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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센터 (Centre Pompidou)

by Retireconomist 2005. 1. 26.
↑ 퐁피두센터 / 프랑스 파리. 거대한 철골 트러스 속에 여러 시설을 갖춘 건물로 조르주 퐁피두 전 대통령의 문화정책에 의해 건설되었다.
소설 3장에서 랭던 교수가 살해현장으로 DCPJ요원과 시트로엥으로 타고 지나치던 길 옆 풍광중 하나

프랑스 파리의 보부르에 있는 예술·문화 활동의 여러 기능이 집결된 건물.
소재지 프랑스 파리
건립연도 1977년
건립자 G.퐁피두
건축가 R.피아노, R.로저스
건축물크기 너비 166m, 안길이 60m, 높이 42m

정식명칭은 국립 조르주 퐁피두 예술 문화센터(centre national d’art et de culture Georges-Pompidou). 너비 166m, 안길이 60m, 높이 42m. 소재지구의 명칭을 따서 보부르센터라고 통칭되기도 한다. 도서관(BPI), 공업창작센터(CCI), 음악·음향의 탐구와 조정 연구소(IRCAM), 파리국립근대미술관(MNAM) 등이 있으며, 이 센터의 창설에 힘을 기울인 대통령 G.퐁피두의 이름을 붙여 1977년에 개관하였다. 설계 공모를 통해 이탈리아인 R.피아노와 영국인 R.로저스의 공동설계가 채택되었다.

거대한 철골 트러스 속에 여러 시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설비 배관이 적색과 청색의 원색으로 칠해져 있다. '문화의 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대담한 이미지와 자유롭게 내부의 변경이 가능한 설계가 파리건축계에 충격을 주었다. 견학자의 70%는 문화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건물 내부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해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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