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주머(Zoomer)는 모세 즈나이머(Moses Znaimer)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캐나다 은퇴자 협회 (CARP)에서 전무를 맏았던 사람으로 언론계에서 발군의 업적을 이룬 사람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니어'나 '늙은' 표현은 잊어주세요
그는 시니어나 늙은이 또는 노인의 단어 대신 '주머(Zoomer)'라는 단어를 선택했고, 부르기 시작했다.
모든 캐나다의 50세 이상은 '주머'라는 단어를 이해하고 활용한다.
나이머가 이렇게 '주머'라는 단어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잡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주머 잡지가 바로 그것이다.
내용은 건강, 패선과 미용, 경제, 여행, 체험기, 명사, 기사, 동영사, 잡지 등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주머 미디어에서 50 Plus(www.50Plus.com) 사이트를 역시 운영하고 있다. 바로 '주머'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에는 건강, 경제, 생활, 여행, 예술과 흥미, 운전, 일, 은퇴생활,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다. '주머' 는 캐나다 연금제도(CPP)에 따라 장기간 연금을 납부한 사람들이기도 하지만, 캐나다 전체 자산의 77%를 컨트롤 하고, 캐나다 전체 인구의 44%에 해당하는 1,450만명의 거대 집단이기도 하다. 하단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캐나다 은퇴자 협회는 없는 것일까? 아니다. 캐나다 은퇴자 협회는 분명히 존재한다. CARP.Ca(www.carp.ca) 사이트가 분명히 있고, 조직도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도 '주머'라는 단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 분은 누구일까? 주머의 창시자인 모세 나이머(Moses Znaimer)의 아내가 아닐까? 이름이 리비 나이머(Libby Znaimer)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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