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Lifestyle/책Book

위기를 위기로 직감하면 헤어날 방법은 반드시 있다. [상도]

by Retireconomist 2010. 7. 31.

최인호의 소설 '상도'

위기를 위기로 직감하면 헤어날 방법은 반드시 있다.
그러나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멸문(滅門)의 길로 가게 된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릴 그때가 위험한 고비일 수 있다.”

최인호의 소설 ‘상도(商道)’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위기 관리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원칙

1. 빠른 대응이 승부의 관건
- 3시간 이내 위기대응팀 구성
- 24시간 이내 공식 입장 발표

2. 침묵하지 말라.
- 침묵은 '시인'과 동의어로 해석될 수도
- 입장 표명이 없으면 억측 난무

3. 사과는 최고의 방어책
- 진실한 사과는 대중의 용서를 이끌어 냄
- 최고 경영자나 고위 임원이 사과해야 신뢰도가 높아짐

4. 전사적 차원의 커뮤니케이션
- 대외 채널 단일화 및 전 직원 함구령
- 외부 이해 관계자와 직원이 접촉했을 때 반드시 보고하도록 조치

5.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
- 언로의 위기보도로 조직원의 박탈감 및 동요 가능성이 있음
- 사내 게시판, 방송, 인트라넷 등을 통해 위기관련 정보와 회사 입장을 전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