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비즈니스 일선에서 일하는 나로서는 책무와 사례를 만들어야 하는 의무감이 앞선다. 어쩌면 '컨닝'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한국적인 창조적 비즈니스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 앞선다.
★★★
목차를 통해서 전체적인 틀을 볼 수 있다.
프롤로그 미로에서 탈출해 미래를 주도하라
제1부 시니어 시프트는 대세다
1장 멈출 줄 모르는 시니어 시프트의 물결
종이기저귀 시장의 전환 | ‘할머니’가 등장하는 리카 인형 | 오락실은 어르신들의 놀이터 | 평일 낮 노래방 손님의 60퍼센트가 시니어 | 스마트폰 알짜 시장의 타깃은 시니어다 | 패밀리 레스토랑의 핵심 고객은 가족이 아니다 | 만남 주선도 시니어 시프트 | 방송국의 할머니 아나운서 | 상식을 뒤엎는 시니어 시프트의 물결
2장 시니어 비즈니스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두 개의 시니어 시프트 | 시니어 시프트는 이미 시작되었다 | 시니어 시프트가 기업과 고객에 미치는 영향 | 시니어 시프트가 국가경제를 변화시킨다 | 개인금융자산 1400조 엔의 진실 | 시니어 자산의 30퍼센트 소비가 국가 예산의 1.6배 | 시니어 시프트의 물결을 타라!
제2부 어떻게 시니어 시프트에 대처할 것인가?
3장 시장을 정확히 분석하라 -매스마켓이 아닌 100조 엔 시장
시니어 소비 100조 엔의 진실 | 편차값이 큰 고령자 세대의 소득 | 타깃 시니어의 나이를 정확히 파악하라 | 시니어 자산의 특징은 ‘고자산 빈곤층’ | 소득 소비와 자산 소비를 혼동하지 마라 | ‘나이’가 아니라 ‘변화’에 주목하라 | 생활 기반의 변화에 따른 다운사이징 소비 | 매스마케팅이 통하지 않는 마이크로 시장의 집합체
4장 스마트한 시니어를 납득시켜라 -스마트 시니어의 인터넷 이용률
10년 사이 크게 변화한 시니어의 인터넷 이용률 | 스마트 시니어의 증가로 시장의 성격이 변했다 | 구경꾼은 많지만 팔리지 않는 유료 실버타운 | ‘판매자 시장’에서 ‘구매자 시장’으로 |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무장한 시니어들 | 태블릿으로는 ‘충동구매’가 쉽다 | 알짜 시장은 스마트폰에서 태블릿PC로 | IT 까막눈이 가진 ‘세 가지 벽’을 없애라 | 시니어가 반할 만한 스마트 기능을 개발하라
5장 3불不, 시장을 창출하는 키워드
시니어 비즈니스의 기본은 ‘3불不’의 해소 | 중장년 여성의 3불을 해소한 커브스의 성공 |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Three No M |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라 | 도시 거주 시니어가 식생활에서 느끼는 3불 | 신체기능 저하에 따른 3불 해결법 | 구태의연한 3불이 많은 시장에 주목하라 |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폰 | 비즈니스 기회는 머릿속에 있다
6장 시간 소비의 핵심을 이해하라
실패하기 쉬운 ‘가치 소비’ 비즈니스 | ‘시니어 보금자리’ 이미지가 강한 카페의 맹점 | 개방형 라운지는 전형적인 실패 사례 | 시간 소비로 구매 의욕을 부추겨라 | 시간 소비가 재화 소비로 이어지기 쉬운 ‘회유형’ | 시간 소비 비즈니스의 핵심은 연쇄반응과 신진대사 | 라쿠아는 회유형 시간 소비 비즈니스의 이상형
7장 뇌를 깨우는 소비전략
