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상인들1 하늘이 두 쪽 나도 노렌은 지킨다. [오사카 상인들] 오사카 상인들 - 하늘이 두 쪽 나도 노렌은 지킨다 / 홍하상 지음 / 11050원 지은이는 회전 초밥을 만든 요시노, 오사카의 대표적 요정 가가이로 등의 창업 일화와 아사히 맥주, 닛신 식품 등의 에피소드 등을 통해 일본의 경제 회복 뒤엔 상인 중의 상인으로 꼽히는 오사카 상인 정신이 있었음을 설파하고 있다. 공고구미-“공고구미가 흔들리면 일본 열도가 흔들린다”는 말이 있다. 한신 대지진 때는 공고구미가 시공한 사찰의 스님이 공중에 몸이 뜰 정도의 강진이었는데 절은 서까래가 조금 비뚤어졌을 뿐이었다. 공고구미의 사장은 아직 시텐노오지 건설 당시 현장 사무소였던, 그리고 지금은 사옥으로 사용하는 건물에 살고 있다. 사장은 현장에 살아야 한다는 철저한 경영 철학이다. 스이료켄-스이료켄의 창업주 마쓰즈카 마.. 2006.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