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야마 히데오 저
신현호 역
길벗
원제 kakuryoku wa katei de nobiru
2003년 12월
정가 : 10,800원
212페이지 | 390g
책소개
# 이 아이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천재형의 아니는 결코 아니다. 오히려 이해력이 남보다 못한 아이로 보아야 한다. 그래서 학기초에는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성적은 올랐고 아이는 이해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는 그런 유형의 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아이의 어머니는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심부름도 자주 시키며, 부모와 자식 간에 대화가 자주 오간다고 한다. 공부하다가 모르면 아이는 어머니에게 묻고 딸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는 어머니는 조언을 하되, "이런 것도 몰라"하며 책망하는 일은 전혀 없다. 다시 말해 어머니와 아이와 대화하는 요령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부모와 나누는 활발한 대화가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진작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어떤 일로 고민하는지 살펴보지도 않고 공부만 강요한다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는 것. 가정에서의 대화가 활발하면 아이는 무슨 말이든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면서 아이가 혼자 방 안에 앉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 일은 없게 된다는 점.
# 아이는 방과 후에 밖에서 노는 일도 없이 집에서 만화책이나 읽는 것이 생활의 전부. 마침내 생활 리듬이 깨지고 운동 부족으로 심한 비만을 초래하더니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상태가 되었고 결석 일수만 나날이 늘어 갔다. 아이의 부모는 생활태도를 고쳐야겠다고 결심하고 자동차 통학을 금지시키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던 아이를 20분 정도 일찍 일어나게 하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 걷게 했다. 덕분에 체중이 감소했고 몸을 가볍게 움직일 수 있었으며, 아이의 기력도 회복되어 결석 일수가 줄어더니 남과 다를 바 없이 웃는 얼굴로 등교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의 눈빛이 살아나고 생기를 되찾았다.
# 항상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아이가 있었다. 지각이나 결석하는 날이 많았고 수업시간에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였다. 나는 어머니에게 지각해도 괜찮으니 아침밥을 꼭 먹여서 보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후에 아이는 아침밥을 먹는 습관이 몸에 배게 되었고 차츰 침착성을 되찾더니 평균 이하이던 성적도 크게 뛰어올랐다.
결국 아이의 생명력을 뒷받침해 주는 곳은 가정. 저자는 20년 교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습관을 가정에서 만들어 준 사례를 보여주며, (특히 아이가 초등학생일 때) 학력 향상을 위해 가정에서 담당해야 할 역할을 제시해 놓았다. 결정적으로 아이가 발휘할 수 있는 총체적인 힘은 가정에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를 때 얻어지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 책은 지금 가정에서 아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공부습관을 소개한 것도 물론이고, 한국 초등학생 대상 설문조사와 일본의 설문조사를 그림과 함께 비교한 것도 특징적이다. 두 나라 아이들의 가치관을 동시에 읽을 수 있어 정말 흥미롭다.
목차
첫째마당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공부습관
숙제는 식탁에서 하게 한다
공부하라는 말 대신 필요한 말은?
제발 밥 먹을 때는 tv를 끄자
학원은 일주일에 몇번 보내야 할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감은 거실에 놓는다
지구본을 TV옆에 놓아둔다
국어사전을 끼고 사는 부모
서점을 아이의 놀이터로!
둘째마당
생활습관이 잡혀야 공부습관이 잡힌다
아침에 밥을 먹는 아이는 다르다
시간을 내서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는 습관을
실내화를 스스로 빠는 아이
입을 옷을 직접 고르는 습관의 효과는?
운동화 끈을 묶어 준다고요?
수, 단위 공부는 생활 속에서
..
셋째마당
공부 잘하는 집안의 가정교육
꿈을 키워 주는 박물관 나들이
휴일, 집 주변 탐사로 체험 나누기
친구관계는 간섭하지 않는 게 원칙
친구 사이 돈 거래는 절대 금물!
돈 관리 능력도 부모를 닮는다
대화의 힘, 잘 듣는 습관에서 나온다
인사하기는 의사소통의 첫걸음
...