지적 신진대사 모델의 시간 소비 | 연결 연쇄형에 이르지 못한 도큐분카무라 | 오리지널을 추구하는 시니어를 위해 ‘진짜’를 제공하라 | ‘심리적 도화선 설계’가 중요하다 | 경험 가치가 최대화되는 장소를 만들어라 | 가치 소비형 재화 소비 상점 | ‘경험 가치’를 높이는 것은 소프트웨어 | 타이거 코펜하겐의 비결 | 시니어를 위한 가치 소비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라
8장 비합리성 속에 사업의 기회가 있다 -다이신 백화점에 200종의 장아찌가 있는 이유
시니어 시장에서는 비합리적 비즈니스가 합리적이다 | 입지가 나빠도 손님이 찾아오는 이유 | 추운 시골에서도 빈집이 없는 실버타운의 비결 | 인기 상품이 꼭 재방문의 이유는 아니다 | 시니어가 기뻐하는 돈 안 드는 ‘고부가가치 서비스’란? | ‘흥정’에는 흥정 이상의 의미가 있다
9장 ‘3E’를 상품에 접목하라 -120만 엔짜리 상품이 날개 돋친 듯 팔리는 이유
시니어 자산이 소비로 전환되기 어려운 이유는? | 연령에 따른 뇌 구조 변화의 의미 | 대다수의 단카이 세대가 ‘해방 단계’ | 사람은 ‘호기심’ 때문에 소비한다 | ‘가슴이 두근거리는 상품’을 호소한 잡스 | 혁신적인 히트 상품의 아이디어는 시장조사에서 태어나지 않는다 | 직접 당사자가 되어보면 소비한다 | 심신이 건강하면 소비한다 | 3E가 쌈짓돈을 움직인다
10장 연령 마케팅에 신중하라 -수용될 때와 거부될 때
경제적 이점을 느낄 경우에는 통한다 | ‘후기 고령자’는 왜 고립되었나? | 화장품은 회색 지대 | 라벨링에 의한 과거의 실패 사례에서 배워라 | 고령자라는 명칭이 사라진다 | 고령자라는 명칭을 기피하는 이유 | 중장년에게 적절한 명칭은 무엇인가? | 미국에서도 혼동되는 용어 ‘시니어’ | 서드에이지는 시니어를 대체할 명칭인가?
제3부 미래의 시장을 견인할 시니어 시프트
11장 고령자 친화 전략의 허와 실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에이지 프렌들리’ | 실패한 선시티 | 고령자는 ‘고령자 친화’ 서비스를 싫어한다 | 세월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는 서양식 에이지 프렌들리 | 에이징 프렌들리야말로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개념
12장 대가족으로의 회귀가 시작된다
베이비붐 세대, 대이동의 시작 | 시니어가 이동한다 | 대가족으로 회귀하는 미국 | 일본에서도 산업공동화가 청년층의 소득 수준을 떨어뜨린다 | 소득 저하가 대가족화를 촉진한다 | 1990년대 후반부터 증가한 근접거주 | 가까이 사는 느슨한 대가족 | 심화하는 ‘손주’ 비즈니스 | 스마트 시니어와 청년층의 교류 | 소셜미디어로 가까워지는 조부모와 손주 | 윤택한 고령사회란 고령자만 풍족해지는 사회가 아니다
13장 ‘빨간 내복’이 팔리지 않게 되는 날
어르신들이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를 좋아하는 이유 | 2025년, ‘빨간 내복 세대’는 스가모에 쇼핑하러 갈까? | 단골손님의 고령화와 함께 사라질지도 모를 미쓰코시 본점 | 지금 잘 팔린다고 10년 후에도 잘 팔린다는 보장은 없다
에필로그 세계 시장을 움직일 시니어 시프트
세계가 주목하는 일본의 시니어 비즈니스 | ‘기업활동 시니어 시프트’는 모든 국가의 과제다 | 시니어 비즈니스는 ‘타임머신 경영’에 따라 규모가 글로벌화된다 | 시니어 비즈니스는 글로벌 라이프 사이클 비즈니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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