졌고, 그의 침꽈 뜸 치료는 한의사들에게는 ‘무면허 돌팔이’로 폄하되기 시작했다. 어쟀거나 그의 침과 뜸으로 병을 고친 사람들은 구당 선생에 대한 칭송이 그치질 않는다. 지난해 대법원은 ‘구당의 뜸은 불법이 아니다’라고 판결을 내렸다. 그기 현재 진료를 하는 곳은 우리나라 .. 2012.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