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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ifestyle/책Book

루브르 박물관내부의 마지막 장소

by Retireconomist 2005. 1. 15.

소설 속에서 성배의 위치를 나타내는 암시를 담은 문장은 다음과 같다.

고대 로슬린 아래에 성배는 기다리노라.
그녀의 입구를 지키는 칼날과 잔.
대가들이 사랑하는 예술로 치장한 그녀가 누워 있노라.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 마침내 그녀는 안식을 취하노라.

파리 로즈 라인을 따라 이동하던 랭던은 이윽고 루브르 박물관에 이르게 되고, 칼날(△)과 잔(▽)을 의미하는 이 성배의 형태와 같은 피라미드와 역 피라미드의 접점에 까지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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