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ine2 [쉰 살에 미국유학 다녀오기-36] 밸런타인 데이, 서울에서 큰 박스로 물건이 도착했다는 소식! '밸런타인 데이(Valentine Day)'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방문 앞에 놓인 '초콜릿' 때문. 며칠 전 저녁 시간에 '코니' 아줌마께서 한국에서의 '밸런타인 데이' 풍습에 대해서 듣고는 많이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셨었다. 서양의 그것도 특정 종교와 관련된 풍습이 동양에 전파되어서는 나름대로 새로운 모습으로 정착되어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란 모양이다. 내가 이해하는 한국에서의 '밸런타인 데이' 풍습은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사하는 날.'이다. 뒤에 이어서 사랑을 고백하는 둥 하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이고 (물론 그 이상은 나도 잘 모른다.) 아무튼 한국에서는 밸런타인 데이에는 남자들이 전혀 준비에 신경 쓰지 않는 날이고, 한 달 뒤인 3월14일에 다시 화이트 데이라는 것을 통해서 박하사탕.. 2011. 8. 5. Be my valentine or Be mine [37/57] Ms. MP는 정이 많은 교수님이십니다. 개별로 이렇게 초콜릿을 준비하셨네요. 미국의 풍습과 우리네의 풍습도 다릅니다. 편지 제목이 오늘은 이렇게 쓰이면 좋겠지요? 초콜릿을 남자를이 받으면, 꽃을 바로 그날 선물한답니다. 바로 그날! 2011.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