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위신경핵1 [준비하는 재테크-219] 장밋빛 환상이 우리를 인내하게 한다.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엄청나게 낮다. 로또 복권의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 반면 연금복권의 당첨 확률은 315만분의 1로 약 2.6배 높다. 단 살다 벼락 맞을 확률은 180만분의 1, 연간 40번 골프를 치는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을 할 확률은 3만 3천분의 1에 불과하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그야말로 로또 복권이나 연금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번개를 몇 번이나 모아서 맞아야 할 정도로 드문 경우라는 것을 설명한다. 이렇게 이성적 판단의 기준인 확률로 따져보면 거의 일어날 수 없는 기회이니, 복권에 당첨된 사람은 또다시 복권을 다시 사지 않는 것이 정상인 판단일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은 복권을 다시 살까? 아니면 안 살까? 국내 복권당첨자의 복권 재구매 비율을 찾고자 .. 2014.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