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러십1 그림자 없는 리더십, 그림자 있는 꽃 빛과 그림자를 껴안은 존재 이야기. '인간 기억의 여러 잔상을 시시각각 변하는 그림자에 비유' 이 그림 작가관련 기사 제목이었습니다. 저는 '리더십과 그림자'가 먼저 생각납니다. 그분은 스스로 그림자가 없는 리더라고 생각하셨는데... 그림자 없는 리더십. 추구해야 할 목표일 뿐이죠.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고 싶은 좋은 사람 직접 만나고, 멋진 그림도 봤습니다. 그런데 작가님 작품을 이렇게 사진을 찍어 올려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괜찮나요? --- ▲이하린, '잔상(殘像)'. 천에 채색, 162.1 × 130.3cm. 2016. 이하린 작가는 어떤 존재, 그리고 그 하나의 존재에 드리워진 여러가지 잔상에 대한 이야기를 작업으로 풀어낸다. 이 이야기를 푸는 매체는 꽃이다. 그의 화면에는 다양한 꽃이 등장한다. .. 2017. 2. 9. 이전 1 다음