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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의보5

[준비하는 재테크-031] 난 주식투자에서 꼭 성공한다는 세 가지 착각 이번 주식 투자는 꼭 성공하고 싶으시죠? 이번에는 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역발상의 제안을 드릴까 합니다. 너무나도 뻔한 실수를 저지르지만 않았더라면 손해보지 않고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미에서 점검해 보자는 하는 것입니다. 런던 대학(University College London) 마틴 세웰(Martin Sewell)교수의 '행태주의 재무이론(behavioral finance, 2008)'에 따르면 주식투자자들은 '세 가지의 사고의 덫(mental trap)'으로 인해서 잘못된 투자결정을 하고 궁극에는 주식투자에 실패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세 가지 착각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번 주식 투자는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먼저 대표적인 세 가지 착각을 생각.. 2010. 9. 16.
[금융주의보-122] 내가 가진 해외펀드만 무사할 순 없다. 주식형 펀드는 들락날락하면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는데, 그야말로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 투자하면 좋다 하여 가입한 해외주식형펀드 잔고가 줄줄 줄어들기 시작했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해외주식형펀드에서 하룻동안 179억원이 빠져나가 9월10일 이후 34일째 사상 최장기 순유출(유출이 유입보다 많은 것) 기록을 이어갔다는 것입니다. 이 기간 빠져나간 규모는 총 8,309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해외펀드에서 돈을 빼려는 이유가 분명한 분들이 있다 보니, 마냥 건전한 투자의 일환으로 시간을 벌려던 다른 투자자들은 애간장이 탈 노릇입니다. 해외펀드에서 돈을 빼려는 분들이 이유는 분명합니다. 첫 번째. 올해까지 해외펀드를 통해 주식 매매 이익을 볼 경우, 그 주식 매매 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의 면제.. 2009. 11. 2.
[금융주의보-097] 난 주식투자에서 꼭 성공한다는 세 가지 착각 다시 달아 오르기 시작한 주식시장, 이번 주식 투자는 꼭 성공하고 싶으시죠? 이번에는 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역발상의 제안을 드릴까 합니다. 너무나도 뻔한 실수를 저지르지만 않았더라면 손해보지 않고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미에서 점검해 보자는 하는 것입니다. 런던 대학(University College London) 마틴 세웰(Martin Sewell)교수의 '행태주의 재무이론(behavioral finance, 2008)'에 따르면 주식투자자들은 '세 가지의 사고의 덫(mental trap)'으로 인해서 잘못된 투자결정을 하고 궁극에는 주식투자에 실패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세 가지 착각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번 주식 투자는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09. 4. 4.
[금융주의보-075] 어떤 유형의 부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돈만 펑펑 쓰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건강과 자녀을 위해서 올인하시겠습니까? 낭비 안하는 구두쇠형이 되고 싶으십니까? 사회 공헌에 헌신하는 기부형, 아니면 분위기만 좇는 미 추구형의 부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금융기관들은 부자들도 유형이 있다며, 구별해서 상담하는 준비를 한답니다. 외국 금융기관들은 자산관리에 대한 경험이 오랫동안 축적되다 보니, 부자의 유형을 파악하게 되고, 그 부자들의 유형에 따라 어떻게 자산관리를 상담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지침을 준비하여 고객에 응대하고 있답니다. 우리는 한 수 더 앞을 내다보고 상담에 응하는 법을 알 필요가 있겠지요. 금융기관이 가지고 있는 우리의 성향을 우리가 간파하고 있다면, 그저 권하는대로 따라가지 않고 이성적으로 상담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 2008. 11. 15.
[금융주의보-058] 싼 수수료보다 책임있는 투자권유를 원한다. 요즈음 증권가에 요상한 짝뚱 오페라 가수가 등장해서 짝뚱 가사로 오페라의 일부분을 노래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광고 수준이 높아 가는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광고의 원곡은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다. 어느 시대에나 사회적 불만 세력은 있기 마련이지만, 이 오페라 역시 그 당시 사회에 대해서 잔뜩 불만스러운 의사표시를 오페라 대사에 넣었다고 한다. "권력에 복종하고 권력에 아첨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라든가 "그만한 명예를 얻기 위해 대체 당신이 한 일이 무엇인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 이외에 한 일이 없지 않은가?" 라고 오페라 주인공인 피가로가 그의 주인인 알마비바 백작에게 던진 대사는 당시 왕이었던 루이 16세의 신경을 거슬렸고, 급기야 귀족을 비웃었다는 이유로 상연이 금지 .. 2008.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