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노인복지기금'1 [준비하는 재테크-091] ‘꿈 추격대’, 고령화가 광고시장의 주제도 바꾼다. 창업을 할 때는 ‘누가 돈을 쓰는지 잘 관찰하라.’는 조언을 받는다. 가장 돈을 잘 쓰는 대상을 향해 비즈니스를 해야 성공한다는 것이다. 한 때는 돈을 버는 이들을 위해 광고를 해야 한다는 얘기가 팽배한 적도 있다. 그러나 돈을 버는 이들은 돈벌이에 충실할 뿐 돈 쓸 시간이 없기에, 오히려 그 번 돈을 쓰는 가족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문하곤 했다. 주부가 가정 지출의 80%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주부의 시선을 빼앗는 광고가 가장 선호하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 들어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따라서 소비자의 눈동자 움직임까지 추적할 정도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집중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얼마 전 대만 여행을 떠나기 앞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유튜브 동영상 공유사이트에서 특이한 대만 은행 광고를 보았다. .. 2012.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