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1 《규칙 없음 》No Rules Rules. “직원들이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여기길 바라지 않았다. 직장은 어떤 사람들이 그 일을 가장 잘할 수 있고, 그 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자리가 마련된 그런 마법 같은 기간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더는 직장에서 배울 것이 없거나 자신의 탁월성을 입증할 수 없다면 그 자리를 자신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에게 넘겨주고 자신에게 더 잘 맞는 역할을 찾아가야 한다.” (301쪽)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이 말을 읽는 순간 등골이 서늘해졌다. 결국 “일 못하면 자르겠다”는 이야기다. 이런 경영자 밑에서 일하고 싶은가? 솔직히 내키지 않지만, 넷플릭스의 연평균 자발적 이직률은 몇 년째 꾸준히 3~4%를 유지해 왔다. 미국 기업 연평균 자발적 이직률은 12%. 대신 비자발적 이직률은 8%로.. 2020.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