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종1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오디오를 단돈 2만원에 사다. KBS교향악단 제629회 정기연주회 (The 629th Subscription Concerts of the KBS Symphony Orchestra)를 다녀왔다. 브람스의 고전 그리고 베토벤의 낭만 (Brahms’s Classic and Beethoven's Romantic) 중국 출신의 지휘자 슈종(Xu Zhong)과 영국 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 레온 맥컬리(Leon McCawley)와 만나, 자연스레 동서양의 아름다운 음악적 교류가 이루어진 셈이다. 중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중국인들의 음악계의 자부심과 섬세한 곡해석을 선보인 지휘자 슈종과 베토벤 피아노 국제콩쿠르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콩쿠르들을 두루 석권하고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레온 맥컬리, 그리고 KBS.. 2009.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