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슭의 쓰디 쓴 향수
바로 이 강가에서...
하늘은 푹풍우 몰아치고
태양은 소리없이 서서히 그 빛을 잃어가네
짙은 안개속,
하얀 파도 위에서
몸을 기울여
나의 모습을 비춰 보려는데
갑자기,
너의 얼굴이...
강기슭의 쓰디 쓴 고독
바로 이 강가에서...
하늘은 폭풍우 몰아치고
태양은 소리없이 서서히 그 빛을 잃어가네
나에게 미소짓는 네 눈
바다가 고요해지고...
하늘이 맑아지고...
무지개 속에 네가 있네
두 팔로 나를 꼭 껴안은 네가 있네
두 팔로 나를 꼭 껴안은 네가 있네
L'amère nostalgie du rivage, de ce rivage
Ciel orageux, soleil silencieux se perd doucement
Seule dans la brume, penchée sur l'écume
J'attends le reflet de mon image
Soudain ton visage
L'amère solitude du rivage, de ce rivage
Ciel orageux, soleil silencieux se perd doucement
Tes yeux me sourient, la mer s'adoucit
Le ciel s'éclaircit dans l'arc-en-ciel
Tu es là
L'amère nostalgie du rivage, de ce rivage
Ciel orageux, soleil silencieux se perd doucement
Seule dans la brume, penchée sur l'écume
J'attends le reflet de mon image
Soudain ton visage
Tes yeux me sourient, la mer s'adoucit
Le ciel s'éclaircit dans l'arc-en-ciel
Tu es là qui me serre dans tes bras
Tu es là qui me serre dans tes bras
김광민의 1집 <지구에서온 편지>[Letter From The Earth] 1990 에수록된 곡을
나윤선님만의감성으로 바꿔놓은 곡.
시는 나윤선님의 프랑스인 친구가, 곡을 들은 후 가사를 붙였다고 한다.
Rainy day 란, 단순히 비가오는 날만을 뜻하는게 아니라
인생의 어려움과 고통 그리고 좌절스러운 역경의 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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