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aha Steak1 [쉰 살에 미국유학 다녀오기-46] 마지막 예배, 장수사진 전달 그리고 홈스테이의 오마하 스테이크 아침 일찍 월마트를 향했다. 교인에게 장수사진을 인화해 드리러 들리는 것이다. 몇 주 전에 봉사차 장수사진을 준비했었지만, '데이빗' 아저씨는 '월그린 (Wallgreen)' 약국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것이 친절하다고 그 쪽을 추천했고, '코니' 아줌마는 '월마트(Wallmart)'에 가면 컴퓨터를 잘 다루는 내가 혼자서 값싸게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고 논쟁을 벌이시는 덕분에 확정을 짓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급하고 늦추어서 더 이상 선택에 망서릴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른 것이다. 월마트는 한가했고, 생각보다 쉽게 사진을 인화할 수 있었다. 이렇게 완전 자동화에 가까운 시설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하얀 가운을 입은 직원들이 대여섯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알 수 없는 '월마트'였다. 오마하 한.. 2011.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