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가 필요없는 세상이 다가옵니다. 비전문적 저는 인공지능AI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외국어를 배울 때, 돈 버는 외국어를 배우려고 노력한 것이지요. 돈 쓰는 외국어는 쉽습니다. 돈을 벌어야 하는 상대방은 어떻게든 못하는 말이라도 이해하려고 하죠. 설령 반대의 말을 하더라도 바르게 이해합니다.
여행가서 기념품 살 떄, 외국어가 통했다는 기쁨의 뒷면에는 이런 상인(商人)의 기술이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소통의 본질은 외국어의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외국어로상호 이해을 넘어서 서로의 감정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돈 버는 수준으로 가는 과정에서 한 단계를 넘었다는 증거입니다.
인공지능의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외국어를 배우는 노력은 멈추지 맙시다. 그런 것이 도전하는 삶입니다. 꼭 추운 겨울 태백준령을 넘는 것만이 도전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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