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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26

준비된 노후는 축복이다. 은퇴 후 30년을 준비하라 : 행복 지수를 높이는 노후설계 준비된 노후는 축복이다. 60년 동안의 고된 세상살이 끝에 얻은 값진 휴식이자 자신의 생을 의미 있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경제적으로도 충분하지는 않지만 아껴 쓰면 어느 정도 여유도 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시간이 충분하다는 점이다. 의존도 싫고 희생도 싫다는 노년의 새 물결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보다 더 축복받은 시간이 있겠는가? 그렇지만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죽지 못해 사는 악몽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 pp. 47~48 내가 지금 가지고 있고 이룩한 것이 80인데 바라는 것은 100이라면 행복 지수는 80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자신이 가진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지를 깊이 생각하지 않.. 2010. 1. 27.
[금융주의보-127] 스스로 준비하는 멋진 은퇴 (3단계 : 올바른 계좌를 정하자) 은퇴를 준비할 때 잊지 말아야 할 문구가 있습니다. “퇴직금은 퇴직 이후를 위한 것이다” 잊지 말기 위해서 또 다시 큰 소리로 외쳐봅시다. “퇴직금은 퇴직 이후를 위한 것이다.” 절대 잊지 마시고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계좌를 정하자.’라는 주제를 택하고 무슨 잊지 말아야 할 문구를 찾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절대로 퇴직하기 전에 ‘깨지 마시라.’는 충고의 말씀입니다. 더구나 퇴직을 위해 준비하는 곳에는 그야말로 계좌 중에 가장 좋은 계좌인 세제 혜택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퇴직 이라는 황금기가 오기 전에 돈을 빼내려 한다면 어느 정도의 벌과금을 감당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직금 은 퇴직 이후를 위한 것이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돈을 장기적으로 묶어.. 2010. 1. 19.
[금융주의보-126] 스스로 준비하는 멋진 은퇴 (2단계 : 공돈 있나 찾아 보기) 지난 1단계로 은퇴 시 필요한 자금들을 계산해 보셨다면, 은퇴 후에 보통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얼마나 돈을 모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짐작하셨을 것입니다. 그럼 스스로 준비하는 은퇴준비 2 단계에 대해서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야말로 내가 당연히 받아야 할 보상인데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공돈을 차근차근 확인해 보시라는 개념에서 전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현재 직장에 다니시고 계신 것을 가정해서 최대한 고용한 회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공돈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공돈이라고 해서, 집에서 쓰기 위해서 회사에 있는 반투명 테이프를 몰래 챙기라던가, 사무용 펀치를 암시장에서 처분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은 보통 직원들을 위해,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퇴직 또는 은퇴연금 제도를 갖고 .. 2010. 1. 12.
[금융주의보-125] 스스로 준비하는 멋진 은퇴 (1단계 : 현재 생활비 계산해 보기) '은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직임에서 물러나거나, 사회 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가히 지낸다는 것입니다. 물러나거나, 손을 떼고 한가히 지내는 것이 현재 익숙한 것과의 이별일 수 있기에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재테크 사이트 중에 하나인 Fool.com(www.fool.com)에서는 은퇴와 관련해서 총 13단계로 은퇴를 준비하는 단계별 세부 실천사항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은퇴 카테고리가 몇 년 동안 변하지 않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름대로 유용한 정보이고, 저의 시각으로 보아도 체계적으로 정리되었다고 생각되어 본 칼럼 연재에 많은 참고를 하였습니다. 어쨌거나 누구나 은퇴를 하게 됩니다만, “은퇴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은퇴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 2010. 1. 5.
[금융주의보-124] 스스로 준비하는 멋진 은퇴 (0단계 :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 얼마 전 시니어 분들을 대상으로 한 '은퇴에 대한 의식 조사'의뢰를 받아 FGI (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당연 시니어 분들을 대상으로 특화한 비즈니스 영역을 가지고 있으니, 시니어 분들을 접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또 늘 듣는 그 얘기가 그 얘기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시니어분들이 자신들의 입을 통해서 듣는 의견은 막연한 상상 수준과는 정말로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상상은 금물이며, 직접 묻고, 듣고 접한 것만이 즉, 직접 경험이 간접 경험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시니어 비즈니스에서의 철칙으로 알고 따르려 합니다. 생각보다 은퇴에 대해서 두렵고 막연한 그리고 생각하기도 싫은 것으로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2009.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