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 [쉰 살에 미국유학 다녀오기-33] 비즈니스 세계에선 매일 당신의 가치와 쓸모를 증명해야만 한다. 오늘(2011년 2월 11일 금요일) 아침 '뉴욕타임스'에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윤정희 씨의 기사가 대문짝만 하게 실렸다. [2011년 2월 11일 자 뉴욕타임스에 실린 한국영화 '시인(Poetry)'이 실린 기사면] 뉴욕타임스는 11일 주말 예술 면에 전면을 장식한 배우 윤정희 씨가 출연한 영화 ‘시’를 집중적으로 소개하였다.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시’는 이창동 감독의 작품으로 11일부터 맨해튼에서 개봉한다는 내용이었다. 홀로 남은 손자와 함께 힘겹게 생활하지만, 소녀와 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미자(윤정희 씨)’가 어린 시절부터 꿈꾼 시 쓰기에 도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을 겪는 이야기다. 평론은 유명한 여자 영화비평가인 '마놀라 더지스(Manohla Dagis)'의 글이어서 더욱 시선을 .. 2011.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