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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ifestyle/책Book

요한 (John)

by Retireconomist 2005. 1. 15.
소설속에서는 다빈치가 예수의 아내인 마리아 막달레나를 그린 것이라고 묘사하고 있으며, 여성으로서 다빈치가 성배를 상징하는 코드로 그려 넣은 것이라고 얘기한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 바로 옆에 자리 잡은 요한은 예쁘장한 외모로 거의 기절할 듯 몸이 기울어져 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소설적 상상이며, 많은 연구가들이 예수의 12제자 중 한사람인 요한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예수의 애제자 중의 한 사람인 요한을 다빈치가 일부러 빼고 그리지 않을 리는 만무하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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