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재테크 수단으로는 아직...?
골프회원권 가격이 아파트 한 채 값이니, 그 값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재산 증식의 방안 중 하나로 골프회원권을 구입하기에는 경기하강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이 구입을 미루는 경향이 짙은 것 같습니다.
골프장을 저렴하게 여러 곳을 회원처럼 이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러한 욕구에 맞도록 하나의 회원권으로 여러 골프장을 회원대우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페이백 방식(Pay-back)'으로 운영되는 이 상품은 대부분 골프장에서 비회원 요금을 지불하고, 그 영수증을 회원권 업체로 보내면 나중에 통장으로회원가와 비회원가의 차금을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혜택이 좋아 회원권 같은 장점으로 많은 골퍼들이 애용합니다.
한편으로는 안심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의 구석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런 페이백 상품은 회원권이 아니라 이용권이라고 하는 것이 합당해 보입니다. 상품을 판매하는 A회사의 회원이 될 수는 있지만, B골프장의 회원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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