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in Galatic1 [쉰 살에 미국유학 다녀오기-38] 동기들과 '덴버'로 기차여행 결정했고, 네브래스카 동문회 초청 받다. '캔자스시티'에 다녀왔는데, '시카고'까지 못가겠느냐? 며 나를 압박했다. 오늘은 2월 16일. 수요일. 결과적으로 나의 신용카드는 신용한도초과로 거지 신세가 되었지만, 4개국의 5인 각색의 의견 조정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루었다는 것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면 할 따름이다. 얘기는 이렇게 정리가 된다. 지난번 '캔자스시티' 당일치기이후에 사진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된 동기들이 점점 나의 주변을 맴돌면서 각자 개인들의 희망사항을 나에게 주입시키기 시작했었다. 주로 얘기는 '캔자스시티'도 갔으니, '시카고'까지 운전해서 갔다 오자는 것이다. "'캔자스시티' 다녀오는데 운전시간만 여덟 시간이 걸렸다. '시카고'까지는 고작해서 네 시간 더한 열두 시간에 불과하고 2박3일이니 충분히 다녀.. 2011.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