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무대> "여러분의 소중한 기록을 ebook으로 간직하세요"

시니어포털 유어스테이지 회원이라면 이제 누구나 쉽게 자신의 글을 ebook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시니어파트너즈(대표 박은경, www.yourstage.com)는 유어스테이지 회원들에게 ebook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니어리포터부터 유어스테이지 블로그 운영자까지 자신의 콘텐츠를 ebook으로 발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시니어파트너즈는 은퇴준비 교육 '앙코르 스쿨'과 연계해 ebook으로 만드는 자서전 과정을 유어스테이지 블로그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기록을 블로그에 정리하고 이를 다시 ebook으로 출간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이 자서전 과정을 활용하면 이제는 특별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자신의 힘으로 자서전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시니어파트너즈 김형래 상무는 "시니어의 지혜와 경험은 후배 세대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의미에서 시니어파트너즈가 추진하는 ebook 사업은 시니어와 후배 세대의 간극을 좁히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전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book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장수사진 촬영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시니어파트너즈는 최근 시니어리포터가 유어스테이지에 등록한 글을 묶어 ebook으로 출간했다. '시니어의 무대 - 2013 상반기 유어스테이지 시니어리포터 모음집'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ebook은  총 144명의 시니어리포터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쓴 2,986개의 글로 구성된 것으로 총 14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현재 모든 책들은 교보문고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니어리포터가 쓴 글을 모은 '시니어의 무대'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