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Column

저는 이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by Retireconomist 2017. 3. 30.

우연히 인터넷 서핑하다가 크게 사업을 실패하고 재기를 노리는 한 방송인의 강연 사진을 보았습니다. 옆에는 지난해 기자들을 바쁘게 만들었던 주인공의 사진이 한 장씩 겹쳐 놓았더군요. 

아마도 많은 분이 공감하셨을 사진 같습니다. 자막에 실린 세 문장이 뜨겁게 다가옵니다.

> 힘들 때 우는 것은 삼류다.
> 힘들 때 참는 것은 이류다
> 힘들 때 웃는 것은 일류다. 

이를 기준으로 본다면 아마도 저는 이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일류입니까? 이류입니까? 삼류입니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