넷째마당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평생의 힘
숙제 습관은 공부습관으로 이어진다
책상 정리는 스스로 한다
책가방을 챙기다 보면 수업 준비도 하게 된다
읽기-소리내어 읽기
쓰기-올바르게 연필 쥐는 법부터
계산하기-100칸 계산
읽기, 쓰기, 계산하기는 여럿이 함께
신현호 역
길벗
원제 kakuryoku wa katei de nobiru
2003년 12월
정가 : 10,800원
212페이지 | 390g
책소개
# 이 아이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천재형의 아니는 결코 아니다. 오히려 이해력이 남보다 못한 아이로 보아야 한다. 그래서 학기초에는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성적은 올랐고 아이는 이해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는 그런 유형의 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아이의 어머니는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심부름도 자주 시키며, 부모와 자식 간에 대화가 자주 오간다고 한다. 공부하다가 모르면 아이는 어머니에게 묻고 딸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는 어머니는 조언을 하되, "이런 것도 몰라"하며 책망하는 일은 전혀 없다. 다시 말해 어머니와 아이와 대화하는 요령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부모와 나누는 활발한 대화가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진작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어떤 일로 고민하는지 살펴보지도 않고 공부만 강요한다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는 것. 가정에서의 대화가 활발하면 아이는 무슨 말이든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면서 아이가 혼자 방 안에 앉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 일은 없게 된다는 점.
# 아이는 방과 후에 밖에서 노는 일도 없이 집에서 만화책이나 읽는 것이 생활의 전부. 마침내 생활 리듬이 깨지고 운동 부족으로 심한 비만을 초래하더니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상태가 되었고 결석 일수만 나날이 늘어 갔다. 아이의 부모는 생활태도를 고쳐야겠다고 결심하고 자동차 통학을 금지시키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던 아이를 20분 정도 일찍 일어나게 하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 걷게 했다. 덕분에 체중이 감소했고 몸을 가볍게 움직일 수 있었으며, 아이의 기력도 회복되어 결석 일수가 줄어더니 남과 다를 바 없이 웃는 얼굴로 등교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의 눈빛이 살아나고 생기를 되찾았다.
# 항상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아이가 있었다. 지각이나 결석하는 날이 많았고 수업시간에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였다. 나는 어머니에게 지각해도 괜찮으니 아침밥을 꼭 먹여서 보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후에 아이는 아침밥을 먹는 습관이 몸에 배게 되었고 차츰 침착성을 되찾더니 평균 이하이던 성적도 크게 뛰어올랐다.
결국 아이의 생명력을 뒷받침해 주는 곳은 가정. 저자는 20년 교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습관을 가정에서 만들어 준 사례를 보여주며, (특히 아이가 초등학생일 때) 학력 향상을 위해 가정에서 담당해야 할 역할을 제시해 놓았다. 결정적으로 아이가 발휘할 수 있는 총체적인 힘은 가정에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를 때 얻어지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 책은 지금 가정에서 아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공부습관을 소개한 것도 물론이고, 한국 초등학생 대상 설문조사와 일본의 설문조사를 그림과 함께 비교한 것도 특징적이다. 두 나라 아이들의 가치관을 동시에 읽을 수 있어 정말 흥미롭다.
목차
첫째마당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공부습관
숙제는 식탁에서 하게 한다
공부하라는 말 대신 필요한 말은?
제발 밥 먹을 때는 tv를 끄자
학원은 일주일에 몇번 보내야 할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감은 거실에 놓는다
지구본을 TV옆에 놓아둔다
국어사전을 끼고 사는 부모
서점을 아이의 놀이터로!
둘째마당
생활습관이 잡혀야 공부습관이 잡힌다
아침에 밥을 먹는 아이는 다르다
시간을 내서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는 습관을
실내화를 스스로 빠는 아이
입을 옷을 직접 고르는 습관의 효과는?
운동화 끈을 묶어 준다고요?
수, 단위 공부는 생활 속에서
..
셋째마당
공부 잘하는 집안의 가정교육
꿈을 키워 주는 박물관 나들이
휴일, 집 주변 탐사로 체험 나누기
친구관계는 간섭하지 않는 게 원칙
친구 사이 돈 거래는 절대 금물!
돈 관리 능력도 부모를 닮는다
대화의 힘, 잘 듣는 습관에서 나온다
인사하기는 의사소통의 첫걸음
...
넷째마당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평생의 힘
숙제 습관은 공부습관으로 이어진다
책상 정리는 스스로 한다
책가방을 챙기다 보면 수업 준비도 하게 된다
읽기-소리내어 읽기
쓰기-올바르게 연필 쥐는 법부터
계산하기-100칸 계산
읽기, 쓰기, 계산하기는 여럿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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