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1 "만수무강 하시겠습니다." 희수연에 주신 어머님 한 말씀 오늘은 어머니 생신으로 희수(喜壽)가 되시는 날입니다. 아침일찍 이번 생일의 주관인 큰 누님이 사시는 고향 원주로 향했습니다. 점심에 맞추어 어머니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오대산 산채정식' 식당에서 조촐한 생일잔치를 가졌습니다. 특별히 군에 복무 중인 조카까지 참석하여서 자리는 한층 화기애애하였습니다. "만수무강 하시겠습니다." 이 말씀은 희수연에서 가족에게 주시는 생일 축하에 대한 답변이셨습니다. 2011.